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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오월의 왕 장미

by 밝은 미소 2023. 6. 15.

 

 

 

 

 

 

 

 

 

 

 

 

 

 

 

 

 

 

 

 

 

 

 

 

 

 

 

 

 

 

 

 

 

 

 

 

 

 

 

 

 

 

 

 

 

 

 

계절의 여왕 5월에 오월의 신부처럼 아름다움을

발산하던 가시 돋은 사이로 고운 얼굴

들어내며 환하게 미소 지어주던

그 아름다운 장미는 이젠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작열하는 태양아래

여름꽃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계절 따라 피고 지는 꽃들처럼

그렇게 남은 나의 삶도 고운 향기와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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