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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아파트와 주변풍경들

春雪 내린 집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들

by 밝은 미소 2025. 3. 19.

 

 



 

 

 

 

 

 

 

어제 아침 일찍 春雪이 내려서 꽃들이 피어 있는

3월에 꽃들위에 소복이 쌓인 집 앞과

소공원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어서 카메라 들고 밖으로 살금살금 나왔다.

 

여기저기 새싹들이 새파랗게 올라오고

화단에는 수선화와 상사화의 파란 잎이 雪

뒤집어쓰고 흰색과 초록의 모습이 

대조가  되니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직은 행동에 제약을 받아 내 마음대로 되질

않으니 집에서 나와서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집 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을 찍는 동안

어느새 春雪은 녹아내려서 아쉬움을 더했다.

이렇게 꽃이 핀 위에 春雪이 내린 것도 참 오랜만인 거 같다.

 

 

 

어제 아침 집 앞의 풍경들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부엌 창으로 바라본 탄천가 아파트 풍경들

 

 

 

 

아침을 하던 7時 부엌창으로 보인 雪이 쌓인 풍경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벚꽃나무길 

조금 있으면 이곳은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길을 만들 것이다.

 

 

우리 집에서 소공원으로 가는 길

 

 

 

 

조금 있으면 흐드러지게 필 철쭉나무들

 

 

 

 

소공원입구의 맥문동에도 雪이 하얗게 쌓이고

 

 

 

 

늦게까지 곱던 단풍나무에도 쌓이고

 

 

 

 

소공원의 풍경들이 아름답다 좀 더 일찍인

7시쯤 나왔으면 雪이 녹지 않아서

좋았을 텐데 바로 집 앞이라서

2분이면 닿는 소공원인데 소담하게

쌓인 雪景의 풍경이 아니라서 조금은 아쉽네.

 

 

 

 

 

 

 

 

 

 

 

 

 

 

 

 

 

 

 

 

 

 

 

 

 

 

 

 

 

 

 

 

 

 

 

 

 

사진을 찍는데 바람이 부니 쌓인 雪이 하얗게 휘날리는 모습

 

 

 

 

소공원에 몇 그루의 단풍나무가 있는데 

아파트 주변의 단풍나무 보다 늦게

단풍이 들어서 11월 하순이 되어야 

아주 곱게 물이 들어있는 나무들이 아름답다.



 

 

 

 

 

 

꼬마가 쌓인 눈을 밟으면서 학교에 가는 모습

 

 

 

 

 

 

 

 

 

아직 이른 시간이라서 눈 쌓인 운동장을 아무도 밟지 않았네

 

 

 

 

쌓인 雪위에 유년시절처럼 내 발자국으로 꽃도 만들어 놓고

 

 

 

 

 

 

 

 

 

2025년 3월 18일 아침 집 앞과 소공원에서 春雪의 雪景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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