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는 충청수영성 인근의 해변가 형장(刑場)으로 근대 개항기 천주교
박해기 에프랑스인 선교사 등 천주교 사제와 신자들이 집단으로 처형된 장소이다.
1866년 병인박해에서 순교한 다블뤼(Daveluy Marie Antoine Nicolas)[1818~1866]
주교와 오메트로(Aumaitre Pierre)[1837~1866] 신부, 위앵(Martin Luc Huin)[1836~1866] 신부,
황석두(黃錫斗)[1814~1866], 장주기(張周基)[1803~1866]
등 5명은 교황청에 의해 성인(聖人)으로 시성(諡聖)[천주교에서 죽은 후에
성인품(聖人品)으로 올리는 일]되었다. 1920년대부터 천주교 성지로 조성되기
시작하여 2006년 기념성당을 건립하였으며, 2013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다섯분의 순교자들






























갈매못 천주교 순교지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의 실상과 천주교인의
신앙과 순교 정신을 보여 주는 유적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2025년 4월 10일 충남 보령 갈매못 천주교 순교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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