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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탄천에 핀 산복숭아

by 밝은 미소 2025. 5. 31.

 

 

 

 

 

 

 

 

 

 

 

 

 

 

 

 

 

 

 

 

 

 

 

 

 

 

 

 

 

 

 

 

 

 

 

 

집뒤 탄천에서 해마다 담아 오던 산복숭아

올해는 탄천가에 있는 개나리와

버드나무들을 몽땅 싹둑 잘라버려

그 옆에 한그루 잘 자라서

꽃을 보여주던 산복숭아 나무도

잘려나가서 해마다  곱게 담아 오던

산복숭아나무를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늦게 다른 곳 탄천 변에서

만난 산복숭아 그냥 지나기가 아쉬워 담아왔다.

 

 

 

 

2025년 4월 15일 집뒤 탄천변에서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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