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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music

삶의 작은 일에도

by 밝은 미소 2007. 3. 29.

 

 

 

 

 

 ***삶의 작은 일에도***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나의 작음을 알고

그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내가 노래 하듯이

또 내가 얘기 하듯이 살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삶의 한절 이라도

그분을 닮기 원하네

사랑 그 높은 길로 가기 원하네.

 

 

 여기 오를  동산이 되길 바라며

내가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

다른 사람들이 가는 길을 환하게 비추어 줄 수 있는

등불이 되어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그리스도 인의 길을 걸어 갈 수 있는 삶이라면

주님의 자녀로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삶의 현장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로

또 주님의 향기로 편지로 살아갈 수 있을텐데요.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라는 그 말씀을 다시 새겨봅니다.

주님이 허락하신 이 땅에서의 나의 삶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알 수 없지만

내가 이 땅에서의 순례의 여정을 마치고 떠나는 날

나의 삶의 자리에 나의 삶의 스티그마 (흔적) 은

어떤 흔적으로 남아 자녀들에게 기억될까를 생각 하면

오늘 한 발자국 옮기는 삶도 빛과 소금으로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빛으로 남는 삶이길 소망하면서

 성실하게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될 수 있겠지요.

 

정말 삶의 한 절이라도 주님을 닮길 원하며

그분이 걸어가신 사랑 그 높은 길을 가길 간절히 소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