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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강원도211

양양 정암해변 속초 정암해변 지난 18일 평창 봉평으로 메밀꽃을 보러 갔는데 17일까지 메밀꽃 축제라고 하였는데 메밀꽃은 모두 지고 없었다. 다 지고 있는 메밀꽃을 담고 그냥오기 아쉬워서 속초로 달렸다 속초에 들려 재훈할아버지가 좋아하는 회를 먹은 후 외옹치항 해변을 걷는데 얼마나 날이 뜨거운지 햇살이 강해 걷다가 포기하고 나와서 그냥 해변을 달려 강릉까지 갔다가 올라왔다. 여름피서가 끝난 해변은 한산해 간간히 해변을 걷는 이들만 보이고 쓸쓸한 바닷가 모래밭을 한참을 걸으면서 파도가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을 담아서 왔다. 2023년 9월 18일 속초 정암해변에서 2023. 9. 26.
철원 직탕폭포 철원 직탕폭포 직탕폭포 면적:높이 3~5, 폭 80m 소재지: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분야:지리/자연지리 자연환경. 폭 약 50~80m 정도로 소개되며 높이 약 3~8m 폭포가 수직으로 떨어져 일반적인 폭포들과 달리 폭보다는 높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넓이가 높이에 비해 큰 특이한 형태이며 그 모양이 특이한 -자형 폭포를 이루어 철원 8경의 하나가 된다. 형성과 변천 이 일대는 철원용암대지의 일부로서 추가령열곡(楸哥嶺裂谷)을 따라 분출한 용암이 평평한 대지를 만들었다. 임진강의 지류인 한탄강이 용암대지를 침식하여 흐른다. 이용암대지는 신생대 말에 해당하는 제4기에 평강에서 남서쪽으로 3km에 위치한 오리산(454m)을 중심으로 열하 분출한 현무암이 구조선을 따라 분출되어 이른바 철원ㆍ평강 용암대지를.. 2023. 9. 16.
소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철원평야 소이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눈앞에 펼쳐진 철원평야 소이산 전망대에 오르는 모노레일 멀리 구름아래 하늘을 닿은 산을 망원으로 당겨보니 돌이 많은 산인데 줌으로 한번 당겨보자 줌으로 당겨보니 요렇게 생긴 산이네 지난 9월 9일 TV뉴스 말미에 강원도 철원평야가 나오는데 벼가 벌써 노랗게 익은 풍경이 나와서 지난 11일 월요일 강원도 철원으로 벼가 노랗게 익은 철원평야를 보러 철원엘 다녀왔는데 철원은 북쪽이라서 그런지 그곳은 벌써 벼를 타작한 논이 많았고 여기저기 타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노랗게 익은 철원평야를 가장 잘 보이는 포인트가 소이산 전망대라고 하여서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아서 그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서 보니 여기저기 벼를 벤자리가 많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노랗게 익은 철.. 2023. 9. 13.
벼가 노랗게 물결치는 철원평야 철원은 벌써 벼가 노랗게 익어 추수를 마친 논이 많았다 강아지풀 지난 11일 철원평야를 보러 간 날 날씨는 너무 덥고 습한 날이었지만 하늘의 구름이 너무나 예쁜 그림을 그려놓은 정말 아름다운 하늘이었다. 오전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물길 따라 나무숲길을 걷는데도 날이 습하고 바람한점 없는 너무 더운 날이었는데 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매표소까지 총 3.6km를 그래도 지루한 줄 모르고 한탄강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산길을 따라 피어있는 야생화들을 담으면서 걷고 오후에는 소이산 전망대에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서 눈앞에 펼쳐지는 철원평야를 보고 내려와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느라 달리는 길옆으로 펼쳐지는 논들은 거의 추수가 끝난 빈자리들이 많았다. 겨울이 빨리 오는 강원도라서 이른 품종을 심은 건지 아님.. 2023. 9. 13.
삼척 갈남항 풍경들(2) 삼척 갈남항 풍경들 바다 건너 장호항해상케이블카 장호역이 보인다 삼척 장호항은 장호항과 용화항의 해상케이블카가 오고 가는 곳이라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지만 장호항 아래 갈남항은 아주 작은 항구이다. 7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위의 낭만가도 안내판이 걸린 데크로 만들어진 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 작은 항구로 내려가는 데크길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왼쪽으로는 해상케이블카의 장호역이 보이고 정면으로는 소나무가 나 있는 작은 섬처럼 보이는 곳이 보이고 발아래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작은 항구의 갯바위들이 옹기종기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 보이는데 데크길를 따라 내려가 보면 아주 작은 항구에 갯바위들이 옹기종기 아름다운 작은 갈남항이 있다. 바다 건너 장호항은 해상케이블카 역이라서 .. 2023. 2. 6.
삼척 갈남항 풍경들(1) 삼척 갈남항 풍경들 7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삼척에서 국도 옆으로 아주 작지만 바닷물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바닷가 갯바위들이 옹기종기 아주 예쁘고 아름다운 갈남항을 만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그런지 바로 위 장호항은 용화항과 장호항을 오가는 해상케이블카역이 있어서 사람들이 붐비지만 바로 아래 갈남항을 언제나 찾아도 사람들이 거의 없는 아주 조용하고 예쁜 항구라서 내가 종종 찾아가는 곳 중의 한 곳이기도 한 갈남항이다. 2023. 2. 5.
인제 비밀의 정원 사람들은 새벽에 내리는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풍경이나 아니면 성애가 내린 풍경을 담으러 새벽에 가거나 아님 그곳에서 차박을 하면서 몽환적인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다고 하는데 나는 집에서 6時가 넘어서 출발을 하면서도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풍경을 기대하고 가는 게 어쩌면 나의 욕심일 게다. 혹시나 안개가 있어 몽환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갔지만 역시나 안개는 그날도 날 기다려 주질 않고 늦은 시간이라서 벌써 사진들을 담은 진사님들은 다 떠난 자리인데 그곳에서 차박을 하신 분들의 모습은 여전히 주차장에 그대로 있는 모습이다. 예전엔 길가에 차를 주차를 시키고 좁은 곳에 사진 담는 분들이 많아서 불편하였는데 이번에 가보니 좁긴 하지만 주차장도 만들었고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데크도 만들어 놓.. 2022. 12. 12.
원대리 자작나무 숲 지난 10월 25일 강원도 인제 방태산 폭포를 담으려고 잔뜩 기대를 하고 강원도 인제로 달려갔다. 마음은 새벽길을 떠나서 가는 길에 인제에 있는 안개 자욱한 몽환적인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 사진을 담고 싶었는데 새벽길 달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재훈 할아버지이니 집에서 6時에 떠나서 비밀의 정원에 도착하니 늦어서 몽환적인 안개는 없었다. 그래도 단풍이 곱게 내려앉은 비밀의 정원을 담고 가다가 용소폭포의 이정표가 보여서 들려볼까 하다 목적은 방태산 폭포를 담는 거라서 늦게 도착할까 싶어서 부지런히 달려 방태산에 가보니 입장을 할 수 없단다. 공사를 하여서 며칠 전부터 입장 불가라고... 그럼 그냥 원대리 자작나무 숲에 가보자고 달려서 자작나무 숲에 가보니 주차장에 차가 별로 없어서 웬일 사람이 없네 하고 .. 2022. 12. 12.
삼척 용화해변에서 삼척 용화 해변에서 보고 싶을 때 달려가면 바다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날 기다려주고 그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새하얀 포말을 쏟아놓고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보면 금방 가슴이 뻥 뚫린다. 그렇게 달리고 싶은 만큼만 해안도로를 달리는 이곳 용화 해안과 그 아래 바위섬처럼 아름다운 갈남해안은 언제나 찾아도 싫증이 나지 않는 해안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주는 선물 같은 나의 안식처이다. 2022년 11월 24일 삼척 용화해변에서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