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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남도61

전남 (신안 증도 ( 배 카페 ) 배카페 1층에는 쉼터와 카페 등 음식점이 갖춰져 있고 2층에는 지난 1976년부터 84년까지 건져 올린 청자화병과 백자화병, 주전자 등 170여점의 모형 유물이 전시돼 있다 또 전시장 밖으로 갑판모양의 전망대가 있다. 애궁~ 여행에 이렇게 우산을.. 올 봄여행은 오나 가나 비를 몰고 다니는 여행길이 되고있네 낙조 전망대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조가 일품이라는데 우리는 비가 와서 볼 수 가 없었다. 배카페로 건너가는 다리 바위위에 있는 배카페의 전경 비바람이 너무 세어 우산이 뒤집혀 살이 부러졌다 빗물이 흘러내리는 차창유리 2010. 5. 7.
전남 (신안 증도 (문준경 전도사님 순교지와 증동리 교회) 복음이 이 땅에 들어온지 7년이 지난 1891년 전남 신안군 암태면의 유지의 집안에 딸로 태어난 그는 집안이 잘살면서도 여자란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옆 섬인 중동으로 출가했다가 남편에게 버림을 받았고 20년을 시부모 모시고 살다 목포로 나와 바느질을 하며 살던중 어느 날 북교동교회에 다니던 한 여성도의 간곡한 인도로 교회에 발을 들여놓게 되고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나자 그녀의 인생은 변화되었고 그녀는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가 되어 고향 주변의 열 한 개의 섬을 돌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헌신했다. 나룻배를 타고 다니며 일 년에 아홉 켤레의 신발이 떨어지도록 섬사람들을 섬겼다고한다. 아픈 자에게는 의사처럼, 가난한 자에게는 구제자처럼, 외로운 이들에게는 엄마처럼... 그렇게 복음을 전하.. 2010. 5. 7.
전남 (신안 증도의 풍경) 육지와 증도를 연결하여 주는 증도대교 태양광 발전소의 모습 멀리 태평염전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염전 증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제일 먼저 찾는다는 그곳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한 태평염전이다. 눈앞에 광활한 염전이 펼쳐지는게 장관이다 태평염전과 더불어 근대문화 유산으.. 2010. 5. 7.
전남 고성 (가진 항) 살을 에는 듯한 겨울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지나지만 싸한 겨울바람이 가슴속까지 씻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앙상한 가지만 남아서 겨울 바람에 우 우우~~ 소리 내어 울어대는 겨울나무와 검푸른 겨울바다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그런 날씨 속에 겨울여행은 마음을 설레게 하기.. 2009. 12. 22.
전남 무주 (반디랜드를 찾아서) 곤충 박물관 원래 발이 6개인데 발이 4개인 이 하늘소가 가격이 1억이라 하네요. 입체 만화영화 재미있데요.꼬마들이 보면 엄청 좋아할 듯... . 우리 어릴 적 여름 밤 하늘을 반짝 반짝 불빛을 내면서 날던 그 반딧불이 축제가 6월 달에 있다 하네요. 아이들이 어리면 한번 다녀오심 좋을 듯 .. 2008. 5. 24.
전남 무주 (향교를 찾아서) 무주를 여행 중 지나는 길에 향교가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들어가서 둘러보면서 우리 조상들의 결혼풍습도 엿볼 수 있었고 공부하던 책상과 걸상도 볼 수 있었고 그 시대의 놀이 문화도 엿볼 수 있었다. 마당 한쪽에 우리가 어릴 적 많이 하고 놀았던 제기가 놓여 있어서 제기 차기를 해.. 2008. 5. 23.
전남 (장흥과 보성녹차밭 여행기) 지난번 친구들과 전라도로 여행을 갔었다 여행을 가면 주로 강원도와 경기도 일원이기 때문에 전라도로 여행을 가기는 참 오랜만이었다. 전라도 오지를 다니면서 가을의 들녁도 보고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로 도자기 축제도 보고 보성 녹차밭에도 가보고.... 보성 녹차밭은 가을이라서 그.. 2006.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