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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올레길 걷기)164

황우지 해안의 풍경들 황우지해안에서 바라본 외돌개 온통 바위로 되어있는 해안 바위 곳곳에는 암대극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조금 더 외돌개 쪽으로 다가가서 줌을 하여 담은 외돌개의 모습 검푸른 바닷물이 더욱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돈나무 멀리 서귀포항에 있는 서귀포항구와 새섬을 연결하여 주는 새연교 좀 더 줌을 하여 찍은 새연교이다. 문섬도 당겨보고 암대극이 여기저기 지천으로 피었네. 우와!~ 꽃순이 눈에는 온통 꽃만 보이고 비가 왔으니 빗방울 맺힌 모습도 당겨서 담아보고 최대한 줌을 하여 담아본 암대극꽃 뉴파라다이스 서귀포 유람선 뒤로 범섬이 보인다. 선녀탕으로 내려가는 길은 비가 내려서 미끄러워 위험하여 내려가지 않고 이곳에서 내려다봤다 돈나무 멀리 섶섬과 문섬이 보이고 외돌개는 올레 6코스 .. 2023. 6. 21.
황우지 해안에서 만난 암대극 암대극 암대극 학명:Euphorbia jolkini BOISS.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목 : 쥐손이풀목(Geraniales) 과 : 대극과(Euphorbiaceae) 속 : 대극 속(Euphorbia) 크기: 40~80cm 개화시기:5월 분포지: 한국 특징 줄기는 높이 80cm 정도로 털이 없이 매끈하다. 잎은 촘촘히 어긋나게 달리는데 선상 피침형으로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위쪽에서 돌려나는 잎은 아래쪽의 잎보다 넓고 짧은 편으로 서로가 거의 비슷하다. 총포엽은 꽃이 필 때 노란색을 띤다. 5월 황록색의 배상화서가 달리며 1개의 수술이 있는 수꽃과 1개의 암술이 있는 암꽃이 있다. 삭과인 열매는 표면에 돌기가 많이 있으며 안.. 2023. 6. 21.
제주 외돌개 풍경들 외돌개 찔레꽃 거미줄 삼색병꽃나무 돈나무 외돌개 바위꼭대기에 피어있는 꽃이 궁금하여 줌을 하여 담아보니 많이 피어있는 돈나무꽃이 아닌가 싶은데 아니 바위꼭대기에 흙도 없을텐데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네. 2023. 6. 21.
광치기 해변에서 성산일출봉에서 섭지코지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광치기 해변은 제주올레 1코스의 마지막이자 2코스가 시작되는 곳이다. 펄펄끓던 용암이 바다와 만나 빠르게 굳어지며 형성된 지질구조가 특징이며 특히 썰물때는 바닷물에 가려있던 비경들이 속속들이 들아나 숨은 비경을 선사한다. 용암 지질과 녹색 이끼가 연출하는 장관은 전 세계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자아내어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사진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성산일출봉 옆으로 뜨는 일출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어 연말연시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광치기 해변의 모래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만들어진 입자로, 검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출처:대한민국 구석구석 이 광치기 해변의 모래는 현무암의 풍화작용으로 오랜 세월을 걸쳐 만들어진 입자로 검을.. 2023. 5. 31.
서귀포 칠십리 시공원 풍경들 새섬 근처에 있는 천지연폭포 풍경 먼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어디를 가든 먼나무가 많아 새들의 밥이 되고 있다. 개모밀덩굴 동백꽃은 모두 지고 남은 몇한송이가 비에 젖어 외롭게 자리를 지키고 있고. 천지연폭포쪽에서 내려오는 물인데 반영이 아름답다 비가 오니 천지연 폭포는 pass 하고 공원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천지연 폭포가 보이니 그곳으로 가려고 그냥 지나쳤다. 새섬 주변이라서 항구와 새섬을 잇는 새연교가 멀리 보인다 육지에서는 우리가 떠날 때 집뒤 탄천가에 있는 아카시아꽃은 피지 않았는데 이곳은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모습. 새섬쪽은 날이 좋은 날 가려고 그냥 샛길의 계단을 이용해 공원으로 올라가는 길. 계단 옆으로 작은 암자가 자리하고 있다. 고사리와 가시엉겅퀴가 활짝 피어 있고 산괴불주머니와 .. 2023. 5. 13.
가파도 보리밭 풍경들 가파도 보리밭 풍경들 재훈할아버지는 가파도는 한번 와본 곳이라고 사진 담고 오라고 하면서 의자에 앉아 있어서 지나는 이 커플을 사진을 담아주고 나도 사진을 부탁하여 몇 컷 담았다. 걷는 것을 좋아하여 올레길을 걷고 싶어 하는 재훈할아버지와 달리 내가 무릎이 안 좋아서 이번엔 재훈할아버지가 좋아하는 올레길은 한 코스도 걷지 못하고 제주에 있는 동안 내가 사진 담는 곳만 쫓아다닌 재훈할아버지 사진을 찍는 것도 싫어하고 찍어주는 것도 싫어해 이번에도 보리밭 사이를 걷는 뒷모습만 담아왔다. 햇살이 쨍하고 나왔으면 좋으련만 이번 제주여행중 날씨는 매일 이렇게 금방이라도 울고 싶은 어린애 모습처럼 비도 뚜두둑 떨어지고 3일이나 비가 내리고 사진이 모두 빛이 없어 아쉽다. 몇 년 전 사진을 보면 다른 사람같이 변한 .. 2023. 5. 11.
가파도 풍경들 가파도 마을 풍경들 우리와 함께 배를 타고 가파도에 들어오신 분들인데 가파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연습을 하고 시간이 되어 연주를 하고 있는데 배를 타고 들어온 관광객들은 떠나는 뱃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가파도를 한바퀴는 돌아야 하지 않겠나 그러니 이곳에서 마음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가 없어 잠시 머물면서 조금 듣다가 이내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어 아쉽다. 이렇게 배를 타고 멀리 오신 분들의 연주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게 시간을 주면 좋으련만... 선착장에서 2023. 5. 11.
제주 차귀도 에서(2) 차귀도로 들어가는 배를 타는 선착장 앞의 등대 차귀도의 역사 차귀도는 예로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섬 또는 죽도로 불려 왔다. 현재는 무인도이나 1970년대 말까지 7 가구가 이 섬에서 보리, 콩, 수박 등의 농사를 지으며 살았었다.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와 연자방아, 빗물 저장시설 등이 남아있다. 한편 차귀도는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1977년에 개봉한 "이어도"라는 영화는 1986년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공포의 외인구단"의 배경이 되었다. 안성기(감독 역) 최재성(오해성 역) 이보희(엄지 역)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차귀도는 지옥 훈련 장소였다. 차귀도 차귀도는 제주도의 최서단에 위치한 섬으로 한경면에 위치해 있다. 한경면 서쪽에 위치해 있는 섬이기 때문에 수월봉을 .. 2023. 5. 6.
제주 (차귀도)에서(1) 차귀도에서 차귀도역사 차귀도는 예로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섬 또는 죽도로 불려 왔다. 현재는 무인도이나 1970년대 말까지 7 가구가 이 섬에서 보리, 콩, 수박 등의 농사를 지으며 살았었다.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와 연자방아, 빗물 저장시설 등이 남아있다. 한편 차귀도는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하였다. 1977년에 개봉한 "이어도"라는 영화는 1986년 만화를 원작으로 만든 "공포의 외인구단"의 배경이 되었다. 안성기(감독 역) 최재성(오해성 역) 이보희(엄지 역)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공포의 외인구단"에서 차귀도는 지옥 훈련 장소였다. 차귀도에서 만난 젊은 커플들 미소가 참 아름다운 젊은이들었다. 멀리 흰봉우리가 보이는 것이 수월봉이다 예전에 이곳에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인듯 내가 제주를 여행하면.. 2023.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