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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충청북도43

괴산 문광저수지 풍경 문광 저수지 지난 5~6일 1박2일의 일정으로 경북 청송의 주산지와 주왕산을 들려 울진으로 가서 덕구온천에서 온천을 하고 아침에 아쉬웠던 주산지에 다시 갈까 하다가 힘들어하는 재훈할아버지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다시 주산지에 가자는 소리를 못하고 아침 늦게까지 호텔에 있으면.. 2019. 11. 9.
괴산에서 만난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괴산 문광저주지 둑 아래 논에 그려진 벼그림 벼가 파란 색일때 찾았으면 더 선명하게 아름다웠을 그림이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었다. 문광 저주지 문광 저수지 은행나무 길 은행잎이 노랗게 물든 가을에 찾아가면 예쁜 은행나무길을 걸을 수 있겠다 칠성저수지 칠정저수지 둑아래.. 2019. 8. 29.
속리산 세조길 산속이라서 벚꽃이 절정인 모습이었다 지난 4월22일 날 우리교회 1권사회에서 속리산 세조길로 소풍을 다녀왔다. 내가 살고 있는 분당에는 벚꽃이 다 지고 있는데 속리산 세조 길에 들어서니 벚꽃이 만개한 모습이었다. 세조길이 시작되는 초입에는 벚꽃도 만발하고 나뭇잎들이 막 연둣.. 2019. 5. 8.
충북(진천 농다리) 우리가 간 다음날 부터 축제를 한다고 준비를 하고 있고 산 정상에서 개천으로 인공 폭포가 내려오고 있다 위쪽에서 공사를 하는지 물이 흙탕물이라서 다리가 아름답게 보이질 않는다 5월23일 남해까지 돌아보고 오려고 2박3일 계획을 하고 통영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분당에서 통영까지 5.. 2018. 7. 9.
옥천 (정지용시인 생가) 정지용시인 생가 향수 (鄕愁)/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 2017. 10. 7.
옥천 (육영수여사 생가) 2017. 10. 7.
보은 (원정리 느티나무) 원정리 느티나무 수령이 약 500년 시골길을 다니다 보면 시골 마을엔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처럼 동네 어귀에 어김없이 큰 느티나무가 한 그루씩 있다. 우리 고향집 들어가는 길목에도 큰 느티나무가 버티고 있다. 어린시절 오월 단오가 되면 그 나무 가지에 큰 밧줄로 그네를 매어 친구들.. 2017. 9. 30.
보은( 임한리 솔밭) 보은 임한리 솔밭에서 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에 있는 솔밭 안개가 자욱한 솔밭이 참 아름답던데 늦게 도착한 곳에서 솔밭의 벤치에 앉아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빨간 지붕이 예뻐 한참을 바라보았던 곳. 가을 아침 바람이 솔밭을 스치고 지나는 솔밭 속에도 가을은 짙게 내려앉아 있.. 2017. 9. 30.
충북 괴산에서 만난 풍경들 충북 괴산 배추밭 지난 10월 중순 동해 7번 국도를 여행하면서 해가 저물어 더 이상 내려가지 못하고 마지막 동해 블루로드길이 시작되는 축산항과 영덕 해맞이 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블루로드길을 바라보다 해가 기울어 경북 울진 백암온천에 가서 하룻저녁을 묵고 아침을 먹고 올라.. 2016.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