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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아파트와 주변풍경들21

첫눈 이야기 오늘 드디어 첫눈이 내렸다 아침 7時경부터 내린 눈은 오다 말다를 반복하였지만 영상의 날씨에 내리면서 땅에 떨어지면서 바로 녹아버려서 집 앞과 집 앞 소공원에 아직 떨어지지 않은 빨간 단풍이 있었지만 하얗게 쌓인 풍경이 아니라 아쉽다. 맥문동 위에 떨어져 있던 단풍에도 눈이 쌓이질 못한 모습 대나무 잎에는 그래도 하얗게 쌓여있다. 소공원에 심어진 맥문동 위에는 그래도 눈이 녹지 않고 남아있는 모습인데 너무 적게 내려서 맥문동 잎도 다 덮이지 않은 모습이다. 집 앞 소공원에 나가보니 꼬마들이 신났다. 아이들은 많이 나와서 놀고 있는데 눈이 내리면서 녹아 버려 눈사람이 보이질 않는다. 이 녀석은 아예 눈 위에 앉아서 놀고 있는 모습 귀요미 요 녀석이 바로 눈사람처럼 보이네.ㅋㅋ~ 단풍나무엔 눈이 조금 쌓였다.. 2020. 12. 13.
2020년 마지막 晩秋의 풍경들 우리 집 앞에서 소공원 가는 길도 단풍도 낙엽도 참 곱다 단풍잎에 맺혀 있는 빗방울 지난달 11월 18일 아침부터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병원에 예약이 되어 있어서 8시 40분에 집에서 나와서 보니 아파트 화단 앞에 단풍나무가 어제저녁 비바람에 빨갛게 떨어져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지만 병원 예약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쉽다 여기면서 병원엘 갔다가 11時15분에 아파트 현관에 와보니 단풍이 그때까지 얌전하게 그냥 있어서 와아!~감탄을 하고 있는데 청소하는 아저씨께서 빗자루를 들고 다가오고 있었다. 어머나! 저 낙엽을 아저씨 5분만 기다려 주세요. 제가 빨리 집에가서 카메라 가지고 나올게요 하니 아저씨 웃으시면서 빨리 다녀 오세요 하시기에 집에 와서 카메라 가지고 내려와서 빨갛게 .. 2020. 12. 5.
동네 한바퀴-곱게 물든 단풍 11월 초에 찍은 사진들 11월 10일에 찍은 사진들 산수유도 빨갛게 익고 지금은 잎새는 모두 떨구고 빨갛게 열매만 달려있어 매일 새들이 날아와 먹고 있다. 집 앞에 피었던 산수국도 물이 들었다 늦둥이 민들레도 피어있고 지난 11월 15일 찍은 사진들 지난 11월 10~15일 한참 집 주변이 단풍이 절정일 때 찍어놓았던 사진들이다. 아파트 주변의 단풍들이 절정이니 다른 곳으로 단풍을 보러 가는 것보다 운동하면서 사람들을 피해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아파트 숲 속의 작은 공원과 큰길을 다니면서 단풍도 보고 운동도 하고 즐거웠는데 이제는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바람에 가지들만 윙윙 바람에 울고 있다. 아직은 집 앞 소 공원엔 다른 곳 보다 단풍나무들이 늦게 단풍이 들어 많이 남아있는데 남아있는 단풍잎에 살포시.. 2020. 11. 26.
동네 한바퀴-메타세쿼이아 길 울 집에서 탄천 나가는 길 아파트 담장으로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울집 아파트에서 소공원가는길 울집 건너 5분거리의 작은아들 아파트 앞 풍경 아름답다 이름이 난 메타세쿼이아 길은 내가 살고 있는 분당에서는 모두가 너무 먼 곳에 있다. 몇 번씩 가본 길이기에 그곳을 찾는 것 보다는 이번 가을은 집 주변의 동네 한 바퀴를 돌아보기로 했다. 우리 집에서 탄천 나가는 길과 아파트 주변과 도로를 가로막아주기 위해 심어진 곳에 심어진 나무와 분당도 계획도시라서 아파트를 끼고 네모 반듯반듯한 길이 나있어서 우리 집에서 나가서 탄천물이 있는 곳을 주로 걸었는데 코로나로 사람이 너무 쏟아져 나오니 요즘은 사람들이 많이 걷는 길을 피해 집에서 나가서 아파트 사잇길을 따라 일직선으로 된 길을 쭉~ 걸어 죽전 쪽의 탄천이 흐르는.. 2020. 11. 24.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 동남향인 아파트에 거실까지 가을 햇살이 들어와 거실 창문에 앉아 매일 변하는 단풍들을 보는 즐거움이 크다. 요즘 아파트의 나뭇잎들이 물들어 가는 가을 풍경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크다. 아파트가 동남향이라서 여름엔 오후가 되어도 햇살이 베란다에도 조금밖에 들어오지 않아서 시원하게 해 주더니 가을이 되면서 아침부터 거실까지 햇살이 들어와서 거실 창문 너머로 집 앞 소공원으로 가는 길에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들이 눈에 들어온다.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나뭇잎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것이 즐거움이다. 차 한잔 타 가지고 창가에 앉아서 햇살에 반짝이는 단풍들을 바라보면서 책을 읽으며 거실에 앉아서 변해가는 가을 풍경을 바라보는 즐거움이 크다. 2020년 10월 22일 집 뒷.. 2020. 10. 23.
집앞과 소공원의 晩秋 집앞 소공원에서 2019년11월22일 찍은것 2019년 11월28일 찍은것 우리집 앞과 소공원가는 길 그리고 2분거리에 있는 소공원에는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다른 나무들은 모두 낙엽이 되어 뒹굴고 있는데 소공원에 있는 단풍나무들이 지금 막 절정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앞으로도 일주일은 .. 2019. 11. 30.
우리 집 아파트 벚꽃 풍경들 울집 앞에서 아파트 입구쪽의 풍경 우리 아파트도 봄날이면 아직 나무는 작지만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다. 처음 아파트를 지으면서 아파트 길에 벚나무를 심었으면 20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면서 지금쯤 벚꽃터널이 되었을 텐데 1995년 5월에 입주를 하였는데 20여 년이 지난 후 지난 2014년도.. 2019. 4. 24.
첫눈이 그린 풍경들 오늘 아침 집앞에 첫눈내린 풍경들 집앞 소공원의 풍경들 아침 7時 일어나 창 밖을 보니 눈인지 비인지 아직은 어둠이 걷히지 않은 곳에 희미하게 땅이 젖은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아침밥을 하다 창 밖을 내다보니 조금 전까지 어둠 속에 잘 보이지 않던 눈이 이젠 하얗게 쏟아진다. 아침.. 2018. 11. 24.
집 앞의 晩秋의 아름다움들 집앞 소공원의 단풍나무 햇살을 받아 빛이 곱다 지난주에 아들이 사준 핸드폰으로 담은 사진들이다 스산한 바람이 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멀어져 가는 계절 앞에 아직은 집 앞의 소공 원엔 단풍이 곱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가슴까지 물들여줄 거 같은 모습이다. 얼마 남지 않은 晩秋를 만.. 2018.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