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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292

서울대공원 벚꽃길 (2) 과천 서울대공원 벚꽃 지난 4월 11일 집 앞 탄천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과천 서울대공원엘 갔더니 벚꽃이 절정이라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고 호수에 하늘의 구름도 풍덩 빠진 모습과 연둣빛 잎새들이 너울대는 모습이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주어 한 바퀴 돌아서 나오려 들어갔는데 조금 돌다보니 힘이 들어 둘레길도 돌아보고 싶었지만 날도 덥고 사람들도 자꾸 들어오고 하여 아쉽지만 호수주변만 돌아서 그냥 나왔다. 2022. 4. 26.
서울대공원 벚꽃길 (1) 과천 서울대공원 벚꽃길 2022. 4. 26.
집뒤 탄천 풍경들(3) 탄천의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들 수지 고기리에서 내려와서 탄천에서 합쳐지는 작은 천이다 벚꽃이 필 때쯤이면 개나리는 지고 벚꽃이 피는데 올해는 개나리가 먼저 피었지만 벚꽃과 함께 피어 어우러져 더욱 탄천을 아름답게 해 주었다. 탄천엔 버드나무가 이젠 연둣빛으로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조팝나무도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조팝나무 접사로 담은 것 젊음은 아름다워라 우리 집 뒤쪽 탄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나리가 피는 곳인데 공사를 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지 못했다. 올해는 벚꽃이 날씨가 더워서 한꺼번에 핀 데다 벚꽃이 막 피면서 2~3일 태풍급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바람에 벚꽃이 시달리다 금방 져버려서 벚꽃 감상도 제대로 못하고 벚꽃이 져버렸다. 개나리가 먼저 피고 질 때쯤 벚꽃이 피는데 올해는 개나.. 2022. 4. 20.
집뒤 탄천 풍경들(2) 집 뒤 탄천에는 이젠 벚꽃과 개나리가 다 지고 탄천을 끼고 있는 버드나무 들이 축축 늘어져 꽃보다 더 고운 연둣빛 그림을 그려놓고 있어 아름답다. 지난 10일 일요일 점심을 먹고 탄천을 산책하느라 아파트 사잇길로 40분 정도 걸어서 죽전 쪽 탄천으로 나갔더니 죽전에서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들어가는 다리까지 차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고 탄천가 언덕에는 벚꽃과 개나리 목련이 화려하게 피어 사람들이 여기저기 온통 텐트를 치고 누워서 하늘을 보면서 가족끼리 즐기는 모습이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람구경을 실컷 하고 사진을 담다가 그냥 집으로 일찍 돌아왔다. 해마다 탄천은 벚꽃이 필때쯤이면 벚꽃으로 알려져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유명한 곳으로 자리하고 있다. 2022. 4. 20.
집뒤 탄천 봄풍경(1) 집 뒤 탄천에 벚꽃과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자리에 벚꽃과 개나리가 지고 이젠 신록의 모습들이 더 아름답게 어우러졌다.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으로 들어가는 다리 아래에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면 탄천에 노랗게 반영이 되어 반영 사진을 담으면 아름다웠는데 탄천을 관리하시는 아저씨들이 어느 해인가 길어서 축축 늘어져 물 가까이까지 늘어진 개나리를 싹둑 잘라버려서 이제는 아쉽게 반영 사진도 담을 수가 없다. 개나리는 금방 자라서 축축 늘어지는데 매년 관리를 하면서 자라면 싹둑 잘라 버려 늘어질 틈을 주지 않은 아저씨들이 야속하기만 하다.ㅎ~ 탄천가 도시가스 본사 건물이 있던 4층 자리 건물 한동에 이렇게 많은 아파트가 건설이 되어 우리 집 주방에서 창문을 열고 바라보면 뒷산이 확트여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는 이.. 2022. 4. 20.
안개낀 집뒤 탄천 풍경들 집 뒤 탄천의 지난 늦가을 안개 낀 풍경 컴에서 잠을 자고 있던 사진이다. 왜가리 이 川은 음식점으로 유명한 용인 수지의 고기리에서 내려오는 川인데 흘러서 탄천에 합쳐진다. 처음 분당에 이사 와서 교회에서 친구들이랑 고기리 계곡에 가서 야외예배도 드리고 개울가에서 놀던 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온통 음식점과 전원주택들이 즐비하고 입구에는 고층아파트들이 들어서서 복잡하다. 고기리 계곡도 처음에는 참 아름다운 계곡이었는데... 우리 주변에서 아름다운 자연이 그만큼 사라져 버렸다는 증거다. 흰뺨검둥오리 찔레나무 열매 중대백로의 날갯짓 뚝뚝 떨어져 누워있는 고갯길 낙엽 밟은 가을 나그네 되어 한없이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지는 늦가을. 발아래 사각거리는 낙엽 밟는 소리를 들으면서 쓸쓸하지만 한없이 걷고 싶어 지는 그 .. 2022. 2. 24.
집뒤 탄천의 새들 중대백로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왜가리 중대백로 물닭 논병아리 중대백로 검은등할미새 백할미새 비오리 겨울 동안 집 뒤 탄천에 가면 탄천물에 하얗게 내려앉아 먹이사냥을 하면서 노니는 쇠백로와 중대백로들이 떼를 지어 다니는 모습이 보이고 우악스러운 가마우지도 떼를 지어 날아와서 잠수하면서 먹이사냥을 하고 비오리도 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는 텃새화 되어 사계절 항상 탄천에 터를 잡고 집단으로 모여서 지내는 모습을 보는데 2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탄천에서 이제는 새들이 점점 줄어든다. 새들이 많으니 나무에 앉아서 배설을 하여 산책길에 하얗게 배설물이 묻어있고 물에 작은 바위들도 새들의 배설물로 얼룩지고 눈에 거슬리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지만 새들이 많이 날아와 노는 것에 비하면 .. 2022. 2. 21.
분당 중앙공원 雪景(2) 경복궁 경회루를 원형으로 하여 지은 돌마각. 분당 중앙공원 雪景 분당 한복판에 있어 분당사람들에게 언제 찾아도 쉼을 누리게 해 주는 중앙공원 이곳은 분당이 도시로 조성되기 전부터 한산이 씨의 집성 촌이었다고 한산이씨(수내동) 분당구 중앙공원 내에 한산이 씨 종가댁 사당이 있다. 앞면 3칸, 옆면 1칸의 단층 목조 기와집이고 맞배지붕이고 사당 옆에 있는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씨 집성촌으로 약 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드리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고. 중앙공원은 호수와 개울 물레방아 등 조경이 아주 잘되어 있고 체육시설도 매우 많아서 좋다. 연못은.. 2022. 2. 4.
분당 중앙공원의 雪景(1) 분당 중앙공원 雪景 분당 한복판의 중앙공원은 이곳 분당이 도시로 조성되기 전부터 한산이씨의 집성촌이었다. 수내동 가옥 소재지: 성남시 분당구 수내 3동 84번지로 1989년 12월 2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8호로 지정되었다. 이곳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 씨 집성 촌으로 약 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드리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중앙공원 내 수내동 가옥 문화재자료 제78호 수내동가옥을 문을 열지 않아서 안으로 들어갈 수 가 없어서 장독대와 김치광에 소복이 쌓인 눈을 제대로 담을 수 가 없어서 담곁으로 바짝 서서 까치발을 뜨고 담아본 장독.. 2022.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