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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4

구마모토 오코시키 해안 일몰 전망대 아들이 장소를 이동하면서 달리다 주변에 일몰로유명한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 엄마가 일몰담는 걸 좋아하시니 멀지 않은 곳이니 잠시들렸다 가자고 하기에 날씨가 좋으면 일몰을볼 수 있는 곳이라 좋긴 한데 오늘은일몰을 보기가 힘든 날씨인데 그냥 가자 하니 아들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혹시 잠시라도일몰을 볼 수 있을지 모르니까 올라가자 하기에 바닷가의 좁은 산길을 굽이굽이 올라가는데 경사진 일방통행의 좁은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힘들게 올라서 전망대가 있는 곳에올라갔는데 바라보는 탁 트인 풍경은 좋은 곳이었으나 전망대에 올랐어도 날이 흐려서아들이 엄마를 위해 시간을 내서 힘들게 올랐는데바라던 일몰을 보지 못하고 내려와서 많이 아쉬웠던 곳이다.   이 노란 꽃은 10월 일본을 여행하면서가장 많이 만난 꽃인데 키도 크.. 2025. 3. 26.
비에 젖은 운용매 운용매화는 장미과로 줄기 자체가 곡을 틀면서 자라기 때문에 화려한 곡선을 보여주는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도 구름 사이로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운용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순백의 꽃을 겹으로 피우고 있는데 향이 좋고용트림처럼 굴곡이 많은 가지에서 꽃을 피워운치가 있어서 최근에는 분재로 많이 활용을 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는데하늘을 보니 어두워서 사진을 담기가어려울 것 같아 한참을 있다가 창밖을내다보니 훤해지고 있어 빗바울이마르기 전에  나가서 사진을담아 온다고 집옆 화단으로 나가서사진을 담고 있는데 다행히 구름속에숨어있던 해가 나와 순간.. 2025. 3. 16.
비에 젖은 운용매 운용매 운용매화는 장미과로 줄기 자체가 곡을 틀면서 자라기 때문에 화려한 곡선을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도 구름 사이로 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운용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순백의 꽃을 겹으로 피우고 있는데 향이 좋고 용트림처럼 굴곡이 많은 가지에서 꽃을 피워 운치가 있어서 최근에는 분재로 많이 활용을 한다고 한다. 8년 전에 우리 집 근처 아파트 화단에 구불구불한 매화나무 한그루를 사다 심어놨는데 나무 모양이 꼭 분재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분재로 키웠던 나무인가 싶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분재처럼 생긴 운용매란 나무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운용매가 수령이 오래된 것은 아주 운치 있고 멋스러운 모습인데 집 근처 화단에 있는 이 운용매는 아직 작은 나무를 사다 심은지가 8년밖에 안된 .. 2024. 3. 13.
운용매의 아름다움 운용매 묵은 등걸에 핀 매화꽃 아래/이준관 묵은 등걸에 핀 매화꽃 아래 외진 집 한 채 짓겠네 책 한 권 펼치면 꽉 차는 토담집 한 채 짓겠네 밤이면 매화꽃으로 불을 밝히고 산(山) 달은 산창(山窓)에 와서 내 어깨 너머로 고시(古詩)를 읊으리. 집 옆 아파트 화단에 피어 있는 운용매 가지가 꼭 분재처럼 구불구불한 모습 작년에는 2월 26일 사진을 담았는데 올해는 봄이 작년보다 좀 늦은가 보다. 3월 14일인데도 아직도 핀 꽃보다는 안 핀 꽃망울이 더 많은 것을 보니 말이다. 운용매화는 장미과로 줄기 자체가 곡을 틀면서 자라기 때문에 화려한 곡선을 보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도 구름 사이로 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운용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순백의 꽃을 겹으로 피우고 있는데 향이 .. 2022.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