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2 春雪 내린 집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들 어제 아침 일찍 春雪이 내려서 꽃들이 피어 있는3월에 꽃들위에 소복이 쌓인 집 앞과소공원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있어서 카메라 들고 밖으로 살금살금 나왔다. 여기저기 새싹들이 새파랗게 올라오고화단에는 수선화와 상사화의 파란 잎이 雪을 뒤집어쓰고 흰색과 초록의 모습이 대조가 되니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직은 행동에 제약을 받아 내 마음대로 되질 않으니 집에서 나와서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집 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을 찍는 동안어느새 春雪은 녹아내려서 아쉬움을 더했다.이렇게 꽃이 핀 위에 春雪이 내린 것도 참 오랜만인 거 같다. 어제 아침 집 앞의 풍경들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부엌 창으로 바라본 탄천가 아파트 풍경들 아침을 하던 7時 부엌창으로 보인 雪이 쌓인 .. 2025. 3. 19. 엄마의 손길이 그리운 고향 친정아버지 산소 입구 사촌들과 함께 집안들이 모이면 이곳에서 밥도 해 먹고 산소에 형제들이 모이면 이곳에 모여서 쉬다 오는 살림집처럼 꾸며놓은 곳이다. 아버지 산소 올라가는 길에 고삼이 활짝 피었다. 산소 올라가는 길 아버지 산소 공주 정안이 밤 곳이라서 아버지 산소가 있는 산에도 지금 밤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는 모습. 산소에서 내려오는 길 집에 갔더니 엄마가 요양보호사님과 함께 운동을 나가셨다 오신다. 운동이래야 겨우 100-150m이지만. 울 엄마 나를 보시더니 환하게 웃으신다. 집에 오셔서 옷을 갈아입으신 엄마 누워 계셔도 환한 옷을 선호하셔서 꽃무늬가 있는 티와 바지를 사 가지고 갔다. 엄마가 건강하시다면 지금쯤 집 주변과 엄마 꽃밭에는 여름꽃들이 지천으로 피었을 텐데 꽃이 피는지 지는지 이제는 엄.. 2021.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