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6 빗물을 흠뻑 머금은 백목련 지난 4월 5일 식목일날 아침에 창밖을 보니마른 대지위로 촉촉이 봄비가 내리고있더니 점심때가 되도록 계속 얌전하게 쉬지 않고 비를 뿌리고 있는 모습. 비 온 후 비에 젖은 꽃들을 찍는걸 아주좋아하지만 비가 내릴 때는카메라에 빗물이 들어가니 사진을담기 불편하여 비가 막 그친 후 집 앞으로 나가 꽃을 찍기를 좋아하는지라점심을 먹고 난 후 비가 잦아든 틈을 타집 앞 화단에서 비에 흠뻑 젖은 목련을 담을 수 있었다. 봄이 오고 있으나 아직은 춥다 하는 마음을 떨쳐버리기 힘든 즈음인 3월 중순이면 아파트 화단에 백목련이 피기 시.. 2025. 4. 8. 비에 젖은 운용매 운용매화는 장미과로 줄기 자체가 곡을 틀면서 자라기 때문에 화려한 곡선을 보여주는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도 구름 사이로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운용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순백의 꽃을 겹으로 피우고 있는데 향이 좋고용트림처럼 굴곡이 많은 가지에서 꽃을 피워운치가 있어서 최근에는 분재로 많이 활용을 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는데하늘을 보니 어두워서 사진을 담기가어려울 것 같아 한참을 있다가 창밖을내다보니 훤해지고 있어 빗바울이마르기 전에 나가서 사진을담아 온다고 집옆 화단으로 나가서사진을 담고 있는데 다행히 구름속에숨어있던 해가 나와 순간.. 2025. 3. 16. 비에젖은 운용매 비에 젖은 운용매 전국적으로 꽃소식은 들려오는데 가믐에 몸살을 앓고 있어 꽃들도 목이타는 요즘 꽃들에게 봄비가 촉촉하고 흡족히 내려주었으면 좋으련만 8時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비가 오는가 싶어 창밖을 내다보니 땅이 약간 젖은 모습에 우산을 챙겨서 나갔지만 비는 오지 않고 이미 비가 내린 자욱만 축축하게 젖어있다. 목이 타는 가뭄인데 흡족하게 비가 내려주었으면 좋은데 비는 더 이상 내리지 않고 땅만 약간 젖은 상태 더니 예배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그쳤던 비가 조금 더 내렸지만 흡족한 봄비는 아니라서 바람에 빗방울이 마르기 전 나가서 비에 젖은 홍매와 운용매를 담아왔다. 2023. 3. 13. 봄비에 흠뻑젖은 운용매 봄비에 흠뻑 젖은 매화나무 지난 3/1일 봄비 치고는 하루 종일 많은 비가 내렸다. 봄꽃들이 막 피어나는 시기에 적기에 내려준 비였지만 봄비가 보슬보슬 소리없이 내려주었으면 막 피어나는 매화꽃송이가 촉촉히 젖어서 빗방울이 대롱대롱 맺혀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으련만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는 날이 저물어 가는데도 그칠 줄을 모르고 내렸다. 저녁 무렵 비가 오니 날이 어둑어둑 해지는데도 비는 그칠줄을 모르고 내려 우산을 쓰고 잠시 화단으로 내려가 보니 빗줄기가 너무 세서 꽃들이 비를 맞고 그 무개를 견디기 힘들어 축축 늘어져 있었지만 밤에 비가 그치고 나서 아침이 되면 빗방울 맺힌 꽃송이를 담을 수가 없어 그냥 흠뻑 비를 맞은 꽃들을 담아서 좀 지저분하여 아쉽다. 2021. 3. 11. 홍매화 3/1일 아파트 화단에 핀 홍매화가 비를 흠뻑맞고 있다. 보슬비에 살짝 맞아 빗방울이 대롱대롱 맺혀 있어야 비에 젖은 꽃을 찍으면 아름다운데 하루종일 비가 많이 내려서 비에 흠뻑젖어 있는 모습을 담아서 매혹적인 모습이 아니라서 좀 아쉽다. 3/1일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린 후 다음날 3/2일 아침 비가 개인 후 담은 사진들 축축 늘어진 가지에 달린 모습을 담아야 예쁜 모습인데 축축 나무가지가 늘어지게 그냥 놔두면 좋을텐데 아파트 화단의 홍매화 나무는 가지를 다 쳐내고 동그랗게 다듬어 놓은 나무라 아쉽다. 지난 3월 1일 봄비치고는 비가 많이 내렸다. 가랑비에 살짝 젖어있는 꽃을 담아야 빗방울 맺힌 모습이 매혹적인 모습인데 하루종일 봄비치 고는 많이 내린 비라서 꽃송이가 흠뻑 비에 젖은 모습이라서 아쉬웠지.. 2021. 3. 8. 산수유 곱게 피어날 즈음에 3월 1일 오랜만에 아침 일찍부터 봄꽃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렸다. 막 꽃망울을 틔운 산수유와 매화꽃망울들이 단비를 맞고 꽃망울이 활짝 피울 거 같아 적기에 내려주는 단비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내리는 비라 빗방울 맺힌 산수유 꽃망울을 담고 싶었는데 봄비치곤 꽤 많은 비가 내려서 화단에 있는 산수유는 이제 막 꽃망울이 터지려 하고 있고 더 피어있는 탄천까지 갈 마음이 내키지 않아서 하루를 보내고 2일 어제 아침 비가 그쳐 탄천에 나갔더니 멀리 집 뒷산인 서울대학교 병원이 있는 불곡산에 눈이 하얗게 쌓인 게 보인다. 어머나!~ 이곳 분당에도 어제저녁에 눈이 저렇게 내렸구나! 불곡산에 올라 멀리 청계산을 보니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탄천 언덕 양지바른 곳에 피어있는 산수유나무가 있는 곳에 올라가 보니 산수유나.. 2021.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