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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18

수사해당화 낮은 곳에 피어서 내가 사진 찍기 딱 좋은 높이의 나무가 베어 없어지고 키가 큰 나무만 남아있지만 그래도 진하지 않은 분홍빛이 예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해마다 찍은 꽃이었는데아저씨들이 낮은 곳의 가지를 모두 잘라버리고 하늘을 향해 올라가 있는 나무들만 남겨놓아서 꽃이 너무 다닥다닥 많이 피는 꽃인지라 낮은 곳의 꽃이 없어 2020년을 마지막으로 5년 동안이 꽃을 찍지 못하다 올해는 집 앞 소공원에 운동을 나갔더니 막 꽃이 피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올봄은 잦은 비로 인해 꽃들이 한꺼번에 피는 바람에하나하나 눈맞춤 하면서 이름을 불러주기도 바쁘게 피고 아름다움을 느낄 틈도 없이 지고 있다.집 앞 소공원에 있는 수사해당화도 피는 줄도 모르게피어 부는 사람에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데다음날 비가.. 2025. 4. 20.
春雪 내린 집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들 어제 아침 일찍 春雪이 내려서 꽃들이 피어 있는3월에 꽃들위에 소복이 쌓인 집 앞과소공원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있어서 카메라 들고 밖으로 살금살금 나왔다. 여기저기 새싹들이 새파랗게 올라오고화단에는 수선화와 상사화의 파란 잎이 雪을 뒤집어쓰고 흰색과 초록의 모습이 대조가  되니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직은 행동에 제약을 받아 내 마음대로 되질 않으니 집에서 나와서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집 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을 찍는 동안어느새 春雪은 녹아내려서 아쉬움을 더했다.이렇게 꽃이 핀 위에 春雪이 내린 것도 참 오랜만인 거 같다.   어제 아침 집 앞의 풍경들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부엌 창으로 바라본 탄천가 아파트 풍경들    아침을 하던 7時 부엌창으로 보인 雪이 쌓인 .. 2025. 3. 19.
산수유도 활짝 피고 어제는 아침에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오늘 아침엔 이렇게 春雪이 내렸다.春雪이 내려 아침을 먹고 나가서집 앞 풍경과 집 앞 소공원의 풍경을 담고 나서 보니 소공원에 음지에 있는산수유는 아직 활짝 피진 않았는데높아서 접사를 담을 수 없어 놀이기구가있는 곳에 올라가 담았더니 春雪이그래도 이렇게 남아있는데 양지쪽의활짝 핀 산수유엔 벌써 春雪이 다 녹아내려서 물방울만 맺혀있는 모습이다.봄눈 녹듯 한다더니 정말 순간에 녹아버린 春雪이다.                                                2025년 3월 18일 아침 집 앞 소공원에서 2025. 3. 19.
왕원추리 왕원추리분류:백합목 > 백합과 > 원추리속학명:Hemerocallis fulva f. kwanso (Regel) Kitam.꽃색:노란색형태:여러해살이풀.   잎:잎은 마주나기 하여 얼싸안으며 선형으로 길이 40-90cm,        나비 2-4cm고 끝은 활처럼 뒤로 굽는다.   꽃:꽃은 7-8월에 등황색 또는 등적색으로 피고 화경       끝이 2개로 갈라져 많은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수술의 전부 또는 일부가 화피로 되어 겹꽃이고       꽃자루는 길이 2cm 정도이며 포는 난상 3각형으로       길이 4-10mm이다.       화통은 길이 2cm이고 화피 열 편은 길이 7cm로       옆으로 퍼진다. 화경은 높이 80-100cm이고 소수의      짧은 포가 드문드문 난다.열.. 2024. 7. 22.
집뒤 탄천 풍경들 우리 집에서 탄천으로 가는 길인데 이곳은내가 이곳 분당으로 이사를 왔더니집에서 탄천 가는 길 가운데로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줄지어 있어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이면 벚나무들이 일찍 단풍이 들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길이었는데 오래전에 그 큰 벚나무들을 아깝게 다 뽑아버리고 시청에서 조경을 한다고 뽑아버린 벚나무 자리에 이팝나무를 심어서 봄날에 이팝나무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웠더니 이젠 꽃이 진자리에 잎새들이 너울대는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집뒤 탄천이 싱그럽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탄천을 바라보고 있네   이곳은 많은 종류의 꽃들과 소나무가 멋스럽고작은 소공원이지만 아름다운 꽃들이참 많아서 아름다웠던 곳인데  그 많은 꽃나무들을 다 케버리고그곳에 이렇게 국민체육센터를 지었다. 이곳엔 탄천에서 유일.. 2024. 6. 12.
나무수국 나무수국 분류:장미목> 범의귀과> 수국 속 꽃색: 붉은색, 백색 크기:높이 2-3m 학명:Hydrangea paniculata Siebold 꽃말:냉정, 무정, 거만 개화기:7월, 8월 분포지역: 일본, 전국에 식재. 형태:낙엽 활엽 관목 잎:잎은 마주나거나 3개씩 돌려나며 타원형이고 길이 5~12Cm 폭 3~5cm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위에 털이 있다. 꽃:꽃은 7~8월에 가지 끝에서 원뿔모양 꽃차례가 달리고 무성꽃과 양성꽃이 한 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 조각은 백색이지만 약간 붉은빛이 돌기도 한다. 열매:열매는 식과로 10~11월에 익는다. 나무껍질: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일 년생 가지는 갈색이다. 유사종 큰나무수국: 꽃이 무성꽃뿐이다. 일본 구주에서 북해도까지 자란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23. 8. 13.
왕원추리 왕원추리 분류:백합목 > 백합과 > 원추리속 학명:Hemerocallis fulva f. kwanso (Regel) Kitam. 꽃색:노란색 형태:여러해살이풀. 잎:잎은 마주나기 하여 얼싸안으며 선형으로 길이 40-90cm, 나비 2-4cm고 끝은 활처럼 뒤로 굽는다. 꽃:꽃은 7-8월에 등황색 또는 등적색으로 피고 화경 끝이 2개로 갈라져 많은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수술의 전부 또는 일부가 화피로 되어 겹꽃이고 꽃자루는 길이 2cm 정도이며 포는 난상 3각형으로 길이 4-10mm이다. 화통은 길이 2 cmm이고 화피 열편은 길이 7cm로 옆으로 퍼진다. 화경은 높이 80-100cm이고 소수의 짧은 포가 드문드문 난다. 열매:과실은 생기지 않는다. 뿌리:뿌리에 방추형의 덩이뿌리가 있고 때로 땅속줄기를 낸.. 2023. 8. 8.
집뒤 탄천의 여름 풍경들 요즘 집뒤 탄천 풍경들이 싱그럽다. 우리 집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되는 거리인 탄천변에 작은 공원이 있었는데 그곳은 작은 공원이긴 하였지만 갖가지 꽃들이 지천으로 피는 곳이었다. 자귀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 고광나무, 만첩빈도리, 덜꿩나무, 가막살나무 등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상사화도 많이 피고 실유카와 장마철에는 무릇이 지천으로 피던 곳이었다. 특히 소나무 수십 그루가 참 아름다운 모습이었는데 그 작은 숲에 예쁜 꽃이 지천으로 피던 곳이라 내가 이곳 분당에 이사 와서 27년 동안 수시로 드나들며 꽃을 담아 오던 정든 곳이었는데 어느 날 종합체육센터를 짓는다고 공원의 아름다운 나무들이 다 베어나가고 건물을 짓기 시작하더니 이젠 건물 완공을 코앞에 두고 있나 보다 난 저 건물보다는 많은 꽃을 볼 수.. 2023. 6. 28.
와!~또 눈이다 집 앞 소공원엔 아직도 곱게 물든 애기 단풍이 남아 있어서 이번에도 雪이 쌓여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집 앞 길에는 雪이 내리면서 오다 말다를 반복하여 내리던 눈은 하얗게 쌓이질 못하고 이렇게 녹아있고 집 앞 소공원 가는 길에도 나무에는 그래도 雪이 쌓여있는데 길은 雪이 쌓이질 못하고 녹아버렸다. 집 앞 소공원의 풍경들 떨어져 누워있는 애기 단풍잎에도 雪이 하얗게 내리고 집 앞 소공원 애기 단풍잎에 곱게 내려앉은 雪 활짝 핀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소공원 맥문동 위에도 하얗게 내려 사진을 담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이 부니 나무에 쌓여있던 하얀 눈이 휘몰아치고 있는 모습. 1층에 사시는 분이 화단을 예쁜 정원으로 꾸며놓고 그 옆에 장독대를 만들어 놓아 기대를 걸고 가봤는데 큰 나무에 가려 .. 2022.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