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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풍경사진

어제 내마음을 빼앗아간 하늘의 구름모습

by 밝은 미소 2008. 7. 30.

 

 

 

 

 

 

 

 

 

 

 

 

 

 

 

 

 

 

 

 

 

 

 

 

  

 

 

 

 

 

 

 

 

 

 

 

 

 

 

 

 

 

 

 

 

 

 

 

 

 

 

 

 

 

 

 

 

 

 

 

 

 

 

 

 

 

 

 

 

 

 

 

 

 

 

 

 

 

 

 

 

 

어제는 중복 날답게 아침서부터 날이 무척 무더웠다.

너무 뜨거운 태양빛 때문에 하루 종일 나가지 못할만큼...

 

오후에 커피한잔을 타서 마시면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소공원의

 모습을 물끄럼히 바라보며

소 공원에서 들려오는 매미 울음소리를 듣고 있는데

매미 한 마리가 베란다 창 모기장에 붙어서 시끄럽게 울어댄다.

 

얼른 디카를 갖고 찍으러 가보니 창문으로 들어오는

파란하늘에 뭉게구름이 얼마나 예쁘던지

 

디카를 들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봤다.

파란하늘과 멀리 보이는

 산의 푸르름이 금방이라도 파란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다.

 

눈이 시리도록 맑은 하늘에

구름이 갖가지 모양의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었다.

흘러가는 구름에 금방 금방 그림이 바뀌는 모습을 보면서잠지 넋을 잃었다.

~

정말 맑고 예쁜 구름과 하늘의 조화에 저절로 감탄이 흘러나온다.

~ 정말 예쁘다 혼자 보기에는 아까울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