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본 북한산의모습

 

 

 

 

 

 

 

 

 

 

 

 

 

 

 

 

 

 

  

 

 

 

 

 

 

 

 

 

6월 마지막 주일에 결혼식이 있어서 강북엘 다녀왔다.

연신내 라고 하던가.

처음가본 동네인데 예식장이 있는곳에서

바라보니 멀리 북한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다.

 

북한산이 돌산인가 보다.

관악산도 돌들로 이루어진 산인데 이곳 북한산도 돌이 많은가 보다.

보이는 산봉우리들이 모두 돌인 것을 보면…

 

북한산엔 한번도 가본 기억이 없다.

처녀시절 친구들과 우이동 계곡엔 가봤지만

그 우이동 계곡도 이 북한산 줄기라고 하던데…

 

날이 더웠는데 멀리서 보이는 산봉우리가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

산봉우리들이 아름답게 보여 한번 가보고 싶은데

발목이 아파서 등산을 할 수 가 없는 지금으로써는 그저 생각에 그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