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내린 날 탄천을 걸으면서 눈을 맞아도
마냥 걷고 싶었던 그길.
온통 새하얀 눈길을 걸으면서 하얗게 눈이 쌓인
징검여울을 건너면서
내 어린 시절을 떠올려보았다.
그 시절엔 참 눈도 많이내려 머~언
학교길을 걸어가려면 호호 손을 불면서 신작로길을 다니던 그시절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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