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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북도

경주 석굴암

by 밝은 미소 2018. 4. 29.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은 경상북도 경주시 토암산 중턱(진현동 891)에

있는 석굴(石窟)로서 국보 24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경덕왕10년(751년)

당시 51세였던 김대성이 만들기 시작했고 20여년 후 완성되었다.

 

 신라의 건축과 조형미술이 반영되어 있다. 석굴암의 원래 이름은 '석불사(石佛寺)'였으나,

 '석굴', '조가절' 등의 이름을 거쳐 일제강점기 이후로 석굴암으로 불리고 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석굴이며, 1913년 이후로

일제수차례 해체·조립·수리하기 전까지는 원형을 유지하였다.

 

 현재는 부실 복원에 따른 습도 문제로 유리벽으로 막아 보존되고 있다.

석굴암은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적인 가치와 독특한

건축미를 인정받아 불국사와 함께 1995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

 

 

 

 

 

 

 

석굴암 가는 길

 

 

 

 

 

 

 

 

 

 

 

 

 

 

 

 

 

 

 

 

 

 

 

 

 

 

 

 

 

 

 

 

 

 

 

 

 

 

 

 

 

 

 

 

 

 

 

 

 

 

 

 

 

 

 

 

 

 

 

 

 

 

 

 

석굴암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찍지를 못했다

 

 

 

 

 

 

 

 

 

 

 

 

 

 

 

 

 

 

 

 

 

 

 

 

 

 

 

 

 

 

 

 

 

 

 

 

 

 

 

 

 

 

 

 

 

 

 

 

 

 

 

 

 

 

 

 

 

 

 

 

 

 

경주여행 2박3일에 이틀 동안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궂은 날씨 때문에 여행하기 불편하고

우산을 쓰고 사진을 찍어야 되는 불편함이 있었고 토암산 중턱에 자리한

석굴암을 가는 날도 심하게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찾았지만

 

 

높은 곳에 자리한 석굴암으로 들어가는 길은 완전 안개에 가려 길이 잘 보이질 않고

바람이 불어 우산이 날아 살이 부러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비 오는 날 우산을 쓰고 몽환적인 산길을 걷는

아름다움을 만끽한 날이었다.

비가 내려 불편하였던 그 동안의 꿀꿀한 기분을 모두

날려보낸 아름다운 길을 걸었던 그날은 잊혀지지 않을 경주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