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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북도

경주(월정교)

by 밝은 미소 2018. 5. 20.

 

월정교

 

 

월정교의 규모는 길이가 66.15m 너비가 9m, 높이는 8.25m이며

 다리는 돌기둥이면 그위의 다리 상판은 나무를 깔고

두리기둥에다 기와지붕을 올렸으며 양쪽 끝에는 문루를 새웠다.

 

문루는 앞면5칸. 옆면3칸이며 건물의 최고 높이는 15.67m인

중층 건물에다 주심포 양식의 팔작기와지붕을 하고 있다.

월정교 발굴조사를 하면서 원효가 태종무열왕의 부름을 받고

궁궐로 향하던 중 남천에 놓인 유교를 건너다 발을 헛디져

물에 빠지는데 요석공주와 로맨스를 만들게 했던 다리의 유적을 발굴했다 한다.

 

 

 

 

 

 

 

 

 

 

 

 

 

 

 

 

 

 

 

 

 

 

 

 

 

 

 

 

 

 

 

월정교는 교촌마을과 월성을 끼고 돌면 웅장한 다리가 나타나는데

 2008년 5월 공사를 시작하여 2018년 봄 개방을 했다니

복원에만 걸린 시간이 10년이다.

지금도 임시 개장을 하였다고 하니 아직 완공은 하지 않은듯하다

교촌마을을 둘러보다 비도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 반영도 없어 둑에서서 대충 담아왔다.

 

 

 

 

 

우리나라 최초로 석교위에 목조 회랑(回廊)으로 연결한

누교(樓橋)인 월정교(사적 제457호)는

 통일신라 최 전성기인 경덕왕 19년(서기 760년)에 조영된

대규모의 교량으로 왕궁인 월성과 경주 남쪽을 연결하는

 주 통로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고려 충렬왕 6년(1280)에 중수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최소 520년 이상 존속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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