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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상북도

경주(골굴암 마애여래좌상)

by 밝은 미소 2018. 7. 11.

 

경주(골굴암)

 

 

골굴사 (骨窟寺)】경주에서 동해안으로 약 20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함월산 불교 유적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6세기 무렵 신라시대 서역에서 온 광유(光有)성인 일행이

약반전산<岩般全金山 암반전산>에

12개 석굴로 가람을 조성하여

 법당과 요사로 사용해온 인공 석굴사원.

응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것으로 한국의 둔황석굴<敦煌石窟>이라 불린다.

함월산 응회암 절벽에는 석굴로 여겨지는 구멍이 곳곳에 뚫려 있는데,

맨 꼭대기에 마애여래좌상이 조각되어 있다.

보물 제581호로 지정된 이 불상은 높이 4m, 폭 2.2m 정도의 크기로

 제작 연대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세련되지 못한 옷주름 때문에 삼국시대의 것으로 보기도 하며, 평면적인 신체와

수평적인 옷주름, 겨드랑이 사이의 V자형 옷주름이 9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철원 도피안사와 장흥 보림사의 불상과 비슷해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보기도 한다.

법당굴은 벽을 바르고 기와를 얹은 탓에 앞에서 보면 집처럼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서면 천장도 벽도 모두 돌로 된 석굴이다.

북쪽 벽에 감실을 파고 부처를 모셨으나 마멸 정도가 심해 비닐하우스 같은

 투명 보호막을 설치하여 보존하고 있다. 법다굴을 비롯한 다른 굴은

그 크기가 다양한데, 귀여운 동자승부터 근엄한 노승려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의 불상을 모셔 놓았다.

 

 

출처:두산백과

 

 

 

 

 

 

 

 

 

 

 

 

 

 

 

 

 

 

 

 

 

 

 

 

 

 

 

 

 

 

 

 

 

 

 

 

 

 

 

 

 

 

 

 

 

 

 

 

 

 

 

 

 

 

 

 

 

 

 

 

 

 

 

 

 

 

 

 

 

 

 

 

 

 

 

 

 

 

 

 

 

 

 

 

 

 

 

 

 

 

 

 

 

 

 

 

 

 

 

 

 

 

 

 

 

 

지난4월 23일 친구들과 경주여행중 들렸던 곳

사찰은 별 관심이 없었지만 하루 우리를 데리고

 다니면서 여행 안내를 했던 운전기사 분이

경주에 왔으니 봐야 한다고 데려다준 곳이 이곳 골굴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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