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에서 바라본 풍경들

 

 

 

 

YTN뉴스를 보다 보면 일기예보를 할 때 늘~서귀포항구 사진을 보여주는데

항구 사진이 아름다워 이번엔 꼭 그 항구의 사진과 같은 곳에서

사진을 담아본다고 마음먹었는데 하루는 비가 와서 올레길도

걷지를 못하고 재훈할아버지는 병원에 갔다 와서 숙소에서 쉬고 있는

사이 YTN에서 보던 그 항구 풍경을 찾아 본다고 혼자서 숙소를 나와

항상 숙소에서 바라보던 반대편 산꼭대기의

건물이 보이는데 그곳에 올라 찍으면 그 풍경을 담을 수 있겠다 싶어 찾아 나섰다.

 

 

새연교 다리를 지나 구불구불 도로 옆 인도를 따라 올라가는데

비슷한 풍경을 만나긴 하였지만 YTN에서 보여주는

 풍경과는 좀 다른 거 같아 그 건물을 찾아

더 올라가서 보니 여태껏 호텔이라고 생각했던 건물이

호텔이 아니고 SGI 라는 간판이 보이고 문이 활짝

 Open 되어 있어서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가서

 서귀포 항이 보이는 건물 뒤쪽으로 들어가서 보니 서귀포 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YTN에서 보여주는 풍경과는 달랐다

어쩌면 드론을 띄워  찍은 풍경일거라 혼자

생각을 하고 정원에 있는 조각품들을 감상하면서 담아 갖고 나왔다가

 

 

 오늘 사진을 정리하면서 그 SGI 연수원이 궁금하여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이 건물은 예전의  프린스 호텔을 이 연수원이 인수를 해서

사용하는데 정식명칭을 찾아보니

제주한일우호연수원 남묘호렌케쿄라고 되어있어

그게 뭔가 찾아보니 세계평화 실현에 기여코자 하는 평신도들로

구성된 종교단체라고한다 요것이 일본에 있는 남녀호랑교인가 하는 것인가 보다.

 

 

 

 

 

 서귀포항구

 

 

새연교다리를 지나 꼬불꼬불한 길 인도를 따라

올라가다 만난 서귀포항구 모습

그러나 YTN에서 보여주는

풍경과는 조금다른풍경이다.

 

아마도  YTN 일기예보를 하면서

보여주는 풍경은 교통 카메라처럼

어느곳에 달려 있어 시시로 보여주는 풍경인거같다.

 

 

 

 

 

 

 

 

 

귤밭에 자리하고 있는 집이 참 평화로워 보인다

 

 

 

 

어느집 정원에 심어져 있는 열매 이 열매는

식용이 아니라 관상용 이라고 한다

열매이름을 알려주었는데 메모를 하지 않았더니 생각이 안난다

 

 

 

 

 

 

 

 

 

 

 

 

 

 

 

 

 

 

 

 드디어 궁금했던 건물에 도착했다

 

 

 

 

 

 

 

 

 

 

 

 

 

 

 

 

 

 

 

 

 

 

 

 

 

 

 

 

 

연수원건물 뒷쪽에 있는 조각품들

 

 

 

 

 서귀포항과 우리 숙소가 있는곳이 한눈에 보인다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와 멀리 숲섬 문섬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귀포항과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연수원 건물 뒤쪽 정원속에 세워진 조각품들

 

 

 

조각작품 속으로 문섬도 보이고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새연교가 손에 잡힐듯 보인다

 

 

 

 

 

 

 

 

 

 

 

 

 

 

문섬도 손에 잡힐듯 보이고

 

 

 

 

 

 

 

 

 

 

 

 

 

 

 

 

 

 

 

 

 

 

 

 

 

 

 

 

 

 

 

 

 

 

 

 

 

 

 

 울창한 솔숲 사이로 황우지해안과 선녀탕도 보인다

 

 

 

 

 

 

 

 

 

 

 

 

 

 

수련이 피어있는 작은연못이다

 

 

 

 

 

 

 

 

 

연못 한켠에  詩碑도 세워져 있고

 

 

 

 

 

 

 

 

 

 

 

 

 

 

 

 

 

 

 

 

 

 

 

 

 

 

 

 

 

 

 

 

 

 

수국

 

 

 

 

산수국

 

 

 

 

 

 

 

 

 

 

 

 

 

 

 

 

  SGI 연수원 제주한일우호연수원 남묘호렌케쿄라고 하는

 종교와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그곳 건물 안에 있던 조각품들을 찍은 풍경이라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