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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벌노랑이

by 밝은 미소 2021. 9. 5.

식물명:벌노랑이

분류:장미목>콩과>벌노랑이속
꽃색:노란색
학명:Lotus corniculatus var. japonica Rege

형태:여러해살이풀

크기:높이가 약 30cm 정도된다.

개화기:8월, 7월, 6월

분포지역:일본에 분포한다. 한라산의 해발 1,500m-1,700m 사이,전남(지리산),

            전북,경남, 경북(일월산), 강원, 경기, 황해, 함남에 야생한다

잎:잎은 어긋나기하며 보통 5개의 소엽으로 구성 되지만 밑부분에 있는 2개의

    소엽은 원줄기에 밀접하여 탁엽같이 보이고 윗부분에 있는 3개의 소엽은

    끝에서 모여나기하며 탁엽은 작거나 없다. 소엽은 길이 7-15mm로서 거꿀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원두이고 끝이 뾰족하며 엽축은 길이 2-10mm이다

꽃:꽃은 6-8월에 피고 길이 15mm로서 황색이며 액생하는 화경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6-7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열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판통보다

    길며 기꽃잎은 거꿀달걀모양으로서 가장 크고 뒤로 선다.

열매:열매는 협과로 길이 3cm이며 곧고 두조각으로 갈라져서 많은 흑색 종자가 나온다.

줄기:길이가 30cm 정도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밑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눕기도 하고 비스듬히 서기도 한다.

특징:약간 축축한 땅에 유난히 노란 빛깔의 꽃을 피워 "벌노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뿌리:약간 굵은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간다

생육환경:전국적으로 높은 산 냇가 근처의 모래 땅 또는 풀밭에서 잘 자란다

유사종:연리초, 활량나물 등이 있다.

보호방법: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며 자연상태에서의 번식력도 강하여 특별한

      보호방안은 필요하지 않다.적극적으로 경제작물로 이용하고 자생지외 보존을 실시한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식물.

 

 

 

 

 

 

 

 

 

 

 

 

 

 

 

 

 

 

 

 

 

 

 

 

 

 

 

 

 

 

 

 

 

 

 

 

 

 

 

 

 

 

 

 

 

 

벌노랑이는 번식력이 강해서 탄천에서 여기저기 풀밭에 엄청 많고

봄부터 여름까지 석 달에 걸쳐 피어나서 오래도록 꽃을 볼 수 있다.

봄에 꽃을 피우며 토끼풀 속에 피어 있다 풀이 많이 자라면 탄천을

관리하시는 아저씨들이 풀을 깎아서 풀이 자라면 다시 싹이 나고

꽃을 피워서 새로 곱게 핀 노란 벌노랑이를 자주 만날 수 있는데

요즘은 탄천에 벌노랑이도 많이 줄어서 골라서 담을 수 있는 그런

예전이 참 좋았다. 탄천도 예전에 많던 흔한 우리 풀꽃들도 자꾸만

그 개체수가 줄어가고 있어 아쉽다.

 

 

 

2021년 8월 집뒤 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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