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강원도

하조대 해변의 추억

by 밝은 미소 2022. 6. 29.

양양 하조대 해변

 

 

 

 

 

 

 

 

 

 

 

 

 

 

하조대 바닷가를 찾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없지만 카페에 자리를 잡고서

서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다 차 한잔

마신 후 나는 일어나서 바닷가를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해당화도 담고

사람들의 서핑하는 모습들을 담아서

오는 동안 두 부자는 붕어처럼 열심히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ㅋ~

 

 

 

 

 

 

 

 

 

 

 

 

 

 

 

 

 

 

 

 

 

 

 

 

하조대 해변 전망대 위로 올라가는 바닷가에

지다 남은 해당화가 있어서 아쉽지만 담았다.

 

 

 

 

 

 

 

 

 

 

 

 

 

 

 

 

 

 

 

 

 

 

 

 

 

 

 

 

 

 

 

 

숙소에서 나와서 아침을 먹고 나서  해변가를 달려

하조대를 들러 예전에 작은아들이 유학을 떠나기

일주일 전 찾았던 그 하얀 등대를 올라 예전처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나오니 들어갈 때는

주차장이 그래도 남아있던 자리가 있었는데

벌써 좁은 주차장이 꽉 차고 길가로 쭉~ 차를

주차해놓아서 조심조심 나와서 날이 더워서

바로 근처 하조대 해변을 찾아 카페에 들러

차 한잔씩을 시켜 놓고 바다를 바라보니

바닷가엔 벌써 텐트와 가림막을 치고 서핑을

즐기는  사람으로 붐비고 있고 카페도 바닷가

해변이 잘 보이는 곳엔 벌써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라 밖으로 나와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햇살이 뜨거워 다시 카페

안으로 들어가 바라보니 젊음이 좋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는 어디든지 가면 언제나 구경꾼이니 말이다.

작년 여름휴가 때 작은아들 내외도 강원도 고성

쪽으로 여름휴가를 가서 작은 며늘이 서핑을

하고 싶다고 하여 이틀을 서핑을 배웠다고

며느리가 서핑 하는 모습을 아들이 찍어서 나한테

보냈었는데 올해는 며느리도 저들처럼 바다 위를

씽씽 달리면서 서핑을 타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ㅋ~

 

 

 

 

2022년 5월 어느날 양양 하조대해변에서

'국내여행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 사천해변에서  (0) 2022.07.08
강릉 임당동 벽화마을 소풍가는 길  (0) 2022.07.03
강릉 영진해변에서  (0) 2022.06.21
고성 왕곡마을(2)  (0) 2022.06.09
고성 왕곡마을(1)  (0) 2022.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