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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 (일본 )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by 밝은 미소 2023. 9. 21.

교토문화와 에도 시대의 흔적이 가득한 다카야마는 골목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시간여행자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보존지구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는 이곳 정식 명칭은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보존지구이다.

미야가와 강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일본 에도시대 때의 전통마을

구조 및 목조건축물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보존 상태가 굉장히 우수해서

에도시대의 지도를 가지고 현재 이곳을 보면 웬만한 곳은 다 찾아갈 수 있다고 한다.

 

보존지구 내 편의점의 경우 일반적인 편의점 상징색 간판이

아닌 갈색 간판을 사용해 인근의 전통가옥과 색깔맞춤을

하고 있고 보존지구 바깥쪽의 명소는 사찰과 신사들, 전통 건축물 박물관 온천들이 있다.

 

 

 

기후현 북쪽 지역 히다의 중심지 다카야마(高山)

400년의 세월이 쌓인 격자형 시가지는 

소교토 즉 '작은 교토'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옛 도시의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

에도시대부터 보존되어  400년 전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거리이다.

 

 

 

 

 

 

 

 

 

 

 

 

 

 

 

이 거리는 빙과라는 일본 애니메이션에도 나오는 거리라고 한다.

빙과의 무대가 되었던 곳이 바로 이 다카야마라고.

 

 

 

 

 

 

 

 

 

 

 

 

 

 

 

 

 

 

 

 

 

 

 

 

지붕처마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공이 있으면 양조장이다.

안에는 각종 사케와 시음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전통거리를

구경하다 보면 이렇게 양조장 골목을 볼 수가 있다.

 

 

 

 

 

 

 

다카야마는 청정지역으로 물이 맑아

술맛이 좋기로 유명하다고 

그래서 많은 양조장을 볼 수가 있다.

 

다카야마는 술 주조가 많이 이루어져

양조장이 많다고 하며 산마치 도리

곳곳에 술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다.

그리고 일본 3대 소고기로 유명한 곳이라서

하다규초밥이 관광객들 사이에 유명하다고 한다.

 

 

 

 

 

 

 

 

 

 

 

 

 

 

 

 

 

 

 

 

 

 

 

 

 

 

 

 

 

 

 

 

 

 

 

 

 

 

 

 

 

 

 

 

 

 

 

 

 

 

 

 

 

 

 

미술민예관도 5時까지 라는데 우리가 늦게 도착하여

문을 닫았고 해가 저물어 가니 상가들도

문을 닫은곳이 많아서 한산한 거리 모습이었다.

미야가와강 근처와 두 곳에 아침장이

열리는데 매일 아침 7時~12時까지 라고 하는데

늦게 도착하여 사람들이 다 빠져나간 시간이라서

한산하여 거리를 걷기는 좋았는데 볼거리를 많이 놓친 곳이었다.

 

 

 

 

 

 

 

 

애효!~ 아들이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찍었는데 하필

이렇게 흐릿하게 나와서 잘 보이질 않네.

 

 

 

다카야마 시내에 위치한 전통 거리(古ぃ町竝)는 일본을 상징하는 교토 문화와 에도시대의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곳이다. 조카마치(成下町)와 우에마치(上町), 시타마치(下町)의 3개 거리를 아우르는 이 전통 거리는 전통 건조물 보존지구로 지정, 관리하는 덕분에 지금도 에도시대 거리의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곳엔 각종 전통 식당과 상점 등이 어우러져 있는데, 다카야마의 관광시설은 거의 이 전통 거리 주변에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이한 것은 대문 처마 밑에 걸린 둥근 공 모양의 풀 덩어리다. 이것은 일본 양조장의 간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기타마(杉玉)’이다.

 

일본의 양조장에서는 새로운 술을 빚기 시작하면 삼나무 잎으로 만든 스기타마를 매달 았는데, 처음 스기타마를 걸 때는 초록색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잎은 갈색으로 바뀌게 된다. 이는 바꿔 말해 ‘새로 빚은 술이 맛깔스럽게 익어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양조장을 지나다 이 스기타마만 보고도 술이 얼마나 익었나를 알 수 있었다.지금은 양조장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술집에도 이 스기타마를 매달아 놓는데, 이것은 ‘사카바야시(酒林)’라 부른다. 길을 따라 양옆으로 시내가 졸졸 흐르고 전통 건물의 긴 처마가 작은 그늘을 만드는 풍광을 따라 걷다 보면 과거로의 타임머신을 탄 기분마저 든다. 전통 거리는 옛 거리와 현대의 거리를 연결하며 과거와 현재를 함께 여행하는 통로를 만들어준다.

 

전통 거리는 그리 길지 않아 천천히 걸어 한 시간 정도면 시내 전체를 모두 돌아볼 수 있다. 다카야마를 가장 유명하게 만든 것은 매년 봄과 가을에 펼쳐지는 축제인 ‘다카야마 마쓰리’. 1586년부터 열리기 시작해 일본의 3대 축제(교토의 기온 마쓰리, 지치부의 밤 마쓰리)로도 꼽히는 이 축제는 화려한 모양새의 꼭두각시 인형과 깃발, 꽃 장식 등으로 꾸민 수레가 거리를 지나며 화려함의 극치를 자랑한다. 4월 1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축제를 ‘산노우마쓰리(山玉祭)’라 부르고, 10월 9일부터 열리는 축제를 ‘하치만마쓰리(八幡祭)’라 부르는데 매년 축제가 시작되면 전통 거리는 축제를 구경하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미야가와강

 

 

 

 

 

 

 

 

 

 

 

 

 

 

 

 

 

 

 

 

 

 

 

 

 

 

 

 

재훈할아버지가 몸이 안 좋아서 가나자와성과

정원도 힘이 들어 대충 돌아보고 점심을

먹은 후 관광을 하는 것이 힘이 들어 걷는 것은

포기하고 다음 예정된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달리다가 아들이 이곳

다카야마 옛 도시를 잠시 돌아보자 하여

들린 곳이 이곳 다카야마 옛 마을이었는데

 

도착하여 차를 주차하고 옛 마을로 접어들어

거리를 조금 걷다 보니 깜깜하던

하늘이 금방 비가 쏟아져서 조금

마을을 돌아보아야 하는데 재훈할아버지가

몸이 안 좋은 상태인데 비를 맞을 수가

 없어서 거리를 더 걷는 것을 포기하고

건너왔던 미야가와강을 다시 건너오는데

달콤한 향기가 진동하여 보니 강가에

때죽나무가 하얗게 꽃이 피어 향기를 발한다.

 

너무 늦게 도착하여 상가들이 문을 많이 닫았고

 다 돌지 못하고 나온 이 옛 마을을 올리려

인터넷을 찾다 보니 이곳은 그래도 우리가

다녔던  곳들 보다는 한국사람들이 많이

다녀간 흔적이 많이 있는데 2017년까지도

한국사람들이 많지를 않았다는데 요즘은 이곳에도

많은 한국인이  찾는 핫한 여행지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하얗게 雪이 쌓인 풍경을 보니 겨울에도 이곳을 여행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보존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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