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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중미,과테말라)

아티틀란 호수변 (SAN PEDRO)원주민 마을

by 밝은 미소 2024. 7. 29.

산페드로 마을은 아티틀란호수를 끼고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

 

 

 

 

지구 위 깊고 너른 3대 호수를 꼽자면 러시아의 바이칼, 페루의 티티카카, 과테말라의

아티틀란 호수라 하는데 그중 아티틀란 호수는 휴화산 속에 들어앉은 깊고

거대한 세계 3대 호수로 체 게바라가 아티틀란 호수에서 석양을

바라보며 노을 지는 호수에 매료되어 혁명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여기서 쉬고 싶다고 했을 만큼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아티틀란 호수는 해발 1562m에 있고 화산 폭발로 형성된 칼데라 호수다.

 

 

 

 

 

 

 

 

 

 

 

 

 

 

 

 

 

 

 

 

 

 

 

아티틀란 호수 Lago de Atitlan 중앙 고지대 해발 

약 1,562m 지점에 있는데 이 산페드로

마을은 아티틀란 호수를 끼고 있는 원주민

마야인들이 살고 있는 조용한 마을이다.

2023년 12월 4일에 과테말라에 살고 있는

동생집에 가서 3개월을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면서 2024년 1월 18일에 아티틀란 호수를

찾아서 호텔에서 하루를 묵은 후 배를 타고

 

호수 주변에 마야인 원주민들의 마을이 12개가

자리하고 있다고 하는데 배를 타고 호수를

달려 이 (SAN PEDRO)마을을 보려고 배에서

내려서 보니 이런 세발로 된 작은 톡톡이라는

차가 있는데 이곳에선 이것이 여행객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라고 하는데 마을을

올려다보니 산을 깎아서 마을을 조성하여 그런지

쳐다만 봐도 숨이 콱콱 막히는 심한 경사라서

모두가 걷는 것은 힘들어 바로 이 톡톡이를 타고 돌아다녔다.

 

 

 

 

 

 

 

 

 

보이는 하얀 건물이 SAN PEDRO 성당이라고 

 

 

 

 

 

 

 

 

막 톡톡이에서 내려서 보니 앞에 보이는 하얀 건물이

보였는데 그 건물이 SAN PEDRO 성당이라고

 하여 성당 건물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다 보니

성당에서 사람들이 몰려나오고 있었는데

 

보니 젊은 사람들이 결혼식을 한것이 아닌

살다가 결혼식을 올린 부부인듯한 나이가

부부였는데 막 결혼식을 마치고 나오는

모습이어서 좀 일찍 왔으면 보기 어려운 

원주민의 결혼식장면을 보았을 텐데 많이 아쉬웠다.

 

 

 

 

 

 

 

 

 

 

 

 

 

 

 

결혼식장인 성당에서 나오는 원주민들의 옷차림

 

 

 



 

 

 

 

 

 

 

 

 

 

베드로의 동상과 수탉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우리를 태우고 마을을 안내한 톡톡이

기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막냇동생

 

 

동네 어디에서 바라봐도 호수가 보인다

 

 

 

 

 

 

 

 

 

 

 



 

 



 

 

 

 

 

 

 

 

 

 

 

 

 

 

 

 

 

 

 

 

 

 

 

 

 

 

 

 

 

 

2024년 1월 18일 아티틀란호수 주변 산페드로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