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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지리산 달궁계곡 수달래

by 밝은 미소 2025. 5. 2.

 

 

 

 

 

 

 

 

 

 



*진달래와 수달래의 차이점*

 

진달래와 수달래의 차이는 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3월에 개화하고 분홍색으로

피어 먹기도 하여 참꽃이라 한다.

반면 수달래는 산철쭉이 개울가에 피는

것을 지칭하는데 잎과 꽃이 4월 중순 같이 

피고 수달래는 꽃잎이 진달래보다 진하여

검붉고 꽃술부근에 검은 반점이 20여 개가

선명하다. 진달래는 독성이 없으나 수달래

꽃잎은 독성으로 먹을 수 없어 일명 개꽃이라 한다.

수달래는 산철쭉이 물이 흐르는 계곡에 피는 것을 말한다.

 

 

 



 

 

 

 

 

 

 

 

 

 

 

 

 

 

 

 

 

 



 

 

 



 

 

 

 

 

 

 

 

 

 

 

 

 

 

 

 

 

 

 

 

 

 

 

 

 

 

 

 



 

 

 

 

지난 4월 28일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지리산 수달래가 한창이란 소리를 듣고

그냥 여행을 가려다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서 지리산을 찾으면

수달래가 늦을거 같아서 먼저 지리산을 찾았다.

 

내가 처음 이곳을 찾았을땐 꽃이 참

아름답게 피었는데 올해는 꽃도

별로 없는데다가  잠시 차를

대놓고 계곡으로 내려가 사진을

몇장 찍고 있는데 사진을 담지 말고

빨리 차를 빼라고 소리치는 아주머니.

 

차에는 재훈할아버지가 있고 나만

혼자 계곡으로 내려왔는데 아주머니가

소리쳐서 아저씨 한분은 그래도 찍고

있는데 나는 그냥 올라와 버렸는데 내가

도착했을때는 차가 4대가 있었는데

일찍 오신 분들은 사진을 담고 떠났고

꽃을 담다 소리치는 바람에 그냥 올라와서 

정령치에 차를 대놓고 고리봉으로 올라갈까

생각하다가 길이 험해 조심스러워 포기하고 거제로 떠났다.

 

 

 



 

 

 

2025년 4월 28일 지리산 달궁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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