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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122

산정호수 산정호수에서 지난번 철원에 있는 직탕폭포와 고석정을 들렸다 오면서 산정호수의 이정표가 보여 잠시 들렸던 산정호수 호수위 데크에 도착하여 돌산이 풍덩 호수에 빠진 풍경을 2~3컷 담고나니 갑자기 모터보트가 휘~익 다가오며 물보라를 일으키니 물속에 풍덩 빠졌던 반영이 모두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한두발만 늦었어도 호수에 풍덩빠진 반영을 담지 못할뻔. 방금 물보라를 일으키며 지나간 보트로 인해 반영이 모두 사라진 호수 2021. 10. 30.
자라섬 풍경들 구절초가 지고 있는 모습에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 자라섬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날이 흐려서 풍경사진들도 원하는 사진은 얻지를 못한 그래도 그날의 추억은 아련하게 가슴속에 남아있는 추억속의 날들이 되어 이곳의 한페이지를 차지하네. 2021. 10. 27.
연천 재인폭포 폭포까지 내려가지 못하고 출렁다리에서 줌으로 담은 사진인데 사진을 올리다 보니 폭포 벽 쪽에 무슨 꽃인지 야생화가 피어 있는 듯한 모습이다. 폭포로 내려가는 길을 공사중인지 아무도 내려가는 이 가 없고 데크길을 내려다보니 경사진 곳에 데크길이라서 엄두가 나질 않아서 출렁다리에서 먼곳의 폭포를 줌으로 당겨서 담은 사진이라서 폭포 주변에 자생하는 식물이 궁금하여 좀 아쉽긴 하다. 폭포의 길이는 18m이다. 폭포 주위는 길이 100m, 너비 30m, 깊이 20m 정도로 큰 Y자형 협곡을 이루며, 검은빛을 띠는 화강암·현무암 등이 계곡과 조화를 이룬다. 폭포 옆에는 마실 수 있는 석간수가 솟아나며, 폭포 위에는 수려한 계곡을 조망해 볼 수 있는 조그만 다리가 있다. 폭포의 상류 쪽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청옥색의 .. 2021. 10. 24.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은 한탄강과 임진강을 따라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주상절리와 폭포 등이 웅장하면서도 아름답게 펼쳐진 현무암 협곡 지역으로 지질명소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대부분의 현무암 주상절리는 바닷가에 나타나지만 이곳의 현무암 주상절리는 강 주변에서 볼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이다. 또한 이곳은 한반도의 형성과정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지질시대의 암석들로 볼 수 있어 한반도의 지질 교과서로 알려져 있다. 지질공원이란? 지질공원은 특별한 지구과학적 중요성, 희귀성 또는 아름다움과 교육적 가치를 지닌 지역으로서 생태, 고고, 역사 그리고 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니고 있는 측정한 지역을 포함한다. 지난 9월에 연천 호로고루성.. 2021. 10. 17.
철원 평야에서 9월 중순경인데 철원에는 달리다 보니 논에 벼가 타작을 끝낸 논이 이외로 너무 많았다. 누렇게 익어 고개숙인 평야를 담고 싶었는데 그렇게 빨리 수확을 끝냈을 줄은 전연 몰랐다. 사진담기 괜찮은 곳은 거의 수확이 끝나 있었으니... ​ 2021년 9월13일 철원에서 2021. 10. 10.
연천 신답리 고분 봉토석실분은 삼국시대의 대표적인 묘제이다. 고구려 봉토석실분은 평양으로 천도 이후 지배층의 묘제 양식이 적석총에서 석실봉토분 으로 변화하면서 보편화되기 시작한다. 남한지역에서 나타나는 고구려계 봉토석실분은 그 수가 얼마되지 않아 그 정확한 성격을 알 수는 없으나 고구려의 남진과 관련한 중요한 자료로 인식되고 있다. 2호분 연천 신답리 2호분은 도굴과 경작으로 인해 심하게 파손되어 봉토된 부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으며 석식의 아래 부분만 남아 있었다. 따라서 제자리에서 출토된 유물은 한 점도 없고 교란된 봉토와 석시의 여기저기서 수습한 토기가 있을 뿐이다. 잔존하는 묘역의 크기는 직경 7.7m이다. 2호분은 1호분과 마찬가지로 지상식이며 평면 방형의 현실과 현실 전벽의 중앙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연도.. 2021. 10. 3.
당포성의 풍경들 연천 당포성. 사적 제468호. 연천 당포성은 연천 호로고루, 연천 은대리성과 함께 임진강과 한탄강이 지류와 만나 형성하는 삼각형의 대지 위에 조성된 독특한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으로 임진강이 국경하천(國境河川) 역할을 했던 삼국시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귀중한 문화유적이다. 당포성은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직 단애를 이루지 않은 동쪽에만 석축성벽을 쌓아 막았다. 동성벽은 길이 50m, 잔존높이 6m 정도이며, 동벽에서 성의 서쪽 끝까지의 길이는 약 200m에 달하며 전체 둘레는 450m 정도로 호로고루보다 약간 큰 규모이다. 당포성의 동벽은 내외성의 2중성으로 구축된 것으로 추정되었지만, 조사결과 외성의 토루는 후대에 구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포성의 동벽은 남단부가 석축으로.. 2021. 9. 23.
호로고루성의 해바라기 9월 6일 날 연천 호로고루성의 해바라기를 보러 갔는데 날이 안 좋아 아쉬워서 지난 9월 13일 다시 찾은 날 늦어서 해바라기가 이미 다 지고 없었다. 다행히 다른곳은 해바라기 꽃이 다 지고 있었는데 이곳만 늦게 씨를 뿌렸는지 막 피고 있는 꽃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호로고루성에 올라서 바라본 풍경인데 해바라기가 노랗게 피어 있었음 좋은 풍경이 되었을텐데 이미 해바라기가 다 져서 아쉬운 풍경이 되었다. 해바라기 꽃 사이를 다니다 보니 이렇게 활짝 핀 해바라기 꽃에 그림과 사랑이라는 글씨들을 새겨서 흔적을 남기고 간 꽃들이 너무 많아 예쁘게 핀 꽃에 이렇게 꼭 흔적을 남겨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한두 송이에 그려 놓았으면 괜찮은데 잠깐 동안 다니면서 내 눈에 띈 이런 흔적을 남긴 꽃들이 수십.. 2021. 9. 18.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을 때 2021년8/27/주일 설교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을 때 설교본문/하박국3:16-19/지구촌교회/최성은 담임목사. 설교본문(하바국 3:16-19) 16.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떠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나는 영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이 하나님의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사람.. 2021.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