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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풍경사진53

고향집 마당같은 곳을 찾아서 솟대 마당가에 있는 평상 솟대 장독대 접시꽃 ? 채송화꽃 초롱꽃 어린시절 장독뒤에 꼭꼭숨어 숨바꼭질하던 그시절이 그리워 앉아보았다. 솟대 루드베키아 딸기꽃 접시꽃 나리꽃 접시꽃 채송화꽃 흰 다알리아꽃 사랑초 분홍다알리아꽃 붉은 다알리아꽃 초롱꽃 섬초롱꽃 솟대 한련 붉은 인동초꽃 나.. 2008. 6. 22.
가물어 메마른 땅에 단비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며늘집앞의 버드나무 빗물에 휩쓸린 탄천가 어제비로 탄천물이 많이 불어있다 탄천가에 흐드러 지게 피어 있는 밤꽃 징검다리도 물에 잠기고 아파트사는 누군가 심어 가꾼듯한 오이꽃 달맞이 꽃이 피기시작하였다. 금계국 달팽이 어제 수요 예배드리고 집에 오는데 비가 .. 2008. 6. 20.
벌써 숲이 이렇게 우거지고 연둣빛이 너무 아름답다 눈이 시리도록. 토지공사 옆으로 난 등산로 입구 토지공사 건물 요건 화분에다 옮겨놓고 키우고 싶은데 울 고향에선 뱀고사리라 한다 울집앞 모과나무 아래서 울고있던 직박구리새 벌써 숲으로 하늘이 안보이네. 한참동안 안왔드니 이렇게 등산로 중간중간 놓여있는 운동기.. 2008. 4. 20.
고향에서 바라본 가을들녁 뉘 엿 뉘 엿 서산으로 지는 해를 보내고 나니 너무 아름다운 쟁반같이 둥근 달님이 얼굴을 내민다. 친정 집 앞마당 언덕에서 얼굴을 내민 달이 밤나무 사이로 웃고 있다 서산에 해가 지면서 누렇게 익은 벼들이 무겁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답던지… 농촌의 가을은 그렇게 무르익어 .. 2007. 9. 26.
가을 하늘은 너무 맑고 고왔다. 아침에 일어나니 창살로 스며드는 햇살이 너무 아름답다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니 정말 높고 파란 하늘은 어제 이 땅에 태풍을 몰고 왔던 흔적을 찾을 수없이 맑다. 아침을 먹고 기타를 배우기 위해 기타를 메고 가는 발걸음이 너무 가볍고 하늘을 올려다 보니 정말 파란하늘이 눈물이 날것같다. 수마.. 2007. 9. 18.
가을은 벌써 내곁에 가까이... 내 고향 공주는 차령산맥줄기의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산골이다. 그런 곳에서 자연과 더불어 어린 시절을 보냈다 봄이면 온 동네에 개나리와 진달래 살구꽃이 만발 하였었고 냇가에서 친구들과 가재와 다슬기(고동)을 잡았고 여름이면 뒷동산에 산딸기를 이렇게 가을이 찾아오면 머루.. 2007. 9. 2.
옥수수가 알알이 영글어 가고 있어요 장마비가 오락가락하여도 간간히 비추는 햇살을 받아 친구가 심어놓은 텃밭의 옥수수와 포도 방울토마토가 탱탱하게 여물어 가고 있다. 식물들은 여름의 장마비속에서 그렇게 자신의 할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으면서 지루하게 내리는 이 장마가 빨리 지나가고 뜨거운 햇살이 비추길 기다리고 있겠지.. 2007. 7. 19.
청계 산 설경을 만끽하면서 잠을 자다 울 아찌 깨우는 소리에 놀라 일어나니 눈이 얼마나 많이 오는데 잠만 자느냐고 눈 오는 것을 보라고 한다. 시계를 보니 새벽 2時 30分이다 일어나 창문 밖을 내다보니 가로등 불빛에 눈이 엄청 �아진다. 언제부터 내렸는지 나뭇가지에는 벌써 하얗게 내려 가지들이 무거워 축축 늘어져 있다... 200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