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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풍경사진53

가을의 달콤한 맛 사과를 보면서 과수원에서 먹는 사과맛은 정말 맛났다. 사과를 수확하고 남은 사과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몇그루 남아있는곳의 사과로 인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아산 외암리 민속마을을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시골길을 달리다 보니 과수원이 나오고 지나는 사람들을 상대로 사.. 2012. 11. 11.
아름다운 韓國의 美 한옥 몇 년 전 안동하회마을 한옥을 돌아보면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주민이 살고 있어서 돌아보면서 사진을 담기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경주 양동마을도 한옥이 참 아름답다는 말을 들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이번 영암 불갑산 꽃무릇을 담으러 갔다 올라오.. 2012. 9. 27.
가을이 있는 풍경들 금송화 호박 박 수세미꽃 수세미 풍접초 풍접초와 닥풀 그리고 목화 닥풀 밀렛 툰베르기아 부처꽃 목화꽃 풍선초 여주꽃 작살나무 여뀌 어리연 2012. 9. 17.
가을이 오는 길목의 풍경들 어제아침 날이 너무 맑고 햇살 고운 아침이라서 옆 지기와 둘이서 무작정 강원도를 향해 달렸다. 홍천쯤 달리다 얼마 전에 음식점을 하나 알아놨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메밀막국수 집이라나 횡성막국수 집을 네비에 치고 찾아가기로 하고 차를 횡성으로 돌렸다. 가도 가도 산길만 나오고 .. 2012. 9. 1.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 친구집정원이다 으름덩굴 정원 평상옆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으름덩굴 여름에는 시원한 나무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에는 소담한 열매로 즐거움을 주는나무다 5월5일 동창모임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고향을 지키면서 흙과 더불어 자연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친구 집에 잠시 들려서 왔.. 2012. 5. 19.
농부들의 아름다운 모습 지난번 장호원으로 복숭아꽃을 찍으러 갔는데 너무 늦어서 예쁜 모습은 담지 못하고 지고있는 모습속에서 그래도 조금 남아있는 모습을 담고 돌아오는 길에 밭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무엇을 하시느냐고 물었더니 고구마를 심으신다고 하시는데 죄송해서 가까이서 사진을 담.. 2012. 5. 11.
눈쌓인 제왕산에서 일본에 가기 전 1월 초에 등산했던 그리 높지 않은 산인데 등산을 좋아하는 남편에겐 낮은 산이지만 등산을 자주 하지 않는 나에게는 840m의 산은 높은산이었다. 눈이 쌓이고 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더 높게만 보이던 산이다. 눈이 쌓이고 길이 가파른데다 눈이 많이 쌓여서 생각보.. 2012. 1. 28.
아름다운 얼음꽃을 피운 서리 173 2012. 1. 2.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낙엽/ 이해인 낙엽은 나에게 살아 있는 고마움을 새롭게 해주고 주어진 시간들을 얼마나 알뜰하게 써야 할지 깨우쳐준다. 낙엽은 나에게 날마다 죽음을 예비하며 살라고 넌지시 일러준다. 이승의 큰 가지 끝에서 내가 한장 낙엽으로 떨어져 누울 날은 언제일까 해아려보게 한다. .. 2011.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