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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300

재훈아! 지금처럼 밝고 맑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2) 2009. 4. 14.
재훈이와 함께한 봄나들이 \ 여름 같은 날씨에 재훈이를 데리고 첫 나들이를 나갔다. 집에서 가까운 용인 자연농원 안에 있는 호암미술관엘 갔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벚꽃이 만개하여 온 산을 물들이고 벚꽃들 보러 몰려온 사람들 틈에 끼어 우리도 재훈이와의 첫 나들이를 즐기고 돌아왔다. 사람이 많아 발에 채이는데도 .. 2009. 4. 12.
나들이 2009. 4. 12.
재훈이로 인해 얻어지는 행복에... 거실문도 순식간에 열어 젓히고 차를 끌고 온집안을 휘젓고 다니고 할아버지는 재훈이 엎어질까 전전긍긍... 차를 몰고가다 사고가나고 떨어져 나가는 재훈이ㅋㅋ~~ 그래도 여전히 씩씩하게 일어나 다시 올라타고 부웅~~ 자동차도 재미없는지 내려오네 시선을 식탁의자로 이동 물건엔 무조건 기어오.. 2009. 3. 30.
재훈이가 노는 모습들 우리랑 같은 교회를 다니고 우리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사는 재훈이네가 일요일 날 교회 가느라고 왔다. 우리 집에선 걸어서 10분이 채 안 걸리는 교회인지라 우리 집에 차를 파킹 시키고 예배 드리고 식사한 후 놀다 간다. 우리가 아침 8時 예배를 드린 후 재훈네는 12時 예배를 드리러 오면 내가 재훈.. 2009. 3. 17.
재훈엄마야 축복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재훈엄마 생일케익 재훈이 할아버지가 사온케익 재훈 할아버지가 며늘에게준 蘭 딸이 없는 우리 집에 재훈엄마가 들어 온지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오고 있다. 딸이 없는 우리 집에 며느리들이 들어와서 집안이 꽃처럼 환했었다. 마음이예쁜 재훈엄마를 우리 집에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 지.. 2009. 2. 24.
가장 아름다운 꽃이 바로 너 인것을... 엄마품에 안겨서 우유를 장난감에 정신이 팔려있고 할머니랑 숨박꼭질 하고 재훈아~ 너 작은아버지 알아? 할머니 찾는 재훈이 붕붕 신나는 자동차 요건뭐꼬 냠냠 너무 맛나요 작은아버지와 놀다 티비한번 처다보고 애궁~ 기저귀 갈고 사진한방 찍고 재훈이가 너무 귀엽다 티비속에 들어가려나 요게뭐.. 2009. 2. 16.
친정엄마의 사랑이 듬뿍담긴 봄나물들 냉이 돌미나리 시래기나물 호두 호두까는 돌 돌로 깐호두 엄마가 직접 만든 메주 막장담글 메주 (메주를 잘게 자른것) 시래기 말린것 돌아가신 시어머님 생신이라고 어머니 산소에 내려간 옆 지기 친정 집에 들려 친정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봄나물을 푸짐하게 얻어가지고 올라왔다. 고기종류를 안 좋.. 2009. 2. 11.
나이 한살이 더 얹어지고 옆지기가 사온 蘭 옆지기가 사온 케익 큰며느리가 맞춰준 돋보기 일본에서 작은며느리가 붙여온 현금 정월대보름 부럼 오늘은 정월 대보름 날 그리고 내가 이 땅에 태어난 날이다. 생일이 정월 대보름 날 이어서 언제나 내 손으로 풍성한 생일상을 차려먹게 된다. 정월 열 나흗날은 아홉 .. 2009.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