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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 (일본 )121

구마모토 오코시키 해안 일몰 전망대 아들이 장소를 이동하면서 달리다 주변에 일몰로유명한 장소가 있다고 하는데 엄마가 일몰담는 걸 좋아하시니 멀지 않은 곳이니 잠시들렸다 가자고 하기에 날씨가 좋으면 일몰을볼 수 있는 곳이라 좋긴 한데 오늘은일몰을 보기가 힘든 날씨인데 그냥 가자 하니 아들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혹시 잠시라도일몰을 볼 수 있을지 모르니까 올라가자 하기에 바닷가의 좁은 산길을 굽이굽이 올라가는데 경사진 일방통행의 좁은 길이 나오는데 그 길을 힘들게 올라서 전망대가 있는 곳에올라갔는데 바라보는 탁 트인 풍경은 좋은 곳이었으나 전망대에 올랐어도 날이 흐려서아들이 엄마를 위해 시간을 내서 힘들게 올랐는데바라던 일몰을 보지 못하고 내려와서 많이 아쉬웠던 곳이다.   이 노란 꽃은 10월 일본을 여행하면서가장 많이 만난 꽃인데 키도 크.. 2025. 3. 26.
달리면서 차창 밖으로 만나는 풍경들 키가 커서 휘청거리면서 바람에 흔들리는 노랗게 핀 꽃이번 일본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만난 꽃이다.걷는 곳이나 달리면서 차창밖으로 스치는 풍경들 속엔 언제나 이 꽃들이 보이는 풍경들이다. 국도나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차창밖으로스치는 풍경들을 만나면서 셔터를 눌러대는 것도 참으로 즐거운 사진 찍기 놀인데 물론 나중에 보면 많은 사진들을 찍었음에도 건지는 사진들은몇 장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스치는 풍경들을 담는 건 나에겐 큰 즐거움을 주는 사진들이다.    2024년 10월 25일 치란 특공 평화회관을 나와 달리면서 만난 풍경들 2025. 3. 26.
가고시마 치란 특공 평화회관 치란 특공평화회관은 일본 가고시마현 미나미큐슈시에 위치한 특공대 기념관으로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미카제 특공대의  출격 기지였던 곳이다.치란은 일본 제국의 가미가제 특공대가 태평양 전쟁 말기에 연합군함대를 향해 자살 공격을 감행한 역사의 현장이다.이곳은 역사적 비극을 마주하는 그런 시간이었는데 전시되어 있는 전사자들 특공대 대원 중에는 일본인만이 아니라 한국인도 있었기 때문이다.   현관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치란특공회관에 대한 안내문엔 이렇게 적혀 있는데 치란특공평화회관은 전쟁의 비참함,생명의 존엄함, 평화의 소중함을후세에 전하고자 오키나와의 육군 특공 작전으로 목숨을 잃은특공대원의 사진,유서,유품,등을 수집, 전시하는 시설입니다.일본은 1941년부터 미국을 주축으로 한 연합국과 전쟁을 시작하였지만1.. 2025. 3. 22.
가고시마 오노다케 전망대 이케다호수 옆으로 보이는 곳을 줌을 해서보니 보이는 것이 다 녹차밭.차로 유명한 지역이라 모두 녹차밭이다.이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서는주변 일대에 펼쳐진 녹차밭을 감상할 수 있다.          멀리 보이는 바다 그리고 그 앞에보이는 큰 호수 그리고 주변의녹차밭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들녘과 산을 볼 수 있는 전망이 좋은이곳은 차량으로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 좋았다. 망원렌즈가 짧지만 줌을 해서멀리 있는 가고시마만이더 자세히 보이고 앞에있는 호수가 이케다호수이다.                         다이몬 산   전망대 옆에서 뒤를 돌아보니작은 신사가 보인다.일본은 어디를 가든지이렇게 신사가 주변에 함께 있다.        지난 2024년 10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아들과 함께 여행한일본 가고시마.. 2025. 3. 21.
이부스키시의 니시오야마 최남단 역 작은아들과 재훈할아버지     1.니시오야마 역 일본 가고시마현 이브시키시에 위치한 JR큐슈 이부스키마쿠라자키선의 철도역이다.이 역은 일본 최남단의 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과거 일본 최남단의역이었으나, 2003년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선이 개통되면서 일본 최남단 역타이들은 아카미네역에 넘겨 주게 되었다.그래서 표지에 급히 추가한 듯 'JR'이라는 글자가 기입되어 있다. 또한 이 역 근처에있는(마쿠라자키 방향에 있다) 니시오야마 건널목은 일본 최남단 건널목이다. 2022년 1분기 드라마인 철도 오타쿠 미치코,2만 킬로 8회 촬영 지역으로도 나왔다.  2.역 및 승강장 1면1선의 단선 승강장으로,역사(驛舍)는 없다.무인역이기 때문에 이부스키역에서 기념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가고시마츄오 방면 열차.. 2025. 2. 23.
니시오야마 최남단 역 을 가다 만난 풍경들 일본 니시오야마 최남단 역을 찾아 다가만난 길가에 세워져 있던 전망대올라가서 눈에 들어오는 풍경들인데멀리 보이는 산이 가이몬산이라하는데 오면서 계속 보이는 것을 보니최남단역이 저 산이 있는 곳에 있나 보다.                                                                 우리가 이곳 최남단 역을 찾아오고있는 동안 계속 구름모자를 쓴높은 산이 보이는 것을 보고왔는데 그 산이 여기 전망대에있는 안내지도를 보니 바로924m가이몬산 이라는 설명서가 있네.              2024년 10월 25일 최남단 역을 가다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들 2025. 2. 22.
이부스키시에 있는 해안 방파제 운전을 하던 아들이 목적지를 향해 가다가엄마! 이곳에서 가까운 곳 해안에원숭이를 닮은 것이 있다고 하는데한번 보고 가실래요 하고 아들이 묻는다.그래! 한번 보고 가지 뭐 하고 찾아온 곳인데 해안 근처에 방파제에 사용하는 것을만들어 놓은 것을 세워놓은 건데 찍어서 보니 원숭이얼굴이 닮아있긴 하네.ㅎㅎ~                           이부스키 해안에 있는 공원 2025. 2. 22.
이부스키 코란노유 킨고로 (온천료칸) 오늘 하루종일 빗속을 달리면서제대로 볼 수 없었던 풍경들아쉽게 하루가 저물고비가 내리는 빗속을 달리며운전하느라 고단했던 아들과함께 편히 쉴 수 있는 호텔에 도착을 하였다.                                            어제저녁엔 비가 내려서 비안개로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풍경이오늘은 호텔방에서 보니비안개로 흐릿하게나마바다 건너로 사꾸라지마 화산이 보인다.    줌을 해서 본 사쿠라지마 화산 봉우리엔 구름이 걸려있다.어제 센간엔 쇼코슈세이칸이라고 유네스코에등재된 문화제라 하는 곳에서 비도 많이 오고 비를 맞은 재훈할아버지가 춥다고 하여제대로 돌아보지 못하고 바로 나온 곳에서 바로 앞에있는 듯이 보이던 사쿠라지마 화산이 멀리 바다건너로 보인다.        오늘도 아침부터 잔뜩 .. 2025. 2. 13.
호텔로 가면서 만난 풍경들 달리는 차창 밖으로 스치는 풍경들비가 많이 내리니 차창도 비로잔뜩 빗방울이 흘러내려서창밖의 풍경들이 흐릿하게 보인다. 비가 내리는 차창밖으로 보이는풍경 속에 지상으로 다니는전철이 자주 보이는 모습인데전철이 모두 한 칸이나 두 칸짜리들이다.                                                일본 공항에 도착하면서부터 내리던 비가하루종일 내리면서 내려서 구경도할 수 없는 그런 상황 속에서하루종일 빗속을 운전을 했던 아들은 예약해 놓은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빗속을 운전을 하면서 힘들게 보냈고첫날부터 이렇게 비가 내리던 일본여행은오는 날만 빼고는 계속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던 여행이었다.   2024년 10월 24일 가고시마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