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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308

켄로쿠엔(兼六園) '켄로쿠엔'(兼六園) '켄로쿠엔'(兼六園) 17세기 중기 가가번에 의해 가나자와 성 외곽에 조성된 다이묘 정원을 기원으로 하는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이케이즈미 회유식 정원이며 오카야마 시의 '고라쿠엔'과 미토 시의 '하이라쿠엔'과 함께 일본 3명원 중 하나로 꼽힌다. 2009년 3월16일 발매된 「미쉐린 관광 가이드」에서는, 최고 평가의 별 3개에 선정되었다. '켄로쿠엔'(兼六園)이라는 원명은 마쓰다이라 사다노부(松平定信)가 『낙양명원기』를 인용하여 광대·유수·인력·창고·수천·조망의 6가지 경관을 겸비하고 있다고 하여 명명하였다. 사계절마다 정취가 깊고 계절별로 다양한 표정을 보이는데, 특히 눈에 대비하여 행해지는 '유키즈리'는 겨울 풍물시가 되고 있다. 현내에서도 으뜸가는 벚꽃·매화·단풍의 명소이기도 하.. 2023. 8. 23.
카나자와 성 카나자와 성 [카나자와 성] 가나자와 평야의 거의 중앙을 흐르는 사이 강과 아사노 강에 낀 오타치노다이치의 선단에 세워진, 전국시대부터 에도시대에 걸친 사다리꼴 평산성이다. 망루나 대문에서 볼 수 있는 흰 회반죽 벽에 전돌을 입힌 해쥐벽과 지붕에 흰 납기와가 얹힌 외관, 망루나 담장에 붙은 당 파풍과 팔작지붕 파풍의 출창은 가나자와성 건축의 특징이다. 이 땅은 카가 일향일규의 거점으로 정토진종의 사찰인 '오야마고보'이었다. 절이라고는 하지만 오사카의 이시야마 혼간지(大坂本源寺)와 마찬가지로 돌담을 돌린 성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요새이기도 했다. 오다 노부나가가 이치규를 쳐부수고, 터에 가나자와 성을 쌓고 사쿠마 모리마사를 두었다. 후에 모리마사가 센가타케 전투에서 하시바 히데요시에 의해 습격당하자 히데요.. 2023. 8. 23.
나가마치 무사 저택거리 주택과 상가들을 끼고 이렇게 작은 운하가 흐르고 있다. 시장을 한 군데 구경하느라고 아들이 주차를 너무 먼 곳에 했는데 이제는 거의 다 도착하였다고 아들이 앞장서 가고 있는 모습이다. 무사들의 저택을 구경하고는 주차장까지는 좀 먼듯하여 거리를 구경하는것도 좋지만 피곤하여 택시를 타고 주차장까지 왔다. (가나자와 사무라이(무사)의 삶 엿보기) 가나자와성 남동쪽으로 나가마치 무가저택 옛터라는 마을이 있는데 가나자와현과 옛 가가번을 다스리던 다이묘로 강력한 권세를 누린 무사 집안인 마에타 가문이 한때 거주하던 곳이라고 한다. 에도시대(1603년~1867년) 사무라이(무사)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무사 거주 구역의 예쁜 거리) 부케야시카란 에도 시대 사무라이(무사)와 가솔이 살던 전통 가옥을 말하는.. 2023. 8. 16.
HOUSE HOTEL 켄로쿠자카 HOUSE HOTEL 이번 일본 여행은 주로 시골과 소도시를 다니는 여행인지라 아들이 여행지를 예약하고 대도시가 아닌 소도시인 관계로 여행 와서 첫날만 큰 호텔이었고 나머지는 이렇게 우리만 머무는 하우스호텔을 예약을 해서 꼭 시실 좋은 가정에서 묵는 그런 느낌이었다. 식사도 다 해 먹을 수 있었지만 하룻저녁 묵고 가는 곳이다 보니 식사는 다 밖에서 하고 들어와서 잠만 자는 곳이었지만 가정집 같은 호텔이라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날은 대대로 여관을 운영을 해왔다는 450년 된 여관을 이용을 했는데 정말 일본인들의 가업을 잇고 있는 정신이 존경스러울 정도였다. 아들이 사용한 1층 다다미방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우리가 사용한 2층 거실 저녁을 먹고 숙소에 와서 이때부터 피곤하다 하더니 재훈할아버지 몸.. 2023. 8. 15.
센마이다 다랭이 논(2) 전체 다랭이 논이 보이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닷가 다랭이논 사람들이 논에는 직접 내려가서 보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논이 있는 아래로 직접 내려가서 한 바퀴 돌아보려 아들과 셋이서 논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고 있는 모습 논두렁에 노랗게 사데풀이 곱게 피어있고 어디 가면 사진을 잘 안 찍는 재훈할아버지도 이곳저곳 열심히 다랭이 논사이를 다니면서 사진 담기 여념이 없는 모습이네.ㅋ~ 소나무가 예쁘니 줌을 하여 당겨도 보고 위쪽은 이런 팬말이 없었는데 바닷가가 가까운 쪽으로 내려가니 논에 이런 팬말이 많이 꽂혀있는 모습이 많았는데 이렇게 팬말이 꽂혀있는 곳은 우리나라 주말 농장처럼 오너 제도를 도입하여 도시에 있는 사람들이 와서 농사를 짓는다고 하는데 논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기계로 농사를.. 2023. 8. 4.
센마이다 다랭이 논(1) 여행을 앞두고 6.5의 지진이 나서 포기하려 한 일본 여행을 아들의 강권으로 인해 갔었지만 지진이 난 곳에서 가까워 위험하다고 이곳을 가지 않으려다가 들렸던 센마이다 다랭이논인데 경사진 바닷가 바다가 훤해 내려다 보이는 곳에 1004개의 다랭이 논으로 이루어진 풍경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곳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지체하여 보기로 한 폭포를 보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어떻게 여행길에 계획했던 것들을 차질 없이 모두 볼 수 있겠는가!~ 우리가 아쉬워하니 아들은 내년에는 이번에 여행한 반때 쪽에서 시작하여 다시 가보자 한다. 2023. 8. 4.
토토로 닮은 바위 위에 있는 바닷가 바위가 아래 캐릭터랑 닮아 보이는가요? 이 캐릭터는 토토로라고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의 가장 유명한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가 제목이고 거기 토토로가 위에 있는 캐릭터라는데 이 바위가 3개가 따로따로 있는 바위인데 이것들이 모아져 보이면 이 토토로를 닮았다고 하여 사람들이 그 바위에 눈을 만들어 붙여놓아서 토토로 케릭터를 닮은 바위로 유명하다고 한다. 2023. 8. 4.
노토반도 국정(국립)공원 노토 금강 야세노 절벽 노토반도 국정(국립) 공원은 이시카와현과 토야마현에 걸쳐 노토반도의 해안을 중심으로 지정되었으며 겨울철 거친 파도로 상장되는 험난한 바깥쪽 포구와 비교적 잔잔한 안쪽 포구로 대조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야세노 절벽 일대는 한반도 유수의 경승지인 금강산에도 필적한다는 점에서 노토 금강이라 불리며 길이 30km에 걸쳐 기암괴석과 절벽등이 이어지는 노토반도 국정(국립) 공원의 대표적인 경승지이다. 갯까치수염 갯완두 아들과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여행사진 아들과 함께한 모습을 담으려고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다녔다. 함께 하기로 한 여행이었는데 큰아들이 바빠서 함께하지 못한 여행이라 많이 아쉬웠던 시간들. 아들 따라 하기.ㅋ~ 우리나라 동해 해안도로를 달리는듯한 아름다운 .. 2023. 7. 24.
일본 전통 칠기를 구경하다 일본 전통 칠기를 전시해 놓았다. 차를 마시고 주인에게 허락을 받고 칠기 제품들을 사진을 담았다 와지마 지역은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의 북서쪽에 위치해 있고 바위가 많은 해안선이 반도와 접해 있고 어촌이 있다. 와지마누리 칠기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와지마에서 칠기를 만드는 특별한 과정은 120가지 이상의 단계를 포함하는데 와지마에서 생산되는 칠기는 나무, 천연 수지 칠기 등 모든 천연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일 뿐만 아니라 아름답고 유용하다. 와지마 지역은 칠기로 유명하다 하는데 아침시장을 갔었지만 오전만 문을 열고 장사를 하여 늦어서 놓치고 시장근처에서 점심을 먹고 시장 근처에 있는 이 곳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전시되어 있는 제품들을 주인의 허락을 받아 사진에.. 2023.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