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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308

과테말라 동생 거실에서 바라본 노을 동생이 살고 있는 과테말라 시는 해발 1500m에 위치하고 있는 과테말라의 수도이다. 원래의 과테말라 수도는 안타구아이었는데 안티구아는 과테말라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시절부터 과테말라의 수도였었지만 1773년 지진으로 안티구아가 큰 타격을 입었고 수도를 현제의 과테말라 시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동생집은 조금 지대가 높은 곳에 세워진 아파트라 거실에서 내려다보면 수도의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아파트가 서향인 데다 화산이 많고 지금도 화산이 활동을 하는 곳이 많아서 아파트 베란다 창문이 없다 보니 넓은 거실에서 아무것도 걸리는 것이 없이 멀리 안티구아에 있는 4000m의 화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화산이 높다 보니 늘~ 구름이 걸려 있고 해가 화산으로 넘어가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며 걸려 있는 구름에 노을이.. 2024. 3. 25.
과테말라 동생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들 동생집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들 동생이 살고 있는 과테말라시는 해발 1500m에 위치하고 있는 과테말라의 수도이다. 원래의 과테말라 수도는 안타구아였었다고 한다. 안티구아는 과테말라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시절부터 과테말라의 수도였었지만 1773년 지진으로 안티구아가 큰 타격을 입었고 수도를 현제의 과테말라 시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과테말라의 구 수도였던 안티구아에 가봤는데 건물들이 스페인의 식민지였어서 그런지 유럽풍 건물들이 많고 지진으로 무너진 어마어마한 건물들이 그대로 보호되어 있었다. 과테말라가 커피로 유명한데 안티구아 커피를 가장 알아준다고 한다. 화산이 많은 안티구아라 화산재로 땅이 비옥하여 커피가 잘되고 맛이 좋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화산도 줌을 하여 당겨보고 화산이 보이는 곳이 구 수도인 안.. 2024. 3. 25.
홀스슈밴드( Horseshoe bend) 광활한 사막을 달려서 입구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하고 홀스슈밴드( Horseshoe bend) 까지는 10~15분을 걸어서 가야 하는데 사막에 나무 한그루 없는 곳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여름에는 힘들듯하다. 15분 정도 걸어서 가까이 다가가자 콜로라도 강이 만들어낸 U자형 협곡으로 300m 높이의 절벽 때문에 아찔한 말발굽( Horseshoe) 모양의 암석을 콜로라도 강이 휘감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물과 바람, 오랜 시간이 만든 조각품이라는 홀스슈밴드가 눈앞에 펼쳐진다. 자연의 걸작품 거대하고 아름답고 신비한 모습이다. 콜로라도 강물이 깎아낸 300m 수직절벽 위에 있는 홀스슈밴드 Horseshoe bend 가까이 다가갈수록 다리가 후들후들 아찔하다. 자연의 모습 그대로 보존을 하기 위해서인지 300m .. 2024. 3. 18.
Upper- Antelope Canyon(1) 미국엔텔로프캐년(Antelope Canyon ) 미국 남서부 애리조나주 동쪽 나바호에 위치한 엔텔로프캐년은 나바호 원주민 자치국 위치라 나바호 가이드가 동행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엔텔로프캐년은 위치에 따라 두 부분 (Upper / Lower) 나뉘는데 우리는 이번에 (Upper Antelope Canyon )을 구경하였다. 엔텔로프는 산양이라는 뜻인데 이곳을 발견하기 전에 산양을 풀어서 키웠는데 산양이 한 마리씩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 산양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라고 한다. 이곳은 홍수와 지하수, 빗물의 침식으로 인한 나바호 사암의 침식으로 형성된 비현실적인 풍경을 가까이서 마주할 수 있는 곳이다. 마치 물결처럼 굽이치는 곡선이 매력적이고 시간대와 빛에 따라 다른 풍경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번만 .. 2024. 3. 8.
과테말라 몬테리코 바닷가 노을(2) 태평양 몬테리오 바닷가 일몰 다행히 구름 속에 갇혀 있던 해가 구름아래로 나오면서 저녁노을을 볼 수 있었고 다음 날 새벽에는 같은 바닷가에서 일출을 볼 수 있어서 너무나 감격이었다. 2023년 12월 12일 태평양 몬테리코 바닷가에서 2024. 3. 3.
과테말라 몬테리코 바닷가에서(1) 과테말라 몬테리코 바닷가 수영장에서 밋밋한 맛이 별맛이 없는데 음료로 많이 마신다 하여 사서 먹어본 야자열매이다. 숙소 수영장에서 대추야자가 주렁주렁 우리나라 갯메꽃을 닮은 꽃 과테말라 몬테리코 바닷가에서 2023년 12월 13일 몬테리코 바닷가 수영장에서 2024. 3. 3.
료칸 이치카와 료칸 이치카와 여관 전경 (이치가와의 역사) 창업 400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하타고 "카도야" 도쿠가와가 3대 장군 도쿠가와 이에미츠의 무렵 에도(막부)와 교(朝廷)를 연결하는 나카센도 69차 중 에도에서 세고 46번째의 오이(현 에나시)의 숙소에서 초대 이치카와 좌우 에몬이 하타고"카도야"의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무가뿐만 아니라 서민도 여행을 허락받는 시대가 도래하자 많은 사람들이 스쿠바초를 오가며 특히 오이쥬쿠 는 교토로 향하는 나카야마 나카센도 오와리 이세로 가는 길의 분기점에도 가세씨나 젠코지에의 오와리 상인등으로 크게 활기찼습니다. 에도막부 말기 황녀 와노미야가 14대 장군 가모에 밀어넣기 위한 신부행렬이 동쪽으로 내렸을 때의 소란은 힘든 것으로 나카센도 가 "히메가도"라고 불리는 유년이 되.. 2023. 9. 21.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교토문화와 에도 시대의 흔적이 가득한 다카야마는 골목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시간여행자가 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보존지구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는 이곳 정식 명칭은 다카야마 산마치 전통거리 보존지구이다. 미야가와 강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이곳은 일본 에도시대 때의 전통마을 구조 및 목조건축물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보존 상태가 굉장히 우수해서 에도시대의 지도를 가지고 현재 이곳을 보면 웬만한 곳은 다 찾아갈 수 있다고 한다. 보존지구 내 편의점의 경우 일반적인 편의점 상징색 간판이 아닌 갈색 간판을 사용해 인근의 전통가옥과 색깔맞춤을 하고 있고 보존지구 바깥쪽의 명소는 사찰과 신사들, 전통 건축물 박물관 온천들이 있다. 기후현 북쪽 지역 히다의 중심지 다카야마(高山) .. 2023. 9. 21.
가나자와 히가시차야가이 여기서부터는 *히가시차야가이*지구입니다. (히가시야마 히가시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 걸으면서 먹거나 마시는 행위는 삼가 주십시오. 라고 한글로 쓰여 있다. 가나자와시 동쪽에 있는 히가시차야가 거리 이곳은 430년 전인 1583년 마에다 집안이 가나자와 성을 접수하고, 민간에 예능이나 차도를 권장하면서 만들어진 성 아랫마을입니다. 남북 130미터, 동서 180미터, 약 1.8 핵타아르 넓이에 건물 140 채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반 이상이 전통건축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옛 모습 그대로 차를 팔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약 200년 전인 1820년 지어진 찻집 시마는 지금도 차를 팔고 있습니다. 오래 전 이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일본 전통 예능인 가부키나 사미센 등을 감상할 수 있.. 202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