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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7

수사해당화 낮은 곳에 피어서 내가 사진 찍기 딱 좋은 높이의 나무가 베어 없어지고 키가 큰 나무만 남아있지만 그래도 진하지 않은 분홍빛이 예뻐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해마다 찍은 꽃이었는데아저씨들이 낮은 곳의 가지를 모두 잘라버리고 하늘을 향해 올라가 있는 나무들만 남겨놓아서 꽃이 너무 다닥다닥 많이 피는 꽃인지라 낮은 곳의 꽃이 없어 2020년을 마지막으로 5년 동안이 꽃을 찍지 못하다 올해는 집 앞 소공원에 운동을 나갔더니 막 꽃이 피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올봄은 잦은 비로 인해 꽃들이 한꺼번에 피는 바람에하나하나 눈맞춤 하면서 이름을 불러주기도 바쁘게 피고 아름다움을 느낄 틈도 없이 지고 있다.집 앞 소공원에 있는 수사해당화도 피는 줄도 모르게피어 부는 사람에 심하게 흔들리고 있는데다음날 비가.. 2025. 4. 20.
우리 아파트 벚꽃터널 풍경 우리 아파트도 봄날이면 아직은 아름드리 벚나무는 아니지만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어느 정도벚꽃 터널을 만들어 주어서 아름답다.처음 입주할 때 벚나무를 심었으면 올해 5월 7일로만 30년이 되어서 벚꽃 터널을 만들어 줄텐데 처음부터 심어진 벚나무는 아니고 내가 아파트 벚꽃길을 블로그에 올린 것을 찾아보니 2013년도가 처음인 것을 보니 그때쯤 심어진 거 같다. 2015년도의 사진을 보니 그때보다 그래도어느 정도 벚꽃 터널을 만들어 주는 모습인걸 보면 앞으로 5년 정도만 더 지나도지금보다는 더 아름답게 어우러지는아파트 벚꽃 터널길을 만들어 주지 않을까 싶다. 입주를 하여 30년을 한곳에서 살고 있으니 가끔은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어지기도 하지만아파트 주변의 환경이 내가 지내기에너무 편하고 자연이 아름다워 전.. 2025. 4. 16.
春雪 내린 집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들 어제 아침 일찍 春雪이 내려서 꽃들이 피어 있는3월에 꽃들위에 소복이 쌓인 집 앞과소공원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있어서 카메라 들고 밖으로 살금살금 나왔다. 여기저기 새싹들이 새파랗게 올라오고화단에는 수선화와 상사화의 파란 잎이 雪을 뒤집어쓰고 흰색과 초록의 모습이 대조가  되니 더욱더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아직은 행동에 제약을 받아 내 마음대로 되질 않으니 집에서 나와서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집 앞 풍경과 소공원의 풍경을 찍는 동안어느새 春雪은 녹아내려서 아쉬움을 더했다.이렇게 꽃이 핀 위에 春雪이 내린 것도 참 오랜만인 거 같다.   어제 아침 집 앞의 풍경들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부엌 창으로 바라본 탄천가 아파트 풍경들    아침을 하던 7時 부엌창으로 보인 雪이 쌓인 .. 2025. 3. 19.
나무수국 나무수국 분류:장미목> 범의귀과> 수국 속 꽃색: 붉은색, 백색 크기:높이 2-3m 학명:Hydrangea paniculata Siebold 꽃말:냉정, 무정, 거만 개화기:7월, 8월 분포지역: 일본, 전국에 식재. 형태:낙엽 활엽 관목 잎:잎은 마주나거나 3개씩 돌려나며 타원형이고 길이 5~12Cm 폭 3~5cm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위에 털이 있다. 꽃:꽃은 7~8월에 가지 끝에서 원뿔모양 꽃차례가 달리고 무성꽃과 양성꽃이 한 꽃차례에 달리며 꽃받침 조각은 백색이지만 약간 붉은빛이 돌기도 한다. 열매:열매는 식과로 10~11월에 익는다. 나무껍질:나무껍질은 회색이며 일 년생 가지는 갈색이다. 유사종 큰나무수국: 꽃이 무성꽃뿐이다. 일본 구주에서 북해도까지 자란다. 출처: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2023. 8. 13.
와!~또 눈이다 집 앞 소공원엔 아직도 곱게 물든 애기 단풍이 남아 있어서 이번에도 雪이 쌓여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집 앞 길에는 雪이 내리면서 오다 말다를 반복하여 내리던 눈은 하얗게 쌓이질 못하고 이렇게 녹아있고 집 앞 소공원 가는 길에도 나무에는 그래도 雪이 쌓여있는데 길은 雪이 쌓이질 못하고 녹아버렸다. 집 앞 소공원의 풍경들 떨어져 누워있는 애기 단풍잎에도 雪이 하얗게 내리고 집 앞 소공원 애기 단풍잎에 곱게 내려앉은 雪 활짝 핀 어느 꽃보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소공원 맥문동 위에도 하얗게 내려 사진을 담고 있는데 갑자기 바람이 부니 나무에 쌓여있던 하얀 눈이 휘몰아치고 있는 모습. 1층에 사시는 분이 화단을 예쁜 정원으로 꾸며놓고 그 옆에 장독대를 만들어 놓아 기대를 걸고 가봤는데 큰 나무에 가려 .. 2022. 12. 14.
집앞과 집앞 소공원의 풍경들 집 앞 소공원에서 바람에 쏟아지는 나뭇잎새들 떨어져 누운 낙엽들 벤치에도 여기저기 떨어져 누운 낙엽들 꼬마들도 쏟아진 낙엽을 줍고 있네 귀여운 꼬마들 너무 귀여워 예쁜표정 지어보라 하였더니 이렇게 멋진 모델이 되어 주었다. 우리 집 앞 단풍 든 풍경들 바람에 쏟아지는 낙엽들 집에서 탄천으로 가는 길의 단풍들 탄천변 작은아들 집앞 단풍 집앞 화단에 떨어져 누운 낙엽들 올해는 단풍이 좀 늦은 데다가 11월 초 단풍이 한창일 때 3차 백신을 맞고 고열에 시달리다 일주일을 보내고 나니 벌써 가을은 저만큼 달아나 버리고 말았다. 아쉬워서 멀리는 못 가고 고향 공주 정안을 찾아가서 메타길을 걸어보고 단풍이 모두 떨어지고 바람에 윙윙 울고 있는 가지들만 바람에 떨고 있는 갑사를 찾아 晩秋를 만끽한 후 가장 늦은 11.. 2021. 12. 10.
집앞과 소공원의 晩秋 집앞 소공원에서 2019년11월22일 찍은것 2019년 11월28일 찍은것 우리집 앞과 소공원가는 길 그리고 2분거리에 있는 소공원에는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다른 나무들은 모두 낙엽이 되어 뒹굴고 있는데 소공원에 있는 단풍나무들이 지금 막 절정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앞으로도 일주일은 .. 2019.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