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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올레길 걷기)

Seaes Hotel 정원

by 밝은 미소 2018. 8. 11.

 

Seaes Hotel 정원

 

 

 

 

 

 

 

 (Seaes & Resort)

 

친구들과 중문단지에서 가까운 주상절리를 갔는데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지 주상절리를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

 주상절리 전망대 주변을 내려가고 올라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대충 위에서 보고

친구들을 데리고 주상절리를 지나 올레 8코스에 들어있는

 Seaes Hotel 정원을  보여주기 위해 걷는데 차만 타고 다니던 친구들

운동을 좋아하는 세 명의 친구들만 빼고는 얼마나 남았냐고 묻고 또 묻는다.

 

 

그럼 너희들은 여기서 기다려 우리끼리 갔다 올 테니까 하고는

오거나 말거나  투덜대는 친구들을 놔두고 3명이서 앞서 갔다

가서 한참 사진을 찍고 있었더니

그래도 봐야 되겠는지 할미들이 헉헉대고 따라왔다.ㅋㅋ~~~

그리고는 바닷가에 펼쳐지는 정원을 한 바퀴 돌고 카페에 앉아서

밖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날 보고 이렇게 예쁜 곳을 보여주어서 고맙다나

할매들이 편한 거 좋아하고 운동을 안 해 큰일이다.

 

 

호텔의 카페라서 커피도 피자도 좀 비싸긴 하지만 피자와 커피를 시켜놓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창가에 앉아서 일어 날 생각을 안하고

마냥 밖의 풍경들을 바라보면서 풍경에 취해 있다 그곳을 나왔다.

 

 

Seaes & Resort 는옥황상제를 모시는 일곱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갔다는 

천제연의 맑은 물줄기가  바다와 만나는 곳에 지어져 수려한 경관을

간직한 국내 유일의 전통 호텔이라고 한다.

프런트며 리조트 전체 건물들이 제주도의 전형적인 지붕과

 벽을 재현해놓은 곳이라서

더욱 제주의 멋스러움과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곳이다

호텔의 아름다운 정원을 올레 8코스를 걷는 이들에게 

 개방해주어서 감사한 길이다.

아름다운 정원과 함께 객실도 함께 있어서

올레길을 걷는 이들과 정원을 감상하는 이들이  무엇보다 조용해야 한다

 

 

 34일 동안 있으면서 맛난 음식을 찾아서 먹고 아름다운

경치가 있으면 다음갈 곳은 잊은 채 마냥 앉아서

수다를 떨다 보니 구경한 곳이 별로 없다

 그래도 친구들끼리 하하~ 호호~~ 거리면서 즐겼던 제주의 여행은 힐링의 시간이고 즐거움이었다

 

 

 

 

 

 

 

 

 

 

 

 

 

 

 

 

 

 

 

 

 

 

 

 

 

 

 

 

 

 

 

 

 

 

 

 

이곳은 객실

 

 

 

 

카페전경

 

 

 

 

 

 

 

 

 

 

 

 

 

 

 

 

 

 

 

이곳의 피자 담백하면서도

너무 맛이 좋았다

피자 값이 아깝지 않을 만큼.~

 

 

 

 

 

 

 

 

 

 

 

 

 

 

 

 

 

 

 

 

 

 

 

 

 

 

 

 

 

 

 

 

 

 

 

 

 

 

 

 

 

 

 

 

 

 

 

 

 

 

 

 

 

 

 

 

 

 

 

 

 

 

 

화장실도 넘 예쁘다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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