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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원이야기/탄천의 사계절

푸르름이 넘실대는 탄천 풍경들

by 밝은 미소 2021. 5. 15.

집 뒤 탄천 풍경들

 

 

 

 

 

탄천변으로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가 가득하여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청둥오리

 

 

물칭개

 

 

 

 

 

 

 

 

 

 

 

 

 

 

 

 

 

 

 

 

 

 

 

 

 

 

 

 

 

날이 더우니 꼬마들도 탄천에 나와 징검다리를 뛰어다니면서 놀고 있다

 

 

 

 

 

 

 

 

고향을 그리워지게 하는 찔레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원앙새 한 마리가 떨어졌나 혼자서 돌아다닌다.

 

 

 

 

 

왜가리가 물가에 있다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니 휘리릭~날아가 버린다

 

 

 

 

 

 

 

 

붉은병꽃나무

 

 

백당나무도 꽃이 피어 지나는 사람들을 불러 세운다

 

 

 

 

 

국수나무

 

 

쪽동백도 하얗게 피어 그 달콤한 향기를 발하고

 

 

 

 

 

풀섶에 빨갛게 익어있는 뱀딸기 이 뱀딸기를 보니

작년에 탄천을 걷다 만난 뱀들이 생각이나서 무섭다.

 

요즘 탄천에는 신록이 우거져 금방이라도 푸른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푸르름이 넘실대고 있다.

겨울 동안 철새들이 모여들어 먹이 사냥하면서 노닐더니

요즘은 새들이 많이 보이질 않고 새 대신에 푸른 숲에

달콤한 향기를 발하는 찔레꽃, 아카시아, 향기도 달콤한

쪽동백,백당나무,이팝나무들이 앞다퉈 꽃들을 피우고 있다.

 

 

 

 

 

2021년 5월 12일 집뒤 탄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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