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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꽃사진

자주목련

by 밝은 미소 2025. 4. 17.




 

 



 

 

 

 

 

 

식물명:  자주목련

분류 :    목련목> 목련과> 목련 속

꽃색 :    백색, 자주

학명 :    Magnolia denudata var. purpurascens (Maxim.) Rehder & E.H.Wilson

개화기:  5월, 4월

분포 :    중부 이남에서 자라고 있다.

형태 :    낙엽활엽교목. :

생육환경:내한성이 강하나 겨울에는 서북풍을 막아 주는 큰 건물이나 나무가 있는 곳이 좋으며 음지나 양지에서

              모두 잘 자란다. 토질은 배수가 잘 되면서도 보수력이 있는 비옥한 사질 양토가 좋다.

              내염성이 강하여 해안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크기 :     수고 15m에 이른다.

잎 :        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6~15cm, 폭 3~7cm로서 거꿀달걀모양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끝이

              둔두이지만 뾰족해지고 예저이며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은 광택이 있는 담녹색으로 잎맥에 털이 약간 있다.

꽃 :        꽃은 4~5월에 가지 끝에서 큰 꽃으로(지름 12-15㎝) 핀다. 꽃잎의 겉은 홍자색이고 안쪽이 백색이다.

              다른 목련류처럼 꽃잎이 6장이나 바깥 꽃받침 3장이 흡사 꽃잎 같아 9장으로 보인다. 꽃잎은 모양이 서로 비슷하며

              거꿀달걀모양에 가깝고 약간 육질이다.

열매 :    열매는 홍갈색 골돌이고, 길이는 8-12cm의 원주형이다.

줄기 :    높이가 15m에 달하며 일년생가지와 동아에 털이 있다.

용도 :    겨울에 필봉(筆鋒)처럼 달리는 갈색의 큰 꽃눈도 관상가치가 있어 관상용이나 정원수로 이용한다.

유사종:  백목련(M. denudata Desr.): 잎의 길이 10-15㎝의 거꿀달걀모양인데 어긋나며, 끝이 둔하지만 뾰족하고 예저로

              표면에 털이 약간 있다.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잎맥에 털이 약간 있다. 지름 12-15㎝의 커다란 흰색꽃이 가지 끝에 피며 향기가 짙다.

번식방법:번식은 목련을 대목으로 하여 절접, 증식시킨다

재배특성:생장이 빠르며 높이도 10m 씩 자라며 자연 수형도 아름답다. 큰 나무는 이식이 잘 되지 않아 미리 뿌리 돌림을

                해야 할 정도이다. 전정은 할 수 있으나 하지 않은 편이 좋으며 중심부의 밴가지를 솎아 주는 정도가 좋다.

 

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자주목련은 백목련보다 좀 늦게 피고 백목련은

꽃이 지고 난 후 잎이 나오는데 이 자주목련은

꽃이 피면서 잎이 함께 나와서 연둣빛

잎새와 함께 꽃이 피는 데다 겉은

연한  자줏빛이고 안쪽의 꽃잎은 하얀색

이라서 예쁘긴 한데 잎이 축축 늘어져

피어서 보기에 정갈해 보이질 않는 모습이다.

 

이 자주목련과 겉과 속이 자줏빛인 자목련과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하는 것 같은데

아파트  주변에 핀 꽃들을 보면 이

자주목련은 많이 보이는데 자목련은 많이

보이질 않는 것을 보면 자목련보단

이 자주목련을  더 많이 식재해 놓은 모습인데

진한 자줏빛의 자목련보다 사람들이 더 선호하는가 보다.

 

 

 

 



 

 

 

 

 

 

 

 



 

 

 



 

 

 

2025년 4월 16일 아파트 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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