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북도64 포항 바닷가를 달리다 만난 파도풍경 이렇게 바다가 잔잔했었는데 호미곶을 떠나 해안가를 달리는데 잔잔한 바다에 멀리 등대와 해안가 동네가 보여 줌을하여 등대도 담고 다시 한참을달리는데 갑자기 무섭게 몰아치는 파도가 배 한 척이 물 위로 가고 있는데 심상찮은 파도가갑자기 일기 시작 달리면서 내 눈은이 배 한 척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그래도 파도에 배가 출렁이면서 잘도 간다저 파도를 어떻게 하나 바라보는 나만 마음 졸이고 이 배는 파도를 가르며 바다를 달리고나는 파도가 무섭게 치는 도로 위를 달리면서 차창밖으로 이 배를 계속 찍어대고 이 배는 이것을 끝으로 어느 해안가로 사라지고 잔잔하던 파도가 다시 무섭게 몰려온다 흐메~안 보이던 배가 다시.. 2025. 7. 21. 포항 호미곶 앞 바다 바다로 난 데크길이 있는데 그곳까지 걷는 게내키지 않아서 줌을 하여 한 장 찰칵.~ 거제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근포마을 포토죤 땅굴을 보고 포항으로 달려서 포항 호미곶에 도착하여 바닷가로 내려왔더니 마침 파도가 일렁이는모습에 이곳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 하나 남겼다. 2025년 4월 30일 포항 호미곶에서 2025. 7. 21. 포항 영일만 해변과 영일대 바다로 난 영일교가 보이고 다리 끝에영일대 전망대가 보인다. 붉은 옷을 입은 이여인은 바닷가모래 위를 걷고 있는데 한여인은바닷가 물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등대를 찍다 보니바닷가를 걷는게 아니라이 여인은 바다에 들어가 물을 걷고 있다. 호텔에서 바라본 포항 바다 거제에서 아침일찍 일어나 땅굴에 가서사진놀이를 하고 포항으로 가서하루를 보내고 다음날7번 국도를 달려서 강원도로 가서 강원도에서 시간을 보낸 후 집으로오려고 계획을 세웠기에 포항에도착하여 호텔 check in을 한 후커튼을 걷고 바라보니 바다에 다리가 놓여있고 누각이 보인다. 운전하느라 힘이든 재훈할아버지침대에서 쉬다 한 시간쯤 지난 후바닷가로 나가서 바닷가를 거닐다 호텔로 들어왔다. .. 2025. 7. 18. 영주에서 만난 제비가족들 프랑스 무슐랭 가이드 '그린북에서 한국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35번 국도 범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본낙동강이 굽이쳐 흘러 물도리를 이루고 있다.라고 신문에 난 사진 한 장. 지난 6월 7일 동아일보 24면에 실린 신문에 난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사진을 스케치해놓고 여행을 좋아하는 재훈할아버지 날 보고 이곳에 한번 가보자고 졸라 대는데 더운데 나중에 단풍이 들면 가을날 내 무릎이 좀더 좋아지면 걷기 좋을 때 가자고 하였는데 지난 6월 27일 날 갑자기 오늘 이곳에 가보자 해서 집을 나서서 봉화를 가다가 영주가 나오기에 그럼 영주 '소수서원'도 한번 들렀다 가자고 했다. 내가 얘기하니 그러자 하고 차를 돌려 영주로 들어가서'소수서원'으로 가려고 들어서는데 앞에 신호대기에 걸려서 창문으로 들어오는 옆을 바라보니.. 2025. 7. 14. 영양 5층 모전석탑 영양 5층 모전석탑(국보제 187호) 내 유년시절 가을이면 산과 들에 지천으로 피어서 향기를 발하던 들국화라 불러주던 산국이 들길을 노랗게 물을 들여놓았다. 산국과 감국 그리고 개쑥부쟁이가 흐드러지게 피는 들길을 걷다 꽃향기에 취해 지천으로 피어있으니 손이 가는 대로 한 움큼 꺾어서 작은 오지항아리에 담아서 툇마루에 놓고 마루를 오가면서 킁킁대고 향기를 맡던 추억의 산국이다. 그렇게 가을이면 우리 집 오지항아리에 담겨 멋스럽게 마루를 장식해 주던 산국 내가 그 유년시절에 고향산천에서 보던 그 야생화에 끌려 야생화를 취미로 담으면서 그 시절 눈에 띄는 대로 한 움큼씩 꺾어서 항아리에 담아놓던 이 꽃들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 석탑을 보고 돌아서려는데 억새숲이 있는 곳에 노랗게 피어 있는 산국이 보여서 내.. 2023. 11. 20. 길 위의 풍경들 자금병(자줏빛 비단 병풍바위) 산국 자작나무숲을 만나러 가다가 만난 느티나무 입구를 공사를 하여 차가 들어갈 수 없어 5km를 걸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돌아서 나왔는데 아쉽다. 우리가 여행을 다녀온 다음날 그러니까 10월 27일부터 주차장에서 자작나무숲까지 차가 운행한다고 한다. 영양이 고추 주산지라고 가로등에 고추와 벌이 달려있다. 요즘은 여행하다 보면 각 지자체들이 그 고장에서 나는 특산품을 이렇게 가로등에 새겨 넣은 곳들이 꽤 많다. 지난번 충북 단양에 가니 단양마늘이 가로등에 달려있는 모습을 보았다. 영양자역이 고추가 유명하지만 꽤 많은 사과밭들이 보인다. 청송은 사과 산지인걸 알았지만 영양도 사과를 꽤 많이 생산하는 곳인듯 하다. 많은 밭들은 사과를 다 딴 곳들도 많았는데 10월 말경인.. 2023. 11. 20. 영양 서석지 영양 서석지 영양서석지는 조선 광해군 5년(1613) 성균관 진사를 지낸 정영방 선생이 자연조경을 최대한 이용하여 조성한 조선시대 민가정원의 백미로 우리나라 3대 민가 전통정원의 하나이다. 인공 건물인 경정, 주일재, 정문 등과 생물경관인 사우단에는 소나무, 국화, 대나무, 매화나무를 심어 선비의 지조를 표현했으며, 400년 된 은행나무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가로 13.4m 깊이 1.3~1.7m인 연못 안에 상경석 등 물 위에 나타난 것이 60여개, 물에 침수된 돌이 30여 개 등 90여 개 서석이 물속에 잠기기도 하고 드러나기도 하면서 전통정원의 오묘한 정취를 느끼게 해 준다. 서석지 정원은 내원과 외원으로 구분되는데 내원은 정관, 사고, 독서 등 사생활을 위한 인공적인 공간으로 자연과 조화.. 2023. 11. 18. 영양 연당마을 마을 앞에 있는 서석지의 은행나무 감나무가 붉게 물이들면 아름다운데 감나무가 물이 다 들지 않고 막 물이 들고 있는 모습이다. 감잎이 단풍이 들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일텐데... 2023년10월 26일 영양 연당마을에서 2023. 11. 18. 영양 일월산 단풍길(2) 영양 일월산 단풍길 2020년 영양과 봉화 쪽을 여행하다가 우연히 지나다 들렸던 곳이 너무나 아름다워 걸어보고 싶었던 길 그러나 차 한대가 지나기도 힘든 좁은 산길 지나는 차라도 만나면 계속 후진을 하면서 길을 비켜주어야 하는 아주 불편한 길이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웠던 길을 잊을 수가 없어서 작년에 다시 찾았지만 여름에 비가 너무나 많이 와서 길이 엉망이 되어 찾아 들어가다 포기하고 들어갈수 가 없어 강원도 삼척으로 길을 바꿨던 다시 가고 싶었던 길. 지난 10월 23일 설악산 한계령으로 주전골로 다녔지만 단풍다운 단풍을 볼 수 가 없어서 몇년전 찾았던 그 산이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봤더니 영양의 일월산이라 지난 10월 26일 영양과 봉화 쪽을 다시 찾아 일월산을 갔는데 좁은 산길 차 두대가 비켜가기 힘든.. 2023. 11. 16.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