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공원이야기305 경기도 용인 (호암 미술관 의 봄 풍경) 용인 에버랜드안에 있는 호암미술관에 가려고 집을 나섰다. 호 암 미술관을 끼고 있는 그곳은 가을엔 단풍으로 봄엔 벚꽃으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에… 그러나 간 날이 월요일 정기 휴일이라 미술관 관람은 못하고 미술관 주위의 벚꽃이 만개해 있어서 그것을 보고 돌아왔.. 2008. 4. 15. 중앙공원의 분수 2008. 4. 10. 탄천의 벚꽃 탄천에도 벚꽃이 만개하였다. 하얗게 바람에 휘날리는 벚꽃이 주는 즐거움으로 사람들은 발걸음을 탄천으로 향하고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느라구 분주하다. 2008. 4. 10. 만개한 봄꽃들 배꽃 생강나무 꽃 진달래 꽃 개나리 꽃 살구 꽃 목련 군자란 꽃 제비 꽃 할미꽃 자목련 명자나무 꽃몽우리 냉이 꽃 꽃다지 내가 좋아하는 찔래꽃 나무 순도 이렇게 컸어요. 아가 손 같은 새순이 넘 예뻐요. 부활주일 날 계란을 넣어서 준 것인데 제가 없었다구 지난주에 가니 이것을 주드라구요. 먹기가.. 2008. 4. 3. 탄천의 저녁노을 풍경 물속에 비친 저녁노을 물속에 비친 건물 물속에 비친 저녁노을이 너무 곱다. 붉게 물든 노을이 물위에 비추고 그위를 오리떼들이 노니는 모습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2008. 3. 10. 중앙공원의 눈쌓인 풍경 (2) 중앙공원은 호수와 개울 물레방아등 조경이 아주 잘되어 있고 체육시설도 매우 많아서 좋다. 연못은 약 1만2500m2 의 넓이로 경주 안압지를 원형으로 하여 만들어 경관이 뛰어나고 2개의 섬을 3개의 돌다리로 연결하여 놓았는데 경복궁 경회루와 창덕국 애련정을 원형으로 하여 지은 돌마각과 수내정이 .. 2008. 2. 27. 중앙공원의 눈쌓인 풍경 (1) 어제 오후부터 내리던 눈이 밤새 소복이 쌓였다. 한겨울에도 이렇게 많은 눈이 쌓인 적이 없었는데 봄이 저만큼에서 달려오고 있는 이때 마지막 가는 겨울이 아쉬워서 함박눈을 이렇게 선사하고 겨울이 길을 떠나려 하나보다. 보기 힘든 설경을 담으려 해가 뜨기 전에 아침 일찍 중앙공원으로 갔다. .. 2008. 2. 26. 탄천의 저녁노을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걸려있는 낮달 머잖아서 저곳에도 파란풀이 돋아나겠지. 물위에 비친 나무들 한강이 너무 멀구나.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기울고. 물위에 비친 노을이 곱다. 2008. 2. 21. 봄이 오는 길목에서 명자나무 꽃망울 오늘이 우수(雨水)이다. 날씨가 풀리고 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우수에는 대동강 물도 풀린다고 하였다. 24절기 중 2번째 절기인 雨水. 농촌에선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기 하며 영농준비에 들어간다는 절기이다. 오늘 운동하느라 탄천에 나갔는데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2008. 2. 19. 이전 1 ··· 29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