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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1253

[스크랩] 금낭화. 흰털괭이눈 야생화 사진 드립니다!!(5) 금낭화 흰털괭이눈 2007. 4. 22.
늘 고향을 생각나게하는 들꽃들 찾아주고 보아주는 이 없이도 산과들에 그렇게 홀로 피어 나비의 친구가 되어주던 들꽃들... 충청도 두메산골에서 그 들꽃과 함께 자라온 나인지라 들꽃들만 보면 늘~ 구불구불 돌고돌아 산등성이에서 바라보면 한 폭의 그림처럼 저녁연기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굽이쳐 흐르던 냇가 언덕에 꽃들이 흐.. 2007. 4. 16.
벚꽃이 피었는데 조팝나무꽃 춤추는 분수 탄천의 오리들 중앙공원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사진들을 찍고 특히 아기를 데리고 엄마들이 나와서 아기사진 찍어주느라고 야단입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어린 아들들을 데리고 사진 찍으러 다니던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웃음이 나왔답.. 2007. 4. 11.
청계산의 야생화 봄까치꽃 바람꽃 복수초 산괴불주머니 현호색 봄은 역시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산과들엔 봄 꽃들이 예쁘게 피고 청계 산 깊은 곳의 습지에도 이름 모를 꽃들이 보아주는 이도 없는데 아름답게 피어 있고….. 습지에 예쁘게 피어있어서 사진을 찍긴 하였는데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ㅋㅋㅋ 그렇지만 .. 2007. 3. 31.
너희들이 있어 난 행복하단다. 지난번 내 생일날 울 옆 지기가 사온 동 양란이 활짝 피어서 향이 너무 좋아요.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란 향기가 은은하게 온 집안에 퍼져있어 기분이 너무 좋아진답니다. 지난번 피기 시작했던 군자란은 요즘 만개하였고요. 요즘은 밖에 나가도 화사한 봄 꽃들이 반기는데 이렇게 집에서도 화사한 .. 2007. 3. 29.
아름다운 꽃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매섭게 꽃샘추위를 하던 날씨도 이제는 서서히 봄바람에 자리를 내주고 있나 봅니다. 양지쪽의 진달래와 개나리가 그 예쁜 입을 벌리고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네요. 지난 일요일 친정인 공주를 찾았는데 매서운 눈보라가 치는데도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와 논과 밭둑엔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 벌써 파랗.. 2007. 3. 14.
우리 집 베란다의 꽃들의 향연 우리 집 베란다의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였답니다. 향기 그윽한 동양蘭들과 동백이 피기 시작하였고 군자蘭들이 꽃봉오리가 올라오기 시작하였답니다. 동백나무는 한 열흘쯤이면 꽃이 만발할 것 같고요 군자란은 보름 정도가 걸려야 꽃을 볼 것 같습니다. 값비싼 것들은 아니지만 늘 푸른 .. 2007. 2. 13.
작은 아들이 남기고 간 향기 엄마가 꽃을 좋아하니 장미꽃 한아름 안고 온 아들 진한 장미꽃 그 향기보단 엄마 가슴에 늘 그리움으로 남아 생각날 때 언제나 한 떨기 향기로 남아 있는 너의 그 향기가 더욱 좋다는 것 아들아! 넌 아니? 짧은 일주일 머물다 간 그 자리에 넌 그렇게 또한 그리움의 향기가 되어 너만이 낼 수 있는 그 .. 2007. 1. 5.
여기 가을을 한아름 안고 왔어요. 어제 교회의 섬기는 부서에서 가을 야유회를 가려고 하였는데 새벽부터 때늦은 가을비가 주룩 주룩 내려서 야유회를 취소하려고 하다가 그냥 장소를 남이섬에서 충남아산 꽃박람회 하는곳으로 바꾸어 내려갔지요. 내려가는 동안 계속하여 비는 나리고 충청도 삽교천쯤 갔는데 햇볕이 .. 200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