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고 화사한 예쁜 봄 꽃들이 피고 지고 이젠 그 꽃이 지고 난 자리에
연둣빛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는 싱그러운 이 봄날…
창가에 보이는 밖의 풍경들이 정말로 정겹다.
집 앞 에 연 보랏빛 아름다움으로 피어 그 진한 향기 발하는
라일락 향기가 창문을 통해 그 진한 향기로 살포시 내려앉고…
창문으로 보이는 공원의 푸르름이 넘실대고 금방이라도
푸른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 만 같은 오후 한나절.
이 아름다운 자연을 감사하면서 또 다른 미지의 모습을 찾아
이 미소가 내일 약 15일 동안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미소가 없는 시간 동안 여기 블방을 찾아오시는 친구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이 미소가 오고가는길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생각나시면 미소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길 바라네요.
다녀와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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