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가족이야기132 세월이 참으로 빠르구나 아들과 며느리의 행복했던 순간들... 2006년 4월 29일 날 큰아들 결혼식 사진인데 우리교회 본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하는 장면이다 내가 처음 블로그를 하면서 2006년 이사진을 내 블로그에 올렸었다 그땐 나도 참 젊은시절이었네 이사진은 지난 2006년 4월 29일 우리 큰아들 결혼식 날 우리교회 본당에서 찍은결혼식 사진인데 예쁜 숙원이를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언제나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고 먼저 주님께 묻는 삶을 살아 주님께 칭찬받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 성실히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 가는 삶이되어 늘~ 가정에서는 기도가 끊이지 않는 그리고 찬양이 넘치는 가정이되어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기는 천국같은 가정을 가꾸어가길... 그래서 이다음 너희의 자녀들이 교회를 갖다와서 엄마 아빠! 천.. 2015. 7. 19. 생일을 축하합니다 손자손녀들로 인해 행복한 할아버지 부부란 서로를 바라보면서 부족한 것을 채워주면서 돕는 배필로살아가는 사이 부부의 이름으로 살아온 시간이 벌써 40년이 넘고 살아온 삶을 돌아보니 둘이서만 살아온 시간들이 아닌7남매의 종갓집 장손으로 사람들이 얽혀 살아가는 삶인지라행복한 순간순간도 참 많았지만 아픈 시간들도아쉬운 순간들도 미운 순간도 많은 것이 인생살이였다. 그래도 그 많은 시간들을 함께하면서 시동생 시누이들 결혼시키고내 자녀들 결혼시키고살아온 삶을 돌아보면서 지나온 시간들 특히 나 자신을 돌아보며손자손녀의 재롱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요즘 삶을 돌아보니그래도 참 잘 살아온 삶이라고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은 날들이다. 이젠 부부로 살아온 시간보다 살아갈 시간이 더 짧다물론 100세 시대라고 나의 남아.. 2015. 3. 3. 아들도 집안일을 가르쳐야 한다 부엌일을 하는 재훈이할아버지모습 기념으로 찰칵.ㅋㅋㅋ~ 수술하고 퇴원하여 집에서 지내면서 전연 팔을 움직일 수 가 없으니 식구래야 남편과 나 둘이지만 그래도 때가 되면 식사를 해야 하고 청소며 빨래 등 살림이 걱정이 되었다. 그렇다고 사람을 쓰자니 이것저것 신경을 써야 하니.. 2015. 2. 24. 지나온 시간속의 편린들을 주워본다 며칠 동안 계속된 강추위가 자꾸만 사람을 움추려들게 한다 날이 추우니 몸이 안 좋은 요즘 더욱 더 추워지는 느낌이다. 어깨회전근개질환으로 매일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검사를 다시 했지만 2주나 기다려야 하는 시간 속에서 진통제를 먹어도 여전히 어깨의 .. 2014. 12. 6. 나이들 수 록 더욱 진한 그리움이련가 지난 7월 14일 시댁산소 모습 산소옆의 고구마밭 고라니가 고구마싹을 다 뜯어먹은 자리에 나팔꽃같은 고구마꽃이 피어있다 내 생전 처음본 고구마꽃이다 수풀속에서 한송이 피어있는 도라지꽃도 보인다 나이들 수 록 더욱 진한 그리움이련가 내가 고향에 친정부모님을 뵈러 갈 때마다 .. 2014. 8. 21. 며느리의 선물 며느리의 선물 취미로 야생화를 찍기 시작한지도 벌써 몇 년이라는 꽤 많은 시간이 지났다 잘 찍지는 못하지만 들꽃들을 찍고 있노라면 무엇보다 마음이 참 평안해지고 사물을 보는 눈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을 스스로 느낀다. 처음 사진을 시작할 때는 작은 카메라로 찍기 시작하였.. 2014. 7. 25. 세월속에 더해지는 나이도 감사함이랍니다 옆지기가 사온 화분 어린 시절부터 생일이 정월 대보름이라서 먹을 것이 항상 풍성했던 생일상이었는데 나이 들어갈 수 록 더욱 풍성해 지는 생일인 거 같습니다. 매년 맞는 생일이지만 올해는 더욱 풍성한 생일을 맞았습니다. 너무 귀여운 손녀가 태어났고 또 유학가서 10년이 넘게 떨어.. 2014. 2. 15. 설날 아침 우리집 모습들 손자손녀들과 함께 설날아침 히야~~ 예쁜녀석들 할아버지 손녀 미소에 어쩔줄 모르고 의젓하게 세배도 아주 잘하는 손자녀석 우리 손녀도 엄마가 세배를 시키고 있네요 애구 귀여운녀석 작은아들이 웃기는 바람에 한바탕 함박 웃음으로 오락에 푹 빠져있는 손자녀석 무엇이든 잡아서 입.. 2014. 2. 2. 우리집 추석명절 모습들 세상에 나온지 40일 된 손녀가 엄마품에 안겼다 엄마도 아가도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런지... 벌써 사람손에만 있으려고 한다 어쩜 이렇게 예쁘게 생겼을까.ㅎㅎㅎ~~ 손녀를 한번 안아보니 아기 기른지가 오래되어 그런지 아기가 자꾸 떨어질거 같아 얼른 쇼파에 앉았다.ㅋㅋ~~ 이젠 양.. 2013. 9.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