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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가족이야기132

추석맞이 우리집 풍경 송편을 만드는 재훈할아버지와 재훈엄마 그럼 전 송편 안 만들고 무엇했느냐구요 전 녹두빈대떡 부치고 잡채와 나물류 만들었답니다. 솔직히 저보다 남편과 며느리가 송편을 더 예쁘게 만들거든요.ㅎㅎㅎ~~~ 재훈엄마와 남편이 만든 송편 정말 예쁘지요? 오래 만들다 보면 정말 허리 아.. 2016. 9. 15.
매년 맞는 어버이 날이건만 어제 저녁 작은 아들이 사온 꽃 친정부모님 사진 해마다 맞는 어버이날이지만 한해 한해 맞는 어버이날은 의미가 다르게 다가온다 아마도 내가 나이가 들어가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의 연세가 많기에 해마다 의미가 다를 게다 두 아들이 거리가 가까운 이웃에 살고 있고 매주 집에 오는 .. 2016. 5. 8.
선물은 언제나 즐거운것 재훈할아버지 선물 내 생일은 정월 대보름날이라서 보름 전날 나물을 해먹고 오곡밥을 해먹는 날이다 보니 생일날인 대보름날은 언제나 생일상이 풍성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맞는 생일상은 갈 수 록 더 풍성해 진다 이젠 아들들이 결혼을 해서 살다 보니 현금이 두둑이 주어지고 남편.. 2016. 3. 8.
재훈애미야! 결혼 10주년 축복하고 축하한다 큰아들네 가족사진 결혼식 날 화사했던 며느리모습 아들과 며느리의 행복했던 순간들... 재훈애미야 지금쯤은 아마 코타키나발루를 향해 하늘 길을 날고 있겠지 먼저 생일을 축하하고 결혼 10주년을 정말 축하한다.아들과 함께 처음 인사 왔던 너를 만나고 신록이 우거진 아름다운 사월의 신부였던 너 싱그러운 봄날처럼 참으로 곱고 아름답던 네가 면사포를 썼던 그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년이라니 참 시간이 빠르다. 30대의 애비가 벌써 40대의 중년으로 변해있고 참으로 곱고 아름답던 네 모습도 이젠 40을 바라보고 있으니 그러나 너희들의 모습이 변한만큼 그 열매인 재훈이와 재아가 아주 씩씩하고 예쁜 모습으로 자라고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인지…결혼하고 지금까지 늘~ 변함없이 내조 잘하고두 아이들을 말씀과 기도로 잘 .. 2016. 2. 21.
재훈할아버지 생일 축하해요 생일 축하해요 내일이 재훈할아버지 생일이다 음력으로 1월 4일 바로 명절 끝이라서 생일 차려먹기가 힘들었다 지금이야 대형마트들이 많이 생기고 명절날도 문을 여니 불편한것없이 필요한 것 모두 살 수 있으니 편하지만 결혼하고 바로는 명절 끝엔 가게 문을 닫는 곳이 많아서 꼭 명.. 2016. 2. 10.
설날아침 우리집 풍경들 손자손녀와 함께 할아버지 마냥 행복한 웃음이다 온식구의 혼을 빼놓은 한복입은 손녀모습 큰아들가족 설날아침 예배를 드리고 나서 아들 며느리와 손자 손녀에게 세배를 받고 손녀 재아 재롱에 온 식구가 혼이 나갔다 재아가 가는 곳 마다 온 식구가 좇아 다니면서 사진 찍기 바빴다. .. 2016. 2. 8.
부모님이 좀더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간절히 바래본다 오늘 찍은 친정 부모님사진 친정 부모님의 연세가 이제 아버지 92세 엄마가 87세가 되셨다 평생을 자연과 더불어 살아오신 삶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지 두 분다 다리가 불편하셔서 수술을 하신 거 빼면 참 건강하게 병원출입 그리 하지 않으시고 사신 평생의 삶이셨다. 아직까지 텃밭을 일.. 2016. 1. 12.
추억이 그리움이 눈물되어 흐른다 깊은 산골에 어둠이 내리고 그 어둠 속에서 들려오던 사각사각 눈 위를 걷는 발자국 소리에 들려오던 개 짓는 소리만이 조용한 밤의 적막을 깨던 한겨울의 시골 밤은 정말 긴긴밤이었다 그런밤이면 늦가을 된서리를 맞고 익어가던 감을 사과궤짝에 짚을깔아 가지런히 담아 광에 놔두면 .. 2015. 12. 18.
43번째 맞는 결혼기념일 43번째 결혼기념일 오후에는 커피를 먹지 않는데 어제는 교회 기자로 사역하고 있는 미디어 팀에서 강릉으로 출사를 가서 사진을 찍다 바닷가 2층에서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바라보면서4시가 넘었는데도 분위기 때문에 라떼커피 한잔을 마시고 집으로 왔더니잠이 오지 않는다 출장간 큰아들이 우리 집에 들려 차를 갖고 가느라고 공항에서 10 時 에 전화가 오더니 밤 12 時 에 들려서 차 키를 가지고 간 후 일요일 아침 8 時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잠이 오질 않아서 날밤을 꼬박 새우고 아침 8時에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집에 왔다. 재훈네가 일요일 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우리 집에 들렸다 가는데 지지난 주는 친정 할머니 제사라고 못 오고 지난주에는 재아가 헌아식을 12월20일 날 하는데 교회에서 2시에 헌아.. 2015.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