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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1253

산수유도 활짝 피고 어제는 아침에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오늘 아침엔 이렇게 春雪이 내렸다.春雪이 내려 아침을 먹고 나가서집 앞 풍경과 집 앞 소공원의 풍경을 담고 나서 보니 소공원에 음지에 있는산수유는 아직 활짝 피진 않았는데높아서 접사를 담을 수 없어 놀이기구가있는 곳에 올라가 담았더니 春雪이그래도 이렇게 남아있는데 양지쪽의활짝 핀 산수유엔 벌써 春雪이 다 녹아내려서 물방울만 맺혀있는 모습이다.봄눈 녹듯 한다더니 정말 순간에 녹아버린 春雪이다.                                                2025년 3월 18일 아침 집 앞 소공원에서 2025. 3. 19.
春雪에 덮힌 운용매 어제는 아침에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더니찬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곤두박질오늘 아침엔 이렇게 春雪이 내려서 활짝 핀 운용매에 雪이 하얗게 덮여있다. 봄눈 녹듯 한다더니 정말 순식간에녹아버린 春雪이다.春雪이 내려 아침을 먹고 나가서 집 앞의풍경과 집 앞 소공원의 풍경을 담고 운용매가 있는 화단에 가봤더니 이렇게 녹아버렸다.          높은 곳의 꽃에는 눈이 조금 남아있었지만낮은 곳의 몇 송이 없는 꽃은 벌써雪이 다 녹아버려서 눈 덮인 모습의 꽃송이의 접사를 담지 못하고 먼 곳의 가지의 꽃에 덮여있는 꽃을줌을 하여 가지채 담았더니 꽃이 예쁜 모습이 없네.                                           2025년 3월 18일 아침에 春雪에 덮인 운용매를 담다 2025. 3. 19.
비에 젖은 운용매 운용매화는 장미과로 줄기 자체가 곡을 틀면서 자라기 때문에 화려한 곡선을 보여주는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름도 구름 사이로용이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운용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순백의 꽃을 겹으로 피우고 있는데 향이 좋고용트림처럼 굴곡이 많은 가지에서 꽃을 피워운치가 있어서 최근에는 분재로 많이 활용을 한다고 한다.                                                                       오늘 아침 봄비가 보슬보슬 내리고 있는데하늘을 보니 어두워서 사진을 담기가어려울 것 같아 한참을 있다가 창밖을내다보니 훤해지고 있어 빗바울이마르기 전에  나가서 사진을담아 온다고 집옆 화단으로 나가서사진을 담고 있는데 다행히 구름속에숨어있던 해가 나와 순간.. 2025. 3. 16.
겨울동안 베란다를 밝혀준 산호수열매 산호수학명:Ardisia pusilla과명:자금우과관리요구:낮음(잘 견된)생장속도:빠름생육온도:16-20도 C최저온도:5도 C배치장소:거실 내측(실내깊이300-500cm),거실 창측(실내깊이 150-300cm) 발코니내측 (실내깊이 50-150cm)물주기: 봄,여름,가을에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때 충분히 관수하고 겨울에는 화분 흙이 대부문 말랐을떼 충분히 관수함.비료정보:비료를 보통요구함.병충해관리정보:응애,깍지벌레.습도:40-70%특별관리정보:추위에 약해 중부이북에서는 바깥에서 월동이 어렵다. 반그늘진 곳을 좋아하며 어느 정도습기유지가 중요하다. 씨앗을 12-4월에 따서 과육을 제거하고 뿌리거나 봄 또는 여름에 줄기를 삽목하면 잘 번식한다.원산지:한국,일본,타이완,인도.분류:잎&꽃보기식물,열매보시식물.생.. 2025. 3. 6.
그윽한 향기의 蘭 정월 대보름 내 생일에 맞춰서 베란다의 蘭꽃이 활짝 피었다.꽃대 하나가 나와서 열송이의 꽃을 피웠는데 한꺼번에 피는 것이 아닌 가장 아래의 꽃송이부터 차례로지난 2월 5일부터 한 송이씩 피우기 시작하여 가장 꼭대기 한송이를 남기고 오늘 다 피어서 蘭향기가 그윽해서 오늘 기념으로 蘭꽃을 담아야 하는데 아직은 수술한 무릎이 덜 굽혀져서 힘이 들어 거실 테이블에 가져다 올려놓고 소파에 앉아서 사진을 담고 있는데방에 있던 재훈할아버지가 거실로 나오더니蘭꽃을 담고 있는 나를 보더니 이제 다시 사진 찍기시작인 거 보니 다리가 좋아졌나 보네 라면서 웃는다. 내 생일인 정월 대보름날과 12월 6일 결혼기념일에꽃을 사오기에  꽃은 시들어 아까우니 꽃대신 향이 좋은 蘭 화분으로 대신하라 했더니 재훈할아버지가 꽃대신 蘭화분.. 2025. 2. 25.
구절초 지난 17일 충북 괴산에 가서 구절초를 담아왔는데  평일이라서 사람도 없고 구절초가 절정인모습이라서 구절초 향기에 푹~ 빠졌다온 향기로운 하루였었네요. 제가 작은 아들과 함께 재훈할아버지랑 일본으로 일주일 동안 여행을 떠납니다.    2024년10월 17일 충북 괴산에서 담다 2024. 10. 24.
목화밭 나의 유년시절엔 집에서 면소재지에 있는 학교를  6km를 걸어 다녔다.등교할 때는 학교 수업 시간에 맞춰서 학교에 도착을 해야 하니부지런히 학교에 가느라고 뽀얀 먼지가 폴폴 거리는 신작로 길을달려 학교에 가곤 하였다.차령산맥의 아름다운 그림같은 산들이 둘러싸인 고향인 충남 공주정안의 깊은 산에 둘러쌓인 산골에 자리 잡아 하늘만 빼꼼히보이는 곳이었지만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복숭아꽃이 흐드러지게피었고 학교 가는 길인 국도가 근접해 있었지만 시간에 맞춰서 차가다녀 한 두 시간에 한대 꼴로 다니다 보니 학교 수업 시간에 맞춰학교를 갈 수가 없어서 6km나 되는 학교를 거의 걸어서 다니곤 하였다. 그래서 늘~ 수업시간에 맞춰서 가느라고 뛰어다녔던 기억이 있다.그러나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오는 길은 먼지가 펄펄 나는.. 2024. 10. 23.
가을은 참 예쁘다 가을은 참 예쁘다 /박강수 가을을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반가워 새하얀 미소 짓고그 소식 전해 줄 한가로운그대 얼굴은 해바라기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밟으니사랑하는 사람들 단풍 같이 물들어 가을은 참 예쁘다 파란 하늘이너도 나도 하늘의 구름같이 흐르네조각조각 흰구름도 나를반가워 새하얀 미소 짓고그 소식 전해 줄 한가로운그대 얼굴은 해바라기나는 가을이 좋다 낙엽 밝으니사랑하는 사람들 단풍 같이 물들어가을은 참 예쁘다 하루하루가코스모스 바람을 친구라고 부르네.                  집 앞 화단에 석류나무가 한그루 있는데매년 석류가 몇 개씩 열면 이렇게아람이 벌어 붉은 속살을 보이기도전에 모두 따서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는데 작년에는 딱.. 2024. 10. 19.
아버지 산소가 야생화 꽃길이네 추석을 지나서 세종시에 있는 시댁산소를다녀서 공주 친정엄마를 뵈러 갔다가아버지산소에 갔는데 아버지 산소를올라가려 차를 주차시키고 산소로올라가는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니붉은 개여뀌가 꽃을 흐드러지게 피워산길이 완전히 꽃길을 만들어 놓은 모습. 아버지 산소를 올라가는 길이기에 밟고다니는 길이니까 풀을 뽑지 않고그대로 놔두어서 이렇게 개여뀌가흐드러지게 꽃을 피웠나 보다.몇 년 전부터 개여뀌가 여기 지기 피어있기는 하였지만 이렇게 붉은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붉디붉은꽃길을 만들어 놓은 모습은 처음이었다. 흐드러지게 피어서 꽃길이 만들어진길을 따라 아버지 산소를 올라가는데지난 봄날 5월에는 산소 올라가는조금 경사가 진 양쪽 길옆으로 새햐얀은방울꽃과 둥굴레 꽃이 흐드러지게꽃길을 만들어 놓았었지만 내가 조금늦어 .. 2024.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