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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135

자귀나무 식물명: 자귀나무 분류: 장미목>콩과>자귀나무속 학명: Albizia julibrissin Durazz. 꽃색: 보라색 개화기: 7월 분포: 중국, 대만, 인도, 네팔, 일본;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형태 형태: 낙엽 활엽 소교목. 크기: 높이 3 ~ 5m. 잎: 잎은 어긋나기하며, 짝수 2회 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낫 같고 원줄기를 향해 굽으며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으로, 길이와 폭이 각 6 ~ 15mm× 2.5 ~ 4mm이며, 뒷면맥 위에 털이 있거나 없다. 꽃: 꽃은 암수한꽃이며 우상모양꽃차례로 15 ~ 20개씩 달리고 꽃받침통은 잔털이 있으며,길이가 3mm에 연한 녹색이고, 끝이 그리 뚜렷하지 않게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종형으로,길이가 6mm로 5갈래로 갈라지며 .. 2021. 7. 15.
실유카 학명:Yucca smalliana 계:식물 문:속씨식물 강:외떡잎식물 목:백합목 원산지:북아메리카 크기:높이 1-2m 외떡잎식물>백합목> 용설란과의>상록관목. 높이 1∼2m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30∼100cm, 나비 2cm이다. 빛깔은 청록색이고 가장자리가 실 모양으로 늘어진다. 꽃은 흰색이며 7∼8월에 걸쳐, 많은 송이가 원추꽃차례로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 지름 1∼2cm, 길이 3.5∼5cm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서 두껍고, 안에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바깥조각은 연한 녹색, 안조각은 흰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긴 타원형이고 길이 4∼6cm이며 9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빛이며 여러 개가 들어 있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2021. 7. 2.
집뒤 탄천 풍경들 탄천 잔디밭에 토끼풀이 지천으로 피어 달콤한 향기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이곳은 여름밤에는 너구리 가족이 나와서 사람들이 주는 먹이를 먹으면서 지내던 곳인데 지난여름 수해로 나무를 모두 자르고 탄천이 흐르는 물을 넓혀서 올해는 너구리가 여름밤에 이곳에 오려는지 모르겠다. 먹을 것이 많아서 그런지 해가 기우는 때쯤은 너구리가 다니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때도 가끔은 있다. 멀리 서울대학병원 쪽으로 낮달이 떠서 짧지만 망원으로 줌을 해서 담아봤다. 메꽃이 지천으로 피어있다 탄천가에 오디가 검게 익어가고 있다. 가마우지도 겨울에는 엄청 많이 날아오더니 요즘은 가끔가다 한두마리만 눈에 띈다. 개망초도 이젠 하얗게 피어 달콤한 향기를 발하고 있어 벌과 나비들을 부르고 있다. 탄천을 따라 여러가지 꽃들이 피고 붓꽃.. 2021. 6. 10.
등나무 등나무 콩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한국이 원산지이고 비옥한 계곡이나 산기슭에서 서식한다. 양지바르며 다소 물기가 많은 흙에서 잘 자란다. 크기는 10m 정도이다. 꽃은 5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꽃말은'사랑에 취함'이다. 열매는 초가을에 익는다 잔털이 있으며 양쪽으로 갈라지면서 그 속에 들어 있던 씨들이 멀리 퍼진다. 가지는 밤색이며 잎은 어긋나게 자라나 마치 날개처럼 보인다. 이전에는 섬유나 종이 등을 만드는데 쓰였지만 현재는 거의 쓰지 않고 주로 집안의 마당이나 공원에 조경수로 심는다. 4월 25일 2時45分에 집 뒷산에 가려고 탄천을 지나면서 탄천가는 지하도에 피어있던 꽃을 찍은 사진이다. 이건 같은날 지하도 반대방향으로 사진을 담는다고 하고는 깜빡잊고 그냥 산에 갔다가 오면서 6時30分에 위에 .. 2021. 5. 29.
푸르름이 넘실대는 탄천 풍경들 집 뒤 탄천 풍경들 탄천변으로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향기가 가득하여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청둥오리 물칭개 날이 더우니 꼬마들도 탄천에 나와 징검다리를 뛰어다니면서 놀고 있다 고향을 그리워지게 하는 찔레꽃도 흐드러지게 피고 원앙새 한 마리가 떨어졌나 혼자서 돌아다닌다. 왜가리가 물가에 있다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니 휘리릭~날아가 버린다 붉은병꽃나무 백당나무도 꽃이 피어 지나는 사람들을 불러 세운다 국수나무 쪽동백도 하얗게 피어 그 달콤한 향기를 발하고 풀섶에 빨갛게 익어있는 뱀딸기 이 뱀딸기를 보니 작년에 탄천을 걷다 만난 뱀들이 생각이나서 무섭다. 요즘 탄천에는 신록이 우거져 금방이라도 푸른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푸르름이 넘실대고 있다. 겨울 동안 철새들이 모여들어 먹이 사냥하면서 노.. 2021. 5. 15.
집뒤 탄천 풍경들 우리 집 뒤 탄천 벚꽃 풍경들 집에서 5분만 나가면 만나는 탄천은 사계절 중 어느 계절이든 아름답지만 그래도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봄날 벚꽃이 피는 계절이다.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탄천 둑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면 다른 곳에서도 집 뒤 탄천으로 벚꽃을 찾아올 만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분당에서 벚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분당 탄천길은 어디를 걸어도 좋을 만큼 봄날 벚꽃이 아름답다. 물론 우리 집에서 서현동 중앙공원까지 가는 길도 아름답지만 그곳까지는 한 시간 정도 걸어야 되는 곳이라서 자주 가지 않지만 바로 집 뒤 탄천도 봄날 벚꽃이 아름다워 멀리 가지 않아도 흐드러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제 이번 주 가 지나면 벚꽃이 거의 질 거 같다. 그래도 탄천을 따라 수양버드나무 가지가 휘휘 늘어져 眼을 밝게.. 2021. 4. 11.
돌단풍 돌단풍:장미목>범의귀과>돌단풍속 학명:Mukdenia rossii(oliv) koidz. 범의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과 만주 일대에 분포한다.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어린잎은 나물로 먹으며,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효능으로는 이뇨작용 촉진 등이 있다. 꽃말:생명력, 희망. 비에 젖은 돌단풍 계곡이나 물가의 바위틈에 피어 있어야 더욱 아름다운 꽃인데 물가 바위틈이 아닌 집뒤 탄천 솔밭에 피어 있는 돌단풍이라 오가는 사람들에 밟혀서 피는 것보다는 꽃이 피기 전 막 싹이 올라올때 밟혀 죽는 것이 더 많은 탄천의 돌단풍이다. 동강할미꽃을 보러 가면 물가 바위틈에 곱게 핀 돌단풍을 만날 수 있는데 올.. 2021. 4. 6.
집뒤 탄천의 요즘 풍경들 집 뒤 탄천 풍경들 축축 늘어진 버드나무와 노랗게 핀 개나리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반영까지 만들어 주고 있는 요즘 탄천 풍경들.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들어가는 다리 위에서 바라본 탄천 풍경들 서울대병원 들어가는 입구에 개나리가 노랗게 피어 반영이 되어 아름답다. 언덕에 축축 늘어져 봄날 개나리가 피면 반영이 아름다웠는데 몇 년 전 싹둑 잘라버린 후 한참 동안 반영을 볼 수 없었는데 개나리나무가 다시 자라서 올해는 이렇게 물에 비친 반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탄천 물길을 따라서는 버드나무가 있고 탄천 언덕을 따라선 이렇게 개나리와 아름드리 벚나무들이 있어서 봄날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는 풍경들. 탄천을 따라 길옆으로 꽃길을 만들어 주고 있는 큰개불알풀 붉은머리오목눈이도 노랗게 핀 개.. 2021. 3. 30.
산자고 산자고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학명은 Tulipa edulis(Miq) Baker. 봄처녀라는 꽃말을 가진 산자고는 3~5월에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운다. 산자고 꽃 중 가랑잎이 없는 이렇게 흙만 보이는 곳의 꽃은 올해 탄천에서 지금까지 있던 곳에서 핀 꽃이 아닌 가파른 언덕에 핀 꽃을 새롭게 만난 꽃인데 경사가 좀 심해서 흙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경사진 곳에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 산자고이다. 있던 자리에 가보면 많이 사라져 버리고 또 다른 곳에선 이렇게 다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있다. 번식이 빨라서 금방 퍼지곤 하는데 탄천가 산을 따라 나무 아래 덩굴 속에 있는 산자고라서 꽃이 피어도 하늘거려 꽃을 담기가 어렵고 또 나뭇잎들이 많이 쌓이다 보.. 2021.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