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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풍경사진53

추억속의 晩秋의 풍경들 추억속의 晩秋의 풍경들 가버린 것들은 더욱더 아쉽고 그리운가 보다 지난 짧은 가을 어느 날 낙엽이 휘날리는 어느 늦가을 고갯길 낙엽 밟는 가을나그네 되어 흩날리는 낙엽을 밟으면서 쓸쓸한 고갯마루 넘던 그 눈물이 날만큼 아름답던 날의 추억은 아직도 내 가슴에 설렘으로 남아있.. 2016. 12. 18.
동쪽하늘을 곱게 물들인 쌍무지개 동쪽하늘에서는 일곱빛깔 고운 쌍무지개가 선명히 떠오르고 쌍무지개는 선명한 무지개인 "1차 무지개 "와 흐릿한 무지개인 "2차 무지개"로 이뤄진다. 1차 무지개는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 안에서 햇빛이 한 번 반사돼 분산(갈라져 흩어짐)되면서 나타난다. 이때 반사가 한 번 더 되면 2차 .. 2016. 8. 30.
저만큼에서 가을이 성큼성큼 달려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고향 시부모님 산소에서 내려다본 가을이 오고있는 풍경들이다 시골들녘을 달리다 보니 벌써 이른 벼는 벼 이삭이 누렇게 변하면서 익어가고 있고 수수도 고개를 숙이고 밤송이도 여물어가고 있는 모습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속에는 벌써 가을이 담겨 있는듯한 모습이다. 시도 때도 .. 2015. 8. 22.
귀여운 다람쥐의 재롱 사람들이 던져준 음식을 먹고 있는 다람쥐 어제 재훈할아버지랑 강원도를 갔다왔다 한계령으로 해서 강릉에 가서 점심을 먹고 경포해수욕장으로 해서 주문진 바닷가로 한바퀴돌고 조침령을 넘어 곰배령 점봉산 아래까지 한바퀴돌고 돌아왔는데 한계령을 올라서 사진 몇 장을 담고 있는.. 2015. 6. 13.
부지런한 농부의 아름다운 모습 남편 고향엔 선배한분이 지금도 고향을 지키면서 77세 많은 연세에도 아직도 손수 논을 갈고 씨를 뿌리면서 농사를 짓고 계신 분이계시다 재훈할아버지와는 아주 각별하신 사이이신데 재훈할아버지가 한 달이면 3~4번을 고향 부모님 산소를 찾아서 산소를 가꾸고 있기 때문에 그 선배님.. 2015. 5. 24.
시월 어느 날 여행하다 스친 풍경들 경북 예천을 여행하다 만난 어느 고택 어느농가 담장아래 있는 작살나무 열매가 곱게 익어가고 있는모습 경북 영주에서 만난 사과밭 누렇게 익은 벼가 넘실대는 들녘은 바라만 봐도 풍요롭고 평화스러운 풍경이다. 지금이야 논에서 기계가 벼를 베면 바로 탈곡이 되어 나오지만 나 어린 .. 2014. 1. 17.
조령산 자연휴양림 안개가 자욱한 새벽길을 달리는것은 참 상쾌하고 좋다물론 운전하는 사람은 힘들겠지만운전하는 옆지기옆에서 차창가에 스치는 풍경들을 담는건 행복한 순간들이다 조령산 자연휴양림 경주를 가느라 달리다가 조령산 자연휴양림이란 간판이 보여서 잠시 들려보니소나무가 빾빽히 .. 2013. 6. 19.
프르름이 넘실대던 보리밭엔 누런 물감으로 물들어가고 지난 경주여행길에 만난 보리밭풍경이다. 강원도를 가면서 만난 경상도 어느 보리밭풍경 논에 보리를 심어 보리를 베고 그곳에 모내기를 했을 테니 지금쯤은 아마 저 넘실대던 보리밭에 모내기를 해서 벼가 자라고 있겠지. 2013. 6. 12.
대광사 등풍경 대광사의 연등모습 음력 사월초파일 날 집에서 걸어서 20분거리의 대광사에 사진을 담으로 가봤다. 연등이 화려하여 연등을 담으러 갔는데 울긋불긋 연등이 낮보다는 어둔 밤에 불빛에 비추어 더 화려하다. 밤인데도 어린 아이들과 부부 연인등이 손을잡고 구경하고 있어 사람이 제법 많.. 2013.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