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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살찌우는 글들/마음을 담아서77

저만큼에서 가을이 오고 있네요. 겹삼잎 국화 익모초 익모초와 방아깨비 맨드라미 봉숭아꽃 매미가 거미줄에 걸려 거미의 먹이가 되고 있다 귀뚜라미 울음소리 가을이 저만큼에서 달려오고 있네요. 저녁이면 가을의 전령인 귀뚜리라미 울음소리가 들리고 풀섶에선 이름모를 풀벌레소리가 크게 들려옴은 이제 가을이 머잖았음을 알.. 2008. 8. 18.
블로그를 연지가 벌서 2년이 되었네요. 최근 방문자 수 오늘 52 어제 234 최근 일주일 1263 전체 35684 블로그를 연지가 벌써 2년이 넘었네요. 아들의 제의로 블로그를 연지 벌써 2년 컴퓨터와 친하진 않았지만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매일같이 찾아가는 탄천의 모습들을 담으면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되었고 외국에 나가있는 아들내외가 .. 2008. 8. 5.
선물 선물 어제 오후에 아주 귀한 선물을 받았다. 블로그 친구분인 솔개그늘님께서 손수 만드신 작품인 우리 문 패를 만들어 보내주신 거다. 재훈이 백일 기념으로 재훈이집 문패와 우리집문패를 만들어 주시 마 하셨을 때 시간을 내서 일부러 만드셔야 하는 번거로움에 미안하긴 하였지만 고마웠는데 어.. 2008. 7. 25.
아무리 살기가 힘들다고 양심까지 버리다니 옆지기가 고른 詩에 작은 아들이 그림을 그려넣고 아무리 살기가 힘들다고 양심까지 버리다니 며칠 전에 울 옆 지가가 약수터를 갔다 오더니 속이 상해 한다. 이유인즉 누가 와서 약수터의 100 kg이나 되는 역기와 몇 개나 되는 아령을 몽땅 가져갔다고 한다. 남편이 말하는 그 약수터는 사설 약수터 결.. 2008. 7. 22.
자연속에 지어진 병원을 바라보면서 입원실 8층에서 바라본 탄천의 전경. 탄천에서 바라본 서울대학교 병원 울 집도 조금 보인다. 퇴원하는날 날이 흐려서 잘 안나왔다. 조금 보이는 건물이 병원앞 시니어 타운이다. 탄천을 끼고 있는 서울대병원 내가 매일걷는 탄천길이 눈아래 펼쳐진다. 탄천에서 서울대 병원으로 올라가는 오솔길 며.. 2008. 6. 7.
기타와 함께 하는 삶 지난해 5월이니까 내가 기타를 배운지 벌써 8개월 이 되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다. 워낙 노래를 못하고 음악엔 소질이 없는 지라 교회에서 부르는 찬송 외엔 사람들이 자주 가는 노래방에도 전연 가질 않으니 찬송가 외엔 아는 노래가 없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의 .. 2008. 1. 26.
2007년도 한해를 돌아보면서... *** 한해를 돌아보면서 *** 새해가 밝아 새로운 계획을 세운지가 얻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화살처럼 지나가 이제 며칠 있으면 한 해가 또 그렇게 가고 새해를 다시 맞을 것이다. 한 해를 돌아보면 참으로 숨가쁘게 돌아왔다. 두 아들이 장성하여 각자 하나님께서 짝지어준 배필을 만나 결혼을 하여 내.. 2007. 12. 27.
이땅위에 평화가... 아파트 입구의 크리스마스트리 여기저기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이 밝혀지고 크리스마스가 이제 며칠 안남았네요. 주님의 사랑이 온 땅에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2007. 12. 19.
자신을 바라보기 하던일을 잠시 멈추고 감정으로 부터 멀리 떨어저서 자신을 천천히 들여다 보세요. 내 마음의 상태가 보일것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당신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잘하고 있는 것일 수 도 있어요. 2007.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