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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왕저수지 음식점을 찾아 잘못 들어가서 저수지에서나오려고 차를 돌리고 있는데 저수지물가에서 왜가리 몇 마리가 이리저리뛰면서 먹잇감을 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들어와서 차에서 내렸는데 물가에 있는왜가리들은 열심히 먹이를 찾아서 먹는데 왜가리 한 마리는 수면 위를 아주 낮게비행을 하더니 내 앞에 날아와서날보고 모델을 서 줄 테니 사진을 찍으라하는 듯이 이렇게 잘린 나무에 앉아서나무가 짧고 좁으니 두 다리를 기우뚱대면서 오랫동안 날갯짓을 하면서 모델을 서주고 있는 모습이다.ㅋ~                                   예전엔 물왕저수지가 낚시터로 인기가 많았다는데요즘엔 낚시보다는 가족단위 나들이 장소로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곳이라고 한다.1950년대 후반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전용 낚시터를만들어 놓고 자주.. 2024. 8. 15.
물양귀비 와 남개연 꽃이 양귀비를 닮았고 물에 산다고 물양귀라 한다.열대지역 연못이나 늪에서는 퍼져 자라는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연못이나 큰 화분에 심어 가꾸고 있다.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잎은 물 위에 떠서 자란다.포기나누기나 씨로 번식을 하고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원산으로 귀화식물이다.                                                            학명: Nuphar pumila (Timm) DC. var. ozeense (Miki) H. Har           생물학적 분류           문 :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강 : 목련강(Magnoliopsida)           목 : 수련목 ( Nymphaeales)    .. 2024. 8. 15.
수련들이 손짓하네(2) 빗방울 맺힌 연을 담으러 갔는데 잔뜩 흐린 날씨는비는 내리지 않고 사진도 산뜻한 맛도 안 나고실망하고 있는데 수련이긴 한데아주 작은 꽃들이 이곳저곳에 올라오고 있는모습에 눈길이 가서 여기저기 있는 작은 수련을 담아왔다.        참개구리       2024년 7월 11일 시흥 관곡지에서 2024. 8. 15.
수련들이 손짓하네(1) 분류: 현화식물문 > 목련강 > 수련목 > 수련과 > 수련속 서식지:연못,호수학명: Nymphaea tetragona Georgi 국내분포: 경기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해외분포:북반구  중부지방 이남의 연못에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로 북반구 전반에 널리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다. 잎은 뿌리에서 나며, 난상 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 밑은 화살 모양으로 양쪽 가장자리가 조금 떨어져 벌어지거나 나란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다. 꽃은 6-7월에 피며, 흰색, 지름 5-13cm다. 꽃은 3-4일 동안 낮에만 핀다. 꽃받침은 4장, 긴 타원형, 녹색,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10-20장, 난형 또는 도란형, 여러 줄로 늘어선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다. 열매는 난상 .. 2024. 8. 15.
홍련 개개비 하필 개개비들이 여러 마리 앉아 있는 곳은내가 있는 반대편이어서 그곳까지 한참을 돌아가기 힘들기도 하고내가 갈 때까지 날아가지 않고 날 기다려준다는 보장도 없으니 거리가 너무 먼 곳에 앉아서 울고 있는 개개비를 줌을 해서 담아보았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언제나 짧은 나의 망원렌즈로는 늘~ 역부족이다. 이럴 때마다 갈등이 오곤 한다.어깨 회전근개로 인해 고생을 한지라무거운 망원렌즈를 갖고 다니기가 힘들어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데 이럴 땐 장당 사고 싶은 유혹이.ㅋ~~                               개개비                                                                                  연꽃의 기도/이해인수녀      .. 2024. 8. 12.
연밭의 풍경들 연밭 옆으로 길게 해바라기가 심어져 있는데해바라기도 거의 다 지고 있었지만다행히 이렇게 아직 싱싱한 것들이 있어담아 올 수 있었는데 이곳 관곡지를내가 처음 찾았던 때가 20년쯤 된 것 같다. 그때는 주변에 아파트도 들어서지 않고새벽에 관곡지를 찾으면 논들이 많아서안개 자욱한 풍경들이 아름다웠는데이곳도 도시화되어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이들어서서 이제는 그 아름다운 풍경이 남아있지 않아 아쉽다.                                    부처꽃            분류:속씨식물>쌍떡잎식물강>도금양목>부처꽃과>부처꽃속            원산지:아시아(대한민국)            서식지:밭둑이나 습지            크기:    약 80cm            학명: Lythrum an.. 2024. 8. 12.
백련 개개비 연밭에서 개개비 여러 마리가 앉아서 얼마나 요란하게 울어대던지대포 같은 망원렌즈로 사진을 담는진사님들이 열심히 개개비를 담고 있는데 진사님들과 좀 떨어져멀리 있는 개개비를 담으려고 나의 짧은 망원으로 아무리 줌을 해도 너무 작게 나오는 개개비의 모습이라 아쉬워라.               참새참새떼들도 열심히 이곳저곳 연잎으로 열심히 자리를 옮기면서 짹짹대고 있는 모습들이다.                                  백련/정유정                                      진흙 속에 피는 네 꽃에                   어찌 이토록  맑은 영혼 숨어 있나                   청아한 눈 웃음으로                   반기는 네 .. 2024. 8. 12.
어미를 좆아 세상구경 나왔어요. 어머나!!~ 너무나 귀여운 요 오리새끼 9마리가 어미오리를 좇아서 세상구경을 나왔네.연꽃을 찍다 보니 연밭 옆 돌무더기에흰뺨검둥오리가 새끼 9마리를 데리고 쉬고 있어서 몇 컷 담아가지고 한참을연꽃을 담다가 아직도 그 자리에오리들이 있나 싶어 확인을 하니 요 녀석들아직도 그렇게 모여 꼼짝을 하지 않고 있네. 재훈할아버지가 어디 있나 싶어 귀여운오리새끼가 있으니 와서 보라고 전화를했더니 차를 세운곳 위로 산으로올라가는  길이 나서 올라갔더니 맨발로걷는 곳이 있어서 맨발 걷기하고 있다고할 수 없지 요 귀요미를 나 혼자 보면서 즐기는 수밖에.ㅋ~                               세상에나!~ 새끼를 9마리나 거느리고다니려면 신경꽤나 쓰이게 생겼네.ㅎ~                       .. 2024. 8. 10.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 갯무지중해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바닷가 모래땅에 자란다.줄기는 높이 30-60cm이고 곧추서며 드문드문가지를 낸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를 포함하여길이 5-20cm, 폭 2-5cm이고 깃꼴로 갈라진다.갈라진 잎은 2-7쌍이고 양면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며, 흰색 또는 엷은 자주색으로줄기와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린다.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4장이다.열매는 장각과 염주 모양으로 2-5개의 씨가 들어 있다.무가 야생화된 것으로 뿌리가 가늘고 딱딱하며 잎이 작다.울릉도를 포함하여 경상도와 제주도 등지에 퍼져 있다.   갯무와 창질경이   암대극            보이는 빨간 등대가 오시리아 산책로가시작되는 지점으로 기장 시랑리 동암마을 이라고 한다.             오시리아 해안 산책로는 .. 2024.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