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38 동네 한바퀴 배롱나무 분류:도금양목>부처꽃과>배롱나무속 원산지:아시아(중국,대한민국) 서식지:양지바른곳 크기:약5m 학명:Lagerstroemia indicaL. 꽃말:수다스러움,웅변,꿈,행복 도금양목 부처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아시아의 중국 대한민국이 원산지이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붉은빛을 띠는수피 때문에 나무백일홍,백일홍나무, 자미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또한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움직인다고 하여 간즈럼나무라고도 한다. 키가 5m 정도 자란다. 수피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줄기는 연한 보랏빛을 띤 붉은색으로 미끈하여 벗겨지는데 벗겨진 자리는 흰색 무늬가 생긴다. 벗겨진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흰꽃이 피는 흰배롱나무도 .. 2021. 8. 22. 꽃이 있는 풍경들 평창 육백마지기의 샤스타데이지 풍경 6월 28일 어제 평창 육백마지기 샤스타데이지가 핀 풍경을 보러 아침에 일찍 떠나려 하였는데 전날 전국적으로 가끔 소나기가 지나간다는 예보에 소나기를 만날 수 도 있겠구나 싶었지만 꽃이 거의 질 때가 되는 거 같아 그냥 떠나기로 하였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분당은 비가 내린다. 일기예보도 밤새 바뀌어 전국적으로 비가 10-60미리 까지 내린다는 예보인데 떠나기로 하였으니 가보자 비가 많이 내리면 동해로 달려 해안가를 달리다 오면 된다고 재훈할아버지가 떠나자 하여 그냥 무작정 떠났는데 이미 분당에서는 비가 시작되었고 가면서 중간중간 소나기가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쏟아붓는 곳도 있다. 강원도에 들어서면서 햇살이 반짝 비춰 역시 오길 잘했다 싶었는데 평창이 가까울수록 점점.. 2021. 6. 29. 해안도로를 달리다 만난 풍경들 하평해변에서 지난 4월 26일 경포해변에서 바람이 너무 심하게 불어 경포를 나와서 해안을 달리다 하평 해변을 지나는데 바람에 몸이 금방이라도 날아갈듯한데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에서 바람에 몸을 맡기고 윈드서핑을 타다 바다에 빠져 안 보여 한참을 마음을 조리고 바라보면 다시 파도 속에서 올라와 윈드서핑을 신나게 즐기는 모습에 매료되어 바람에 부는데도 한참을 재훈 할아버지와 둘이서 윈드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바람과 파도가 무섭게 몰아치는데 안전을 위해 멀리 바다에서 배 한 척이 있는데 윈드서핑을 타는 사람이 그곳 배있는 곳에서 돌아오곤 한다. 윈드서핑을 타고 한바퀴 돌고 와서는 돛을 손질해서 다시 타고 나가곤 하는 모습 바닷가에 윈드서핑을 즐기는 한 청년은 몇 번씩 멀리 배가 있는 곳까지 갔다가 오.. 2021. 5. 13. 집뒤 탄천의 雪景 집 뒤 탄천의 雪景들. 산위로 보이는 건물은 KT본사 건물이고 그 아래로 보이는 파란 건물은 분당 노인복지관 건물이다. 탄천을 가운데 두고 왼쪽 산쪽으로 파란 건물은 분당 노인복지관 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푸른색 건물은 네이버 건물 분당서울대병원과 KT본사 지금은 지방으로 이전한 도시가스본사와 토지공사본사 건물이 근처에 있어서 한때는 엄청난 상권을 쥐고 있던 곳으로 점심때 나가면 탄천에 그 회사의 직원들이 점심식사와 운동을 하느라 나와서 탄천길이 꽉 메워지던 때도 있었다. 중대백로들은 먹이사냥에 여념이 없다. 어제저녁에 내린 눈이 바람이 없이 얌전하게 내려서 오늘 아침에 보니 나무에 소복이 쌓여 있다. 지난번에 눈이 왔을 땐 눈보라가 심해서 나무에 눈 쌓인 풍경들을 담지 못했는데 나무에 쌓인 雪景이 아름.. 2021. 1. 13. 집앞과 소공원의 雪景 집 앞 소공원에 눈이 소복이 쌓여 아름다운 雪景을 보여 주고 있다. 아파트 입구에서 우리 집으로 들어오는 길을 아저씨들이 추운데 일찍 나오셔서 눈을 치우고 계시는 모습. 우리집 앞 풍경 눈 쌓인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 집에서 소공원 가는 길 엄마손 잡고 유치원에 가는 꼬마 녀석들 어제저녁에 만들어 놓은 눈사람인가 보다 아직도 소공원에는 단풍잎이 이렇게 나무에 달려있네. 아파트 벚나무길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길을 만들어 주는 길 아직 벚나무가 작아 좀 크면 멋진 꽃길을 만들어 줄 벚나무들 위에도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우리 집에서 탄천 나가는 길의 雪景들. 엄마 손을 잡고 유치원에 가고 있는 모습 집 앞 소공원에 눈이 소복이 쌓여 아름다운 雪景을 보여 주고 있다. 어제저녁 때 내린 눈이 아침.. 2021. 1. 13. 안개 자욱한 거리 속으로 지난 11월 2일 코로나로 인해 여행 다니는 것도 불안하니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 일찍 속리산에 단풍을 본다고 집에서 새벽에 길을 나섰는데 한 30분 정도 달리다 보니 앞이 분간이 안될 정도로 안개가 자욱하여 운전하는것이 너무 힘들다. 10월 하순경 남해여행때 잠시 들려 간다고 했던 괴산 문광저수지 그러나 시간때문에 들리지 못하고 올라와서 바로 저수지 은행잎을 담으러 간다고 한 것이 여독으로 미루다 시간을 놓쳤는데 늦어서 단풍잎이 다 떨어졌을거란 생각은 들었지만 그래도 미련이 남아 속리산으로 가다 잠시 들려 은행잎이 없으면 안개 자욱한 저수지 풍경이라도 담는다는 기대로 문광저수지로 향하는데 아뿔사!~ 금방도 안개가 자욱해 분간이 안되었던 길이 문광저수지에 도착하니 그곳은 안개가 다 걷힌 뒤였다. 은.. 2020. 12. 20. 남도 여행 길위의 풍경들 이번 가을 남도여행의 서곡이었나 지난 10월 26~28일까지 2박 3일 남도여행을 계획하고 떠난 여행. 비행기를 타고 제주를 가야 하는 여행을 코로나로 포기하고 코로나로 봄부터 잡았다 포기하고 여름에 잡았다 또 포기 겨우 가을에 여행을 떠났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 하던가 벼르던 창녕 우포늪의 사진부터 짙은 안개로 삐끗하더니 남도 여행을 하는 동안 내내 해무가 심해서 눈 앞의 바다 풍경도 보이지 않을 정도여서 코로나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피해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의 길을 찾아 떠난 여행이었는데 아름다운 길을 제대로 볼 수가 없고 아름다운 남도의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오질 못해 너무 아쉬운 여행이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여행을 떠났지만 이번처럼 날이 최악의 여행은 없었기에 너무 아쉬운 남.. 2020. 11. 21. 여행하다 만난 길위의 풍경들 노랗게 익어가는 들녘의 논들 담배꽃 유년시절 고향에서 봤던 담배꽃을 정말 오랜만에 이번 안동 여행길에서 만났다 안동 들녘에서 만난 사과밭의 사과들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 풍경 논둑 옆으로 졸졸 흐르는 개울가에 피어있던 물봉선 도산서원으로 들어가면서 만난 안동호 안동의 도산서원 도산서원의 400년이 넘은 왕버들. 쥐꼬리망초 청량산에서 만난 풍경 가우라 경북 봉화에서 만난 풍경 개쑥부쟁이 탱글탱글 영글어 가고 있는 수수 삼척으로 가다 만난 풍경들 마타리 패랭이꽃 삼척에서 만난 풍경 지난 9월 중순경 경북 안동과 봉화지역 그리고 삼척을 여행하면서 만난 풍경들 여름의 긴~ 장마와 두 번의 태풍을 겪으면서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의 상처는 깊었지만 그 속에서도 잘 견디어 낸 농작물들은 가을 햇살을 받으면서 탱글탱글.. 2020. 10. 2. 베란다 꽃들과 아파트 벚꽃풍경들 4월 9일 어제 모습 물만 주는데도 행운목이 너무 잘 큰다 작년 봄에 천장에 닿아 반을 잘라서 화분에 꽂아둔 행운목이 다시 천장에 닿아서 어제 다시 반을 잘라서 화분 하나에 꽂아놓았다. 꽃을 피운 지 몇 년이 되었는데 꽃은 피우지 않고 키만 크고 있는 행운목. 蘭향기가 그윽하다 하루를 베란다의 蘭 향기를 맡으면서 시작 벚꽃이 만개한 요즘 우리 아파트에도 온통 벚꽃이 만개하여 바람이 불 때마다 꽃 비처럼 바람에 휘날린다 벚나무가 아직 어리지만 그래도 벚꽃을 일부러 보러 가지 않아도 좋을 만큼 아름답다. 베란다엔 한달 이 넘게 피고 지는 동백도 올해는 유난히 꽃이 많이 피어 아직도 피어 있고 긴기아蘭도 피어 베란다에 蘭 향기가 그윽하고 거실 창 너머로 는 목련과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을 거실에서 바라볼 .. 2020. 4. 10. 이전 1 2 3 4 5 다음